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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사상구, 새내기 319명 교복 후원 - 부산사상구청




"하루 100원으로 나눔 1004가 되어 주세요"

하루 100원의 작은 정성을 꾸준히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ㆍ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천사들이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상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월 19일 '교복나눔 1004운동 교복구입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새내기 16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3천200만 원을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 소년소녀가장, 위탁가정아동 등이다.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재킷(웃옷)과 치마 또는 바지 등을 맞출 수 있게 됐다.

3천200만 원에 이르는 지원금은 하루 100원(월 3천 원)을 지정계좌로 보내는 '교복나눔 1004운동' 연중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주민과 기업체, 단체에서 3천414만7천210원을 모아 이번에 160명에게 따스한 손길을 보낸다.

한편 주례1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기관에서도 후원의 물결이 이어져 새내기 159명에게 교복구입비로 3천965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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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