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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조금 느릴 뿐, 함께 갈 수 있어요.” 대구시교육청, 경계선지능 학생 이해·지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6. 30.(월) 학부모, 교원 대상으로 시교육청 행복관과 유튜브를 통해 동시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 30일, 행복관에서 경계선지능 학생(느린학습자)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조금 느릴 뿐, 함께 갈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 학생’은 지능지수(IQ) 71에서 84의 범위에 해당하여 학습에 제약이 있으나 특수교육대상자로는 분류되지 않는 학생으로, 일반 학급 내에서 지원이 미흡할 경우 학습 부진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

 

이날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학습이 느린 자녀 지도’에 대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경계성지능 학생 담임교사 및 지도교사, 업무담당자,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등 교원 240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학습지도(코칭)’에 대해 각각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강의는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오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최 교수는 '학습부진아의 공부잠재력 키우기', '읽기의 심리학에 기초한 읽기잠재력키우기'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기초학력 및 경계성지능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장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 및 교원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원이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세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며, “조금 느릴 수 있지만 함께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전문 검사기관 11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48곳을 지정해, 경계선지능 학생 180명에게 ▲진단검사 (1인당 20만 원), ▲학습코칭 (1인당 연간 48회기, 회당 5만 원), ▲학습바우처 (1인당 연간 28회기, 회당 5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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