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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용산구, 2025년 예비초등생 및 학부모 행사 개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에 소중한 추억 선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월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예비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는 유아에서 초등학교로의 중요한 전환 시기에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에서 열리며, 행사 내용은 ▲포토존 및 체험존 운영(5층 로비) ▲학부모특강(5층 소극장) ▲예비 초등생 자녀특강(3층 어울림실, 4층 꿈자람실) 등이다.

 

학부모를 위한 특강은 ‘슬기로운 초등생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전 초등학교 교사 이은경 강사가 '예비초등을 위한 입학준비 A to Z'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예비 초등생을 위한 특강은 '작가와의 만남' 과 '샌드아트 교육'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책 '내친구 ㅇㅅㅎ' 김지영 작가와 책읽기를 원한다면 ‘작가와의 만남’ 강의를 선택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샌드아트 교육‘을 선택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강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학부모와 자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각자 특강을 들으며, 특강 전후로는 가족이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특강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롭게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여 교육도 듣고 기념사진도 남기며 입학을 축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예비 초등생 특강 외에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학과 취업 등 자기 계발과 정신적 휴식을 지원하는 다양한 특강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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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