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2025년 5월 21일 감만중학교, 5월 26일 대연중학교에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5월 21일 감만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탈북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북한 사회의 이해와 통일 준비, 그리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포용에 대하여 설명했으며, 행사 전 미리 적어낸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5월 26일 대연중학교와 함께한 평화통일 시민 교실에서는 통일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스케치북에 적고 발표하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통일 준비 역할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종헌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장은“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이 우리 미래와 꿈을 위한 중요한 여정임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남구는 민선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 운영한‘2025년 주민배심원단’이 지난 5월 26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심원단은 ARS 무작위 추출을 통해 선발된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35명으로 구성되어, 4월 28일부터 총 3차례 회의를 통해 구청장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을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심의 대상은 총 11건으로, 이 중 6건은 공약 조정안으로 모두 승인됐고, 나머지 5건의 이행 평가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권고와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에 참여한 한 배심원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배경과 추진 현황을 직접 듣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구민이 바라는 구정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제언은 세심히 검토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심원단의 평가 결과는 6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는 경성대, 부산외국어대 단독모델,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표해양대 통합모델, 총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신청에는 전국적으로 81개 대학이 55건(통합 5건, 연합 13건, 단독 37건)의 신청서를 제출했고, 부산지역은 총 12개 대학이 11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8건)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면심사 및 서면질의 등을 거쳐 최종 18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경성대는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 Arts)' 중심의 초실감 융합 캠퍼스로 전환 ▲대학이 직접 프로덕션 운영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산학융합 기반 'K-컬처 선도대학'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➊케이(K)-컬쳐 국가대표 인재양성(무학과·무학년, 초실감 융합캠퍼스, 거장콜라보, 프리플로우(Freeflow) 학습) ➋창작 중심 산학․연구 모듈 메가(MEGA)랩 구축(Media/Movie, Ent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만덕도서관 작은 영화관에서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중심이 된 ‘재능나눔 바이올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 평생학습 바이올린 프로그램 1·2기 수료생들이 함께 준비한 무대로,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을 수료한 선배 학습자들과 올해 새롭게 참여한 수강생들이 함께 꾸민 합동 무대로 공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한, 북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까메라타 앙상블팀’의 협연이 더해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부터 동요,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연주돼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을 찾은 한 주민은 “학습자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감동이 두 배였다”며 “어려운 클래식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음악으로 꾸며져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페어 조직위와 함께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Fair)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인공지능(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심화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84개의 개인정보 보호 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과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담당자 등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틀간 총 8개 트랙에서 36개 세션이 진행된다. 먼저, 인공지능 심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개인정보 처리가 급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법적·기술적 논의를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과 전략’을 제시하는 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농번기 농가 지원을 위한 현장 행정에 적극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를 지원하고, 제주 농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직접 마늘을 수확하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오영훈 지사는 “농업기술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일손돕기 참여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도정 운영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기술원 김도훈 농촌지도사는 “마늘 농가들이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아직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일손돕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청은 5월 26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난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국·소장, 13개 재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기정예산 17조 442억 원 대비 3.3퍼센트(%) 증가한 5천66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추경은 세계잉여금, 세외수입 증가분, 국고보조금 등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➊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➋시민 모두가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 ➌다함께 일상이 건강한 시민안전도시 실현 ➍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담았다. 먼저,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851억 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성장 지원, 전문인력 양성, 신성장산업 전환 등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과 도시경쟁력을 확보한다. [기업지원]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250개 사로 늘려 지역 중소기업 위험관리 비용 절감 등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며,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지역기업의 자금유동성과 경영 안정성을 제고한다. 또한, 5백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4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 200여명이 모여 ‘제13회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영도구가 주최하고 영도구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9개 청소년 기관이 참여하여 11개의 체험부스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장애인식개선 소통팔찌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및 미래 진로사진관 등 체험부스와 청소년 무해환경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율성 함양 및 청소년 중심의 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끼자랑이 함께 개최되어 △태권도 시범 △노래공연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축하공연으로 댄스팀 히카리의 공연과 버블&벌룬 꿈나무 쇼는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는 지난 22일 사상구청을 방문해 2024년 한해 사상구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조병길 사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난희 2024년도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학부모연합회장, 최은정 2025년도 신임 회장, 나희정 부산시교육청 학교학부모총연합회장과 임원진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한난희 2024년도 전임회장은“구청장님께서 공공도서관, 방과후 돌봄 시설 확충 등 학교밖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덕분에 사상구가 더 살기 좋은 곳이 됐다”며“앞으로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사상구가 명문교육지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한 해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연합회가 노고가 많았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학교 다니기 좋은 사상구를 만들기 위하여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교육청 및 학교와 적극 협조하여 사상구 교육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구포동 시랑로163번길 21-1에 위치한 ‘시랑골 문화살롱’을 모두의 공간으로 개방하는 공간 공유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랑골 문화살롱’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 내 세대 간 어울림과 평생교육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후 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시설이다. 북구는 그동안 해당 공간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회의 장소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는 거점 공간 부족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공동체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유 공간으로 제공되는 시설은 프로그램실, 탕비실 등이며, 시설에 구비된 컴퓨터, 비디오 프로젝터 등 장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매달 10일까지 북구청 도시창조과에 신청서 제출하고, 승인을 받으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해 본 결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북구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태원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방향 및 절차, 구민 등 설문조사 결과, 향후 계획 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 앞서 북구는 계획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 도시재생,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복지 등 5개 분야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용역은 급변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권역별·분야별 발전전략을 단계적으로 수립하여, 북구의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북구는 이번 용역을 지난 2017년에 수립한‘북구비전 2030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하는 한편, 정부 정책 방향 및 부산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 등을 발굴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착수보고회와 지난 5월 실시한 구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3세대 통통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5회에 걸쳐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최된 '소통 놀이터' 프로그램은 △세대 공감 퀴즈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 관람 △검정고무신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1·3세대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행복해지는 연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는 연제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활동을, 7월에는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어린이 등이 함께하는 전통놀이와 주먹밥 만들기 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한 열화상 기반 감시 시스템을 청사 부설주차장(297면 규모)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충전 및 주차 중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동구는 청사 지하 2층 완속 및 급속충전기 인근에 2대의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실에서 근무자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감시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온도가 45℃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화면에 즉시 경고창이 뜨고, 위험성이 확인되면 통합관제실을 통해 119로 빠르게 연계되도록 설치됐다. 앞서 동구는 지난 2월 청사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주차구역 화재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인 질식소화포 2대와 리튬소화기 2대를 주차장 내 전기차충전구역 인근에 비치하는 등 안전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순식간에 고온과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가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변화에 나선다. 기존의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나 협업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직원이 행복한, 일 잘하는 서귀포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서귀포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간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3개 중점 추진 과제와 8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단순·반복적인 업무는 RPA(업무처리 자동화)를 도입해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신규 공무원에게는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오피스 구축과 더불어 식사 공간 겸 휴게공간도 확충해 직원 편의를 높이고, 자유로운 협업과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직원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과 세대와 직급 간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워크숍도 함께 추진된다. 이 밖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도 적극 장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