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월)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에서 코끼리 22마리가 독극물인 청산가리에 중독돼 죽었다고 국립공원 관계자가 밝혔다.
국립공원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오전 황게 국립공원 내 시나마텔라 구역에서 코끼리 사체들을 발견했다”면서 “사인은 청산가리 중독으로 밀렵꾼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짐바브웨에서 밀렵꾼에 의해 독살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끼리 수는 62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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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접근성 강화, 투자 유치, 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남해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방송사 대표, 경제계 대표, 유관기관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 시도지사 정책토크쇼, “남해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다” 1부에서는 세 시·도지사가 직접 참여한 정책토크쇼가 진행됐다. 각 지역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현안을 중심으로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지사는 남해안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접근성 강화·투자 유치·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구상을 밝혔다. 그는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과 사천공항 활성화, 버티포트 등 항공모빌리티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