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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 미국 FDA 승인 받은 매핑 및 이중 에너지 절제 카테터 최초 사용

텍사스주 오스틴, 2024년 12월 4일 /PRNewswire/ – 세인트 데이비드 메디컬 센터(St. David's Medical Center)의 텍사스 심장 부정맥 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TCAI)) 전기생리학자들이 최근 미국에서 처음으로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받은 일체형 고밀도 매핑 및 이중 에너지 절제 카테터를 사용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심장 부정맥의 지속성 심방세동 및 심방조동 치료를 시작했다. 구 형태의 이 카테터는 의사들이 심장의 특정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환자의 심장을 매핑할 수 있게 해준다.

첫 번째 시술은 TCAI의 심장 전기생리학자이자 의료 총괄 이사인 안드레아 나탈레(Andrea Natale) M.D., F.H.R.S., F.A.C.C., F.E.S.C.와 임상 심장 전기생리학자 아민 알-아마드(Amin Al-Ahmad) M.D.에 의해 2024년 11월 7일에 수행되었으며 나탈레 박사는 FDA의 승인을 이끌어낸 임상 시험에도 참여하였다.

나탈레 박사는 "이 일체형 카테터는 의사들이 하나의 카테터로 매핑, 절제, 검증을 동시에 할 수 있게 해주어 작업 흐름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더 큰 안정성과 효능을 가져온다"라며 "심장 부정맥 치료를 위한 전 세계적 혁신이 계속해서 발전함에 따라 TCAI는 텍사스 중심 지역과 그 외의 환자들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의사들이 펄스장 또는 고주파 에너지 전달 방식 중 하나를 사용하여 절제 절차 중 환자의 필요에 맞도록 치료를 맞춤화 하며 빠르고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을 교정할 수 있는 매핑 기능을 제공한다.  

펄스장 절제는 비열성 절제법으로 짧은 시간 동안 고에너지 전기 펄스를 심장 조직에 전달하여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세포를 과도한 열이나 냉각 없이 파괴하는 반면, 고주파 절제는 열 에너지(열과 냉각)를 사용하여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세포를 파괴한다.

올해 초, TCAI는 미국에서 상업용으로 승인된 두 가지 펄스장 절제 카테터의 최초 시술을 진행했다.

TCAI는 최첨단 전기생리학 센터로서 첨단 기술을 갖춘 6개의 실험실을 가지고 있으며 이 곳에서 저명한 심장 전기생리학자들이 가장 복잡한 전기생리학 수술을 대량으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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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2천 명 돌파!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