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테크노파크, 2023년 조직개편 단행…"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

정부 및 지자체 정책방향에 부응하는 조직효율화, 역량강화, 전문성 강화
‘메타버스융합진흥단’, ‘미래사업추진단’, ‘지역특화산업추진단’,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신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방정부 민선 8기 도정방향을 반영해 16일자로 2023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메타버스융합진흥단, 미래사업추진단, 지역특화사업추진단,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신설을 통해 5단 2실 1센터 구조로 운영된다.

 

메타버스융합진흥단은 경북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메타버스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디지털융합까지 포괄한 선제대응을 위해 기존 원장직속 경북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TF가 정식부서로 승격된 경우다. 메타버스융합진흥단에는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 ICT융합산업센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속하게 된다.

 

미래사업추진단은 새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탄소주립 등 전략사업을 중점추진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그린에너지센터 등 4개 센터가 편재된다.

 

지역특화사업추진단은 경북의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기업지원, 장비활용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위한 부서로, 경북 북부권·남부권·동부권 거점화를 지속추진해 기초지자체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특화사업추진단은 첨단소재성형가공기술센터, 미래차부품기술센터,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그린기업지원센터 등 6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원장 직속센터로 신설된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기존 기업지원단 글로벌협력센터에서 수행하던 한국형 TP모델 수출, 해외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지역기업 해외진출 및 수출지원과 함께 글로벌 기업지원 플랫폼 기능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2일 개최한 시무식에서 하인성 원장은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에 발맞춰 경북의 발전에 한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기관운영 방향에 대해 밝힌 바 있다. 특히 2023년 경영방침에 대해 ‘3연패(連霸)’, ‘파트너십’, ‘전문성 강화’, ‘선제적 도전’ 4개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운영 등 주요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고급 수준의 성적을 달성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지역활력프로젝트·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되어 기관상과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새정부 국정과제 및 경상북도 민선 8기 도정방향에 부응하여 핵심사업을 중점추진하는데 조직구조를 최적화했다”라며, “개편된 조직을 바탕으로 전문성 강화를 통해 2023년에도 지역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 ‘가온소리’ 퓨전국악 공연…“예술로 전하는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가 7월 28일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에서 재능나눔 공연을 열었다. 전통 국악과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는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야금부터 첼로까지…전통과 현대의 조화 퓨전국악 앙상블 ‘가온소리’는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한진영을 중심으로, 가야금(이승호), 해금(최정윤), 첼로(오지나) 등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접목한 독창적인 편성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환상곡, 베사메무쵸,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하면서도 다양한 레퍼토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능기부 형식의 무대…문화 접근성 높이는 노력 이번 공연은 예술인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삼성노블카운티 너싱홈은 의료·요양·문화가 결합된 복합 요양시설로,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외부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입주 어르신들은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성노블카운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돌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