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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운주면, 농촌유학센터 "여름방학 맞이 맛보기 캠프" 성황

농촌유학생활 맛보기 캠프, “완주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보냈어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운주 농촌유학센터에 여름방학을 맞아 완주군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꽃으로 가득채웠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달 28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운주 농촌유학센터와 대둔산 일대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맞이 맛보기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에 진행된 농촌유학 맛보기 캠프에는 서울, 경기 지역 8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숲속 캠핑, 대둔산 산행 및 케이블카 체험, 짚핑, 물놀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완주를 마음껏 즐겼다.

 

캠프에 참여한 강모양의 부모님은 “캠프기간 내내 지도교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이 진정 행복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답답해 하던 우리 딸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뭉클할 정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운주 농촌유학센터는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에 지난해 11월 개소한 기숙형 유학센터이다.

 

코로나 시대로 원격 수업을 받는 도시권과는 다르게 운주 농촌유학센터 학생들은 매일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논다. 하교 후에는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학급당 학생 수가 적어 선생님과 더 친밀하게 공부할 수 있고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에도 유리해 교육의 떠오르는 대안이 되고 있다.

 

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운주농촌유학센터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sannead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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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도-포스코홀딩스, 'SMR 협력'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8월 1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포스코홀딩스와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와 원전전력의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정부의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 경주 유치와 인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철강 탄소중립 기술인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전력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소형모듈원전(SMR) 국내실증 1호기 경주 유치, △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투자, △ 수소환원제철 실현을 위한 원전 전력의 공급방안 마련 등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경북도와 경주시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고 소형으로 산업계 수요가 높은 소형모듈원전(SMR)을 중심으로 원자력 산업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첨단산업 집적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및 소형모듈원자로 연구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등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전(SMR) 국내 실증 1호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