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8.5℃
  • 맑음인천 17.0℃
  • 구름많음수원 18.5℃
  • 맑음청주 19.2℃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0.7℃
  • 구름조금전주 20.2℃
  • 맑음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21.5℃
  • 맑음부산 21.5℃
  • 맑음여수 19.6℃
  • 맑음제주 21.2℃
  • 맑음천안 18.8℃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9.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충북교육청, 충북 최초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 업무협약 체결

낮병동 입원 학생의 출석 인정으로 교육 단절 최소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대표원장 최영락)과 정서위기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병원학교 업무협약을 맺으며, 낮병동 입원 학생도 출석을 인정받게 됐다.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청주에서 유일하게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을 운영하는 병원이다.

 

정신건강의학과 낮병동은 발달장애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낮시간 동안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하는 제도로 가족과 떨어져 보호병동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중적인 관찰과 치료가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35개의 병원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곳이며, 정신건강의학과와 협력하는 병원학교는 7곳 정도로 충북에서도 이번에 처음 시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영락 대표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온유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의 낮병동에 입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경우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순회 특수교사가 입원한 학생의 병원 내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병원 순회교육은 방문교육, 통신교육, 체험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져 모두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결석이나 유급 걱정없이 병원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충북교육청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과 병원의 전문적인 치료 시스템이 어우러져 함께 아이들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남군, 국회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해남군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에 따른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입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충남 부여군·박지원·신정훈·박수현 국회의원 등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 관련 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국회, 광역·기초지방정부, 학계·연구계, 농어업·시민사회 등 민·관·정이 총망라된 전국 단위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는“하구생태복원은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특히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국정의 방향과 맞물려 깨끗한 수질·맑은 공기·청정한 환경을 기반으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2조5천억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의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지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