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7일 한국타이어 테크노플렉스(판교)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개최하고, 'AI + R&DI(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책은 지난 9월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표된 산업 인공지능 전환 확산 방안의 후속조치이자, 지난 5월 'AI시대의 신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6대 분야별 AI 활용전략 중 세 번째이다. 한편, 3차 위원회에는 민간·정부위원과 AX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수일 부회장, 대통령실 이경우 인공지능·디지털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AI+R&DI'는 ‘AI를 산업현장의 기술개발(Research & Development)과 혁신(Innovation) 과정에 적용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술혁신 방식’으로, 연구개발(R&D) 생산성 저하, 연구인력 부족, 기술 패권 경쟁 등 우리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핵심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AI를 활용해 단백질의 복잡한 구조를 예측하고 이를 신약 개발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폐기물 처리·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기획수사한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업체 등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폐기물 처리(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신고 및 처리시설에 대한 적정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특사경은 시역내 폐기물 처리·배출업체 120곳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신고 여부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수사했다. 수사 결과 ▲폐기물 처리신고 미이행 7곳 ▲미신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4곳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2곳, 총 13곳의 위반업체를 적발했다. ▲고철을 수집·운반할 경우, 사업장 규모가 1천 제곱미터(㎡)(군 지역 2천 제곱미터(㎡)) 이상이면 폐기물 처리 신고를 해야 함에도 신고하지 않은 7곳과 ▲고철이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압축·절단할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의 동력이 7.5킬로와트(kW)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와 도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예산 편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16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현안회의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편성과정에서 지역경제 활력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기대 이상의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비롯해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만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 “대통령께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와 같은 제주의 정책 용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각 부처의 정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지사는 또한 “대통령께서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반송1동주민자치위원회, 반송2동주민자치회와 함께 ‘틈새공략 마을가꾸기 사업’ 및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조성’을 위한 민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송지역 가림막 설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 정비 및 주민 대상 캠페인을 포함한 민관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반송1동과 반송2동 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가림막 사업은 2020년부터 반송2동에서 시작되어 주택가 골목 틈에 가림막을 설치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6곳에 가림막이 설치되었으며, 올해 부산시 마을지기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에는 반송1동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6일 엄광산, 백양산, 황령산(전포2배수지)에 맨발로 걷는 포레스트 어싱로드(Forest Earthing Road) 조성을 완료하고 구청장, 국회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부산진구 최초로 엄광·백양산 임도변, 황령산(전포2배수지)에 폭 1.5m 이상 길이 각 770m, 780m, 140m를 황톳길로 조성하고 세족장, 신발보관함, 가방걸이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했다. 산림 내에 조성되어 있는 맨발황톳길은 임도 주변 산림의 계절별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피톤치드향기를 맡으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부산진구 구민뿐아니라 인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개장식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신발주머니 200여개를 제공했으며 참석 주민중 한명은 “숲속에서 몸도 마음도 힐링하며, 환경보호에 동참한 기분으로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맨발숲길 관리를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맨발황톳길 정비를 통해 이용자 민원사항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사상구 청소년의 축제 ‘2024년 사상 청소년예술제’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청소년 예술제는 부산 사상구가 주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청소년가요제와 테마가 있는 부스, 아나바다 운동, 랜덤플레이 댄스 등의 행사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5월부터 총 4회 개최했다. 마지막 행사인 2024년 제4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12일 사상 강변축제 행사장 신나는 사상 무대에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주감초, 모라중, 덕포여중, 대덕여고 등 소속 동아리 14팀, 120여 명의 청소년이 댄스, 노래, 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주민 300여 명이 관람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구청장은“사상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에게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께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사상의 든든한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준사례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행복비추미 준사례관리자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추진한‘고립 가구 생일축하사업’에 관한 보고, 참여자 소감 발표,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해 영화‘퍼펙트 데이즈’를 함께 감상했고, 혼자서도 소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는 시간도 가졌다. 최진봉 구청장은“중구의 중요한 인적안전망인 준사례관리자들의 활동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공인중개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자질과 업무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재테크정보과 학과장 장형진 교수는 부산지역 부동산 동향 및 시장 전망에 대해 강의하여 교육 참석자의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 일어나는 전세사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 주시고, 책임있는 중개와 중개 사고 방지를 위한 노력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사람을 잇__다, 미래를 열_/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2일간 열린 제32회 영도다리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영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장소를 이원화하여 아미르공원과 봉래물양장 및 영도대교 일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구민이 주도하는 구민 화합형 축제이자 친환경 ESG 축제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도구는 ‘영도지역 전체를 축제장으로, 구민이 만드는 축제, 타겟맞춤형 축제 콘텐츠기획’이라는 중장기 전략으로 제32회 영도다리축제를 준비했다. 