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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방안 모색

17일과 18일 초등 관리자 장학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거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관리자 장학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소통, 공감, 실천 중심 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 내실화 지원 방안,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장 역할 등 현안 중심의 밀도 있는 연수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대구남동초등학교 안영자 교장의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 수업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실현을 위한 김석준 교육감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특강 후에는 학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자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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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업계 '공익신고' 논란…대한문신사중앙회 “자정 위한 정당한 절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문신사 법제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업계 내부 고발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부 매체는 대한문신사중앙회가 유명 문신업체와 일부 미용학원의 불법 행위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 국민신문고에 26건의 문신 관련 민원이 한꺼번에 접수됐으며, 9개 업체가 경찰청과 교육청, 국세청 등 복수 기관에 중복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 고발이 중앙회의 지시에 따른 조직적 행위였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문신사중앙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문신사 단체가 동종 업계를 고발했다는 식의 보도는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해당 민원은 문신사 자체가 아닌, 불법 마취크림 유통과 레이저 시술 등 의료법을 위반한 사업자들에 대한 공익신고였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문신사 제도화는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명확한 기준을 세워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업계의 자정 노력 없이 제도화도 실현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민원들은 현재 모두 국민신문고에서 ‘관할 기관별 개별 신고 필요’ 사유로 반려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