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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ITU와 화웨이, 통신 사이트용 리튬 배터리 관련 백서 공동 발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4일 /PRNewswire/ -- 2025 화웨이 글로벌 디지털 파워 서밋(Huawei Global Digital Power Summit)이 "친환경 ICT를 뒷받침하는 AI(AI Powering a Greener ICT)"를 주제로 MWC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통신 사업자, 선두 기업, 업계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동향에 대한 각자의 관점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올 인텔리전스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개발 기회를 함께 모색했다.

Charles Yang, Senior Vice President of Huawei and President of Global Marketing, Sales and Services, Huawei Digital Power
Charles Yang, Senior Vice President of Huawei and President of Global Marketing, Sales and Services, Huawei Digital Power

화웨이 수석 부사장이자 화웨이 글로벌 마케팅, 세일즈 및 서비스 사업부, 화웨이 디지털 파워 사업부 사장 찰스 양(Charles Yang)은 이날 행사에서, 인류는 지난 몇 년 간 전 세계적인 노력으로 탄소 감축에 크나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아직 기후 위기가 큰 문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 산업에서 발생하는 총 탄소 배출량은 약 6억 톤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2%를 차지한다. 탄소 중립 여정에 서 있는 통신 사업자들은 탄소 배출량 증가, 에너지 소비량 증가, 에너지 비용 증가라는 세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Huawei Digital Power)는 디지털과 전력 전자 기술을 통합하여 올시나리오 저탄소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 소비자가 에너지 생산자이자 인에이블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찰스 양에 따르면 전 세계 여러 주류 사업자들이 화웨이 솔루션 덕분에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운영비까지도 절감했다고 한다. 이들은 또한 가상 발전소(VPP)를 통해 전력 시장에도 참여하여 추가적인 이점을 얻고 비즈니스 성장의 "두 번째 곡선"까지 찾아냈다. 화웨이는 세계 각국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데, 파키스탄에서는 PV 플러스 ESS(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해 고객이 발전기를 PV 전력 시스템으로 대체하여 사이트별 연료 소비량을 96%까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1000개 시설의 친환경 혁신으로 에너지 운영 비용이 38%까지 절감될 전망이다. 체코에서는 사업자들이 동일 사이트의 ESS를 기반으로 하는 전력 시장에 참여하여 백업 시간을 늘리고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핀란드에서는 통신 사업자가 통신 사이트, 주거지, 상업지구 및 산업 시나리오에서 ESS를 집계하여 전력 시장의 주파수 응답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수익 증대를 도왔다. 중국 내몽골에서는 AI 데이터 센터를 업그레이드하는 하위시스템 디커플링 솔루션을 제안해, 고객이 대규모 언어 모델 서비스를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찰스 양에 따르면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ICT 산업 고객사가 22억 8천 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여 816억 kWh의 전력을 절감하도록 도왔는데, 이는 3,986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5,44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치다.

ITU and Huawei jointly released White Paper on Lithium Batteries for Telecom Sites
ITU and Huawei jointly released White Paper on Lithium Batteries for Telecom Sites

이날 회담에서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과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통신사이트*용 리튬 배터리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에 따르면 "고품질의 리튬 배터리"란 뛰어난 성능의 파라미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종단간 안전성 시스템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통신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의 안정성 문제도 분석했는데, 리튬 배터리의 안전성에 관한 전 세계 최신 연구 결과와 모범 사례를 공유하며 통신 산업에서 리튬 배터리의 안전성과 신뢰성 및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침을 제시한다.

ITU-T SG5(Environment, EMF, Climate Action and Circular Economy: 환경, 전자파, 기후 행동 및 순환 경제) 엔지니어 레이나 우베다(Reyna úbeda)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표준화 부문이 ICT 부문의 환경 효율성 확보를 위한 표준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고품질의 안전한 리튬 배터리는 통신 사이트에서 에너지 저장 및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ICT 운영의 전체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 센터 산업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표준화된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리튬 배터리 안전성 적용 백서 또한 발표되었다.

에너지 소비에 새로운 기회와 해결과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글로벌 ICT 산업에 긍정적인 발전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여러 지능형 시나리오를 통해 올 인텔리전스의 새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화웨이 디지털 파워는 혁신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뜻을 같이하는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 백서 다운로드[ https://www.itu.int/en/ITU-T/studygroups/2025-2028/05/Documents/Reports/2025-03-WhitePaper-LithiumBatteries-TelecomSites.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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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