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부산전자공고 학생 및 교직원 124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여 112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태현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장은 “동래구 헌혈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며“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깨달음이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전자공고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생애 최초 헌혈 참여자가 95명으로 오늘 생명나눔 참여가 평생 생명나눔으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헌혈에 참여해 주신 한분 한분 소중한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해운대구는 최근 ‘장산 계곡 힐링 쉼터 경관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해운대구에 토지를 기부함으로써 형성된 보전형 공유지 등에 주민 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 유족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3만 8천㎡의 장산 토지를 기부했다. 구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장산 대천공원에 숲속 책방, 숲속 쉼터, 황톳길을 만들었다. 숲속 책방은 대천공원 입구에서 장산 쪽으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장산 숲 관리소 ‘사랑채’ 아래 계곡에 있다. 지난 7월 건립 공사를 착수해 9월 준공했다. 총면적은 26.5㎡이다. 장산 대천공원 숲속 쉼터의 숲속집 2천여 권의 신간을 비치했으며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책을 읽고 운영시간 안에 반납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4시로 한 사람이 두 권의 책을 빌릴 수 있다. 새마을문고 해운대구지부 회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산업부가 지난 5월 8일 발표한 ‘AI 자율제조 전략 1.0’의 핵심 사업으로, 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2개 주력업종의 공급 체계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공모에서 경남도는 주력업종인 기계, 조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여, 2개 과제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첫 번째 과제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절삭가공 전문 공장을 창원시 성산구 일원에 구축하는 것이다. 1만 3,000평 규모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전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억 원 등 총 179억 원을 4년간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1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 기업인 DN솔루션즈가 주관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할로윈데이와 대학수능시험에 대비해 내일(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시내 번화가와 학원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업소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박 및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홀덤펍,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전자담배 판매점, 소주방,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홀덤펍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청소년유해약물(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개최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2개의 핵심 관리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대통령실의 관심이 매우 높고 후속 조치를 직접 챙기고 있는 만큼,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체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토론회의 성과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므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제주의 핵심정책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정받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교육, 의료 등 정주여건과 지역 현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약속됐으며, 제주만의 문화 가치와 자연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제주도는 이번 민생토론회의 성과와 후속 조치에 대해 도민들에게 적극 알릴 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강주치의 제도의 도입 확산 및 정립을 위한 보건, 의료,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도입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토론회가 21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건강주치의 도입의 필요성을 도민사회에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영훈 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고병수 탑동365의원 원장,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보건, 의료, 복지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부서 관계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통한 1차 보건의료체계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건강주치의 제도의 신속한 도입을 위한 도민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최근 의료대란의 장기화로 1차 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섬 지역인 제주도에서 일상적으로 건강이 관리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생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2024 서구복지박람회, 13회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를 지난 19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서구청 다목적홀로 변경하여 개최했다. 서구복지박람회는‘복(福) 딱! 복(福) 딱! 서구를 한눈 愛, 복지를 가슴 愛’라는 슬로건으로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기관장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 문화를 조성했고, 그린스타트 환경문화제는‘2024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와 주민들의 환경 보전의식 강화 및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및 환경단체 등 19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2개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주민의 참여로 행사가 성료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 서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댄스 공연과 부산관광고교 댄스 동아리 스팟라이트의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개막식 행사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4명,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8명, 공무원 2명 총 14명에게 지역사회 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및 2024년 환경실천 일기장 공모전 우수학생 3명에게 수상을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2024년 10월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를 맞아 신종 여성폭력 예방 및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포터즈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부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의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 캠페인’이었다. 서포터즈단은 '일생활 균형! 워라벨 향상!'을 외치며, 직장인들이 보다 나은 근로 환경 속에서 개인 생활과 업무를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부산 동구라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단장 박성엽)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제8회 여성가족친화박람회행사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사상구와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사상구 실버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예선을 거쳐 10팀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노래 경연을 펼쳤으며 사상구노인복지관 댄스동아리팀(우쌤과언니스)과 벧엘유치원 아동들의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지사장 신정한)가 노래자랑대회 수상 상품권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의 나눔과 배려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서정희 관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실버노래자랑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의 삶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구민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문화 여가생활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청 지하 구민홀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주최로‘민선8기 2주년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전반기를 끝내고 후반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약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후반기 공약사업에 대해 구청장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선8기 공약은 10대 분야 67개 사업으로 9월 말 기준 24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공약 이행률은 73%, 정상추진율은 96.3%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는 민선8기 2년간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 조성 MOU 체결, 삼락생태공원 부산 제1호 지방정원 지정,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착공, 주례 열린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등으로 정원도시교육도시스마트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사상구의 청년, 학부모, 어르신이 참여하는 주민 인터뷰 영상과 노후 공업지역 개선,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방안,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변화, 교육주거 환경 개선 등 평소에 구민이 궁금했던 점에 대한 질문과 구청장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호국의지 고취를 위하여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정한용) 전적지 순례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과 보훈 가족 33여 명은 국립산청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을 둘러보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 깊이 새겼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호국보훈정신 함양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는 11월 14일,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벌어진 '춘천대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이 개봉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1950년 6.25 전쟁 발발 직후, 인민군의 기세를 최초로 꺾고 전쟁의 흐름을 바꾼 춘천전투를 조명하며, 그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제작됐다. '춘천대첩'은 6.25 전쟁 초기 국군이 인민군의 압도적인 전력에도 불구하고, 춘천에서 72시간 동안 인민군을 격퇴하며 대한민국의 첫 승리를 기록한 전투다. 당시 국군과 춘천 시민들이 하나 되어 필사의 저항을 펼친 이 전투는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의 참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강 방어선과 낙동강 전선을 지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이번 영화에 진행자로 참여한 이덕화 배우는 촬영 중 감정을 절제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이 다큐멘터리가 단순한 전쟁 기록을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기획자인 오치우 작가의 요청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에게 지켜야 할 의리를 느꼈다고 말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장이레 감독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에서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대상자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수급 ZERO, 모두가 누려야 할 권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 아래, 복지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신고 의무를 설명하고, 복지대상자 상시 확인조사 일정 및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시간이 포함되었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 혜택은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돌아가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복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함께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2024년 부산 사회복지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4개 사회복지관 기관장 및 직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16개 구·군별 입장 퍼포먼스,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종사자 노래 경연 대회 등이 열렸다.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부산지역 사회복지관 직원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장소를 지원해 준 동래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복지관은 이웃들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다”며“사회복지사의 행복이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 높일 것이라 생각되며, 처우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7일에는 금정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9명이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18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 처음으로 참여해 주신 강병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행동에 감사 드리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