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일 도내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카페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도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281개 매장이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고시에서 정한 보증금 대상 매장 265개 외에 16개 매장이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 노력으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오영훈 지사와 김완섭 장관은 보증금제 이행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금제 참여로 인한 부담·불편 해소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도와 환경부는 보증금제의 성공적인 안찰을 위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불편 해소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무인회수기 설치 확대와 텀블러 세척기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매장 방문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김완섭 장관과 만나 1회용컵 보증금제 안착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시행 성과를 공유하고, 시행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합창제는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 축제로 부산지역 내 33개 단체가 참가하여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나비에게’와‘태평가’2곡을 통해 그간의 연습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었다. 특히‘태평가’는 영도구립 여성합창단만을 위해 여성 3부로 편곡하여 연주한 것으로 맑고 부드러운 여성의 음색과 한국적 리듬을 풍부한 합창의 하모니로 표현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오늘의 정교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준 지휘자와 단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여성합창단은 1993년 창단되어 2012년 구립으로 승격되었으며, 여성들만의 섬세한 소리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11월 28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10월 31일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빈집 주변 환경 정비 및 빈집 활용 방안 제시, 제주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흙길) 조성, 시영임대주택 시설 수리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상담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특히, 빈집 주변 환경정비와 관련해서는 토지주 동의하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2025년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주시내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체육시설 등지에 황톳길(흙길)이 조성됐으면 하는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애향운동장과 신산공원 등지에 조성 중인 황톳길(흙길) 사업을 안내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시영 임대주택 리모델링 및 수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으로 거주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인류가 직면한 세계적(글로벌) 현안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시작한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세계적(글로벌) 포럼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오늘(1일) 누리마루 에이펙(APEC)하우스(2층)에서 '전쟁 없는 세상: 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으로 선포된 해다.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평화 플랫폼’으로서 부산의 역할과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계평화포럼'은 박형준 시장의 개회사(영상)를 시작으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제2대티터널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사하구 괴정동에서 서구 아미동을 연결하는 도심 산지 통과 터널로서, 낙동대로 대티터널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우회도로이며 동·서부산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중 하나다. ‘제2대티터널’은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으며, 2022년 10월 기획재정부(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시는 2년에 걸쳐 관할 지자체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사업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당초 경제성이 낮았으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비가 대폭 절감됐다. 또한, 중앙부처에 정책성 효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오늘(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제2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한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김다영, 정가희, 신진미 선수에게 박형준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31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경 경남 양산시 동면 한 도로변에서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돼 차량에 갇혔으나, 이때 사고를 목격한 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선수 3명이 신속히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고 발생 당시 차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공단 여자핸드볼팀 소속 선수 3명은 자신들의 차로 도로를 막으며 안전조치를 취하고, 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신속하게 밖으로 구조한 뒤 운전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조된 운전자는 부산시설공단에 직접 연락해 “공단 소속 선수들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라며, “이들이 없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조 활동을 했던 김다영 선수는 “숙소 인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1일 오후 5시 30분 집무실에서 제32회 데이터마이닝 학회(ACM SIGKDD) 2026 유치추진위원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원 가천대학교 특임(AI) 부총장, 심규석 서울대학교 교수, 이재길 카이스트 교수가 참석했다. 김원 부총장은 1998년 미국에서 SIGKDD 설립 당시 초대 의장을 맡아 7년간 학회의 기틀을 다진 데이터베이스 분야의 선구자이자 세계적 석학이다. 심규석 교수는 전기 및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ACM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석학회원(Fellow)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 유치 과정에서 학회 내 주요 인사들에게 제주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반과 개최지로서 강점을 설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길 교수는 IBM 알마덴 연구센터와 미 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대학(UIUC) 연구 경험을 토대로 쌓은 국제 학술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제주가 학술적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최적지임을 부각시켜 유치 성공을 견인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오영훈 지사는 시민복지타운에서 헬기에 탑승해 제주비행장까지 신속하게 이동하며 현장을 지휘했다. 이날 국방부, 산림청,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지방항공청, 해병대9여단 등 긴급구조지원기관을 포함해 63개 기관 1,06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 7대와 공군 수송기, 해군 상륙함정,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 장비 190여 대도 투입됐다. &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지회장 윤덕봉) 주최·주관으로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여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18회 어르신 건강걷기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내빈, 관내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건강체조 및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중식봉사협회 협심회에서는 짜장면 등 식사를 지원했고,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원로회 및 자문위원회, 부민병원(부민공익재단)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행사추진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북구체육회에서는 건강체조 진행 강사를 지원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윤덕봉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화합을 위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과 내빈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의 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오늘(3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을 통합·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국가기관으로, 정부기관인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장고, 전시동, 연구동을 포함해 자연유산을 전시하고 보관할 수 있는 종합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천810억 원이며,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3만6천654제곱미터(㎡)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건립 위치를 낙동강하구 을숙도 일원 8만제곱미터(㎡) 부지로 확정했다. 국가기관이라 건립과 운영에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유치 성과는 시가 2016년부터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시는 국가유산청에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천혜의 자원보고(寶庫)인 을숙도가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10월 31일 남구 1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창언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s-ESG 경영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구정 정책에 반영하고 참여하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사례를 주위에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부산 남구 실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스포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32회 동래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래구 배드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래구의 15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단체 1부와 단체2부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체 1부에서는 동래클럽이 1위를, 단체2부에서는 금강클럽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개회식에서“모두가 다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래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0월 초 개최된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배드민턴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부산에서도 우수한 실력과 회원들의 단합을 자랑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0월 31일 엘타워에서 출연(연) 기술산업화 지원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및 6개 출연(연)의 기술산업화 부서장들과 함께 출연연의 기술산업화 지원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술산업화를 주도하는 출연연을 중심으로 2차례로 나누어 추진되며, 2차 간담회는 11월 5일에 7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각 출연연 기술산업화 지원 부서장이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정책제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기술산업화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출연연은 기술의 산업화 잠재력이 높은 연구기관으로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출연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기술산업화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미래혁신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즈음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 조성이라는 시민 체감형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각계의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의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발표 ▲유진상 교수의 '글로벌 허브도시 연계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이기대공원'은 해운대~광안리에서 이어지는 '해양여가관광벨트'와 북항에서 시작된 '해양컨벤션문화벨트'를 연결하는 축으로, 시는 자연·생태·문화·관광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10월 30일 동구보건소와 동부산우체국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6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우체국의 등기우편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치매안심 복지등기우편서비스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치매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