아미르 공원에서는 가족, 환경‧해양생태 애호가 중심으로 영도대교 일원에서는 2030 및 6070 추억 관람객을 중점으로 장소를 이원화하여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고, 양일간 총 14만명의 관람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올해 개막행사는 아미르 공원 주무대에서 영도대교 개통 90주년을 맞아, 주요 내·외빈과 구민축제기획단 등 28명이 무대에서 함께 영도 미래 항해의 돛을 상징하는 깃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9~20일(토, 일) 가야감고개공원과 10월 26 부터 27일(토, 일) 양정라이온스공원에서 [2024 예술상상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상상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예술가의 상상력과 어린이의 창의력이 만나 아이들이 스스로 무궁무진한 놀거리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팝업 예술 놀이터이다. 예술상상 놀이터의 상징 조형물인 고래 뱃속을 탐험해 보는 ‘고래야 뭐하니’를 비롯해 ▲박스 아트 ▲봉투가면 놀이 ▲라인 테이프 드로잉 ▲에코 사운드 ▲브레인 신체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고 움직임을 활용하는 놀이들이 펼쳐진다. 좀 더 예술적인 자극을 원한다면 ▲인형배우놀이 ▲카주 오케스트라(15:30 부터 16:00) ▲다함께 짜라빠빠(16:30 부터 17:00) ▲고래뱃속 미술관 ▲고래뱃속 소극장 ▲버블 아트쇼(16:00) 등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놀았던 전래놀이를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놀이 한마당’까지 즐기고 나면 행운의 작은 선물을 드리는 ‘선물 추첨’이 기다리고 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배영초등학교는 10월 11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경연대회에서 2개 부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영초 풍물부는 지난 5월 25일 10개 학교가 경연한 ‘2024 부산민속예술경연대회’ 청소년부에서 최우수상(1위)를 차지하며, 이번 전국 규모 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가한 청소년부 10개 팀 중에서 배영초 풍물부는 ‘부산농악’으로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과 개인상인 연기상(문체부 장관상)을 6학년 박성진 학생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배영초 한영란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농악’ 전수학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부단히 연습한 결과”라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값진 결과를 이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애쓰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며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영초는 조선통신사축제, 한·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대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우주경제시대, 대전SAT(위성)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으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티벌은 ▲포럼․전시 존(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 ▲첨단산업·과학체험 존(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 ▲과학체험 존(엑스포과학공원)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일원) 등 5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며 18일 19시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과학관 심포지엄과 과학전시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글로벌 과학기술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세계과학문화포럼’ 그리고 SPARCS Science Hackathon 2024 등이 진행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첨단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말의 고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말산업을 6차산업의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제주 말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의 옷귀마테마타운과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을 방문해 말산업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옷귀마테마타운은 의귀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농어촌형 승마시설로, 승마체험, 승마교실, 승마단 운영, 승마선수 육성 등 제주마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해 제주마 테마체험마을로 운영되며, 말산업 육성 및 발전에 마을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옷귀마테마타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도민과 관광객 대상의 승마체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엘리트 승마선수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승마산업을 학교체육부터 엘리트체육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으로 확대한다면, 말산업 전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가 망양로 산복도로 전 구간에 걸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초량동 초량로와 수정동 진성로에도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초량로 금수사~부산고 입구 구간 800m와 진성로 수정5동 삼거리~부산진역 입구 구간 930m 등 2개 구간 1.73km에 걸쳐 중앙선과 횡단보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동구의 산복도로 망양로 3.3km 구간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한 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 동구는 LED 도로표지병이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증대는 물론 특히, 비오는 날 야간 운전에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올해 11월 말까지 범일삼거리~범곡교차로 구간(540m)에도 LED 도로표지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동구에서 설치한 LED 도로표지병은 전원공급 없이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고휘도 LED 램프를 발광시켜 야간 및 우천 시 도로선형을 보완하는 교통안전 시설물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가을철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15일 낚시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낚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197명으로, 연평균 39명 이상이 발생했다. 이 중 심정지 16명, 사고부상 181명으로 집계됐다. 여름철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9월경 14.7%(29명)로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10월에도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의 92.4%(182명)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2.0%(63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피해자의 56.9%(112명)가 중장년층(40~50대)이었다. 사고시간대는 낮 12~오후 2시가 24.4%(48명)로 가장 많았고, 주요 원인으로는 낚시바늘 및 낚시줄 관련 사고 19.3%(38명), 낙상 17.8%(35명), 물림 쏘임 14.2%(28명), 익수 12.7%(25명), 추락 11.7%(23명) 순이었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낚시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