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5월 현장민원실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주말 시간을 이용해 최소 월 1회 운영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21일 ‘명도암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관계자 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명도암 마을회관은 지난 2018년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5월 착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이 활력을 얻고 주민 여러분이 더욱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휴식처와 문화 공간, 그리고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0일 탐라도서관에서 열린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지역 독서문화와 평생교육 발전에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강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탐라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이 진행됐다.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 등 7가지 테마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온 세상이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봄을 맞아 더 많이 읽고, 배우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넓은 세상을 마음껏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과 평생교육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마지막날인 4월 22일, 제42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양영식 의원, 송영훈 의원, 이경심 의원, 오승식 의원, 강충룡 의원, 5명의 교육행정 질문을 끝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실시한 올해 상반기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마무리한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양영식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경계선지능학생 지원 활성화에 대해, 제주 학생 생태환경교육 필요성에 대해, IB 학교 확대 촉구에 대해, 학력격차 해소 마련 관련,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 관련, 제주 서부지역 교육인프라 확충 관련, 늘봄학교 관련 사항을, 송영훈 의원은 서면질문ㆍ서면답변으로, 늘봄 늘봄학교 추진 관련, 유보통합 추진 관련, 학생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어,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기능 강화 관련 사항을,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개선, 유보통합 추진 관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늘봄학교 프로그램 확대, 학생인권 보호 대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 한림체육관이 20일 어린이들의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은 이날 ‘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 함께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험놀이 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종사자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에서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시설 종사자와 또래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 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식전 문화공연은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의 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전통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미래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의 장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제주도는 올해 도민체전을 체육인뿐만 아니라 도민과 관광객, 문화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제주의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장으로 선보였다.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회식에는 도민과 관광객, 체육인, 문화예술인 등 1만 여명이 함께 했다. 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을 목표로, △스포츠-문화-미래의 장 △도민 대화합의 장 △도정시책 공유의 장을 3대 컨셉으로 설정했다. 기존 주요 참석자(VIP) 중심에서 도내 체육인을 비롯한 농어업인, 의용소방대원, 자율방재단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은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라는 주제로 4월 19일 오후3시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제주의 군사기지화, 전략적 핵자산의 제주 전개 등이 초래되며 고조화 되고 있는 제주의 안보 위기를 짚어보고, 이를 대응하는 제주비핵지대화와 평화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정민구 의원은 “제주는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되면서 평화의 상징이 됐다. 하지만, 현재 형성되고 있는 안보 상황에서 제주는 더 이상 평화의 섬이 아닌 위기의 제주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민구 의원은 “우리 제주도가 스스로 평화를 선언하고, 스스로 핵의 장막에서 벗어나는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오랜 시간동안 제주 평화를 위하여 힘쓰신 분들을 모시고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준비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하여 제주의 평화체제를 구상하여‘제주비핵지대’가 평화의 섬 제주의 구체적인 모습 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제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로는 처음으로 유치한 아시아태평양YMCA연맹본부가 19일 제주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이로써 제주지역에는 2010년에 국제기구로서는 최초로 유치한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를 비롯해 2019년 유네스코(UNESCO)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에 이어 총 3개의 국제기구가 들어섰다.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24개국 1,670개 도시 YMCA 운동 연맹으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재난 대응, 성평등, 인권, 민주주의와 공동체 성장 운동 등을 전개하는 국제 비정부기구다. 조직은 협의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7개 상임위,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다. 1939년 홍콩에서 창립한 이래 처음으로 본부를 옮기게 되면서, 연맹본부 주요 행사인 24개국 아시아 지도자 모임인 아태YMCA연맹 이사회, 24개국 YMCA지도자들의 체류 프로그램인 간사학교, 기타 글로벌 공정여행 네트워크 사무국(공동이전) 주최 행사 등이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품질 좋은 제주 청정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주식품을 맛보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MBC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함께 제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식품 업체 100여개가 참여해 120개의 부스가 꾸려졌다. 특히 도내 최초의 대규모 맥주 행사인 한중일 맥주축제가 함께 열려 제주맥주, 맥파이, 탐라에일, 고부루비어 등 제주에 생산되는 맥주 브랜드와 중국 칭따오 및 하얼빈, 일본 삿포로 등 중국과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도 참여했다. 맥주와 어울리는 제주안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문상익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를 비롯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장한장애인대상, 장애인어버이대상, 장애인도우미대상(개인‧단체), 장애인복지특별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천운 양승혁 대표이사는 중증 지체장애인으로 한국장애인제주DPI 부회장 등 장애 관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 제주도는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제주 개최 시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함께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가치실현에 부합한다는 점,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의 경험을 살려 지역균형 발전의 선도모델과 대한민국 분권모델 완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데 방점을 뒀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만큼 글로벌 경제협력 논의의 최적지로서의 위상을 앞세웠다. 또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와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민간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로 대한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 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개 모집 절차가 추진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행정시장 응모 자격 요건은 일정한 학력 또는 자격증 소지자,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있는 자로서 주요한 경력·실적 요건으로는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금)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녀성비(남성 16명(전체 위원수의 59%), 여성 11명(41%))*와 청년 위촉비율(청년 9명(33%))을 준수했으며, 이 중에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명(15%)도 포함됐다. 제7기 제주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들은 약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주민참여예산 지역·시정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4월 19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고윤주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제주도의 대외 관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주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이해하고 제주도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고윤주 道 국제관계대사는 제주의 대외관계 현황을 다방면으로 분석하면서, 기회와 도전을 위한 연계성 확대 및 시장 다변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특강이 제주시 공직자들이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도의 대외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면서, 행정의 틀을 유연하게 전환하고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더 많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道와 市의 정책 협업 플랫폼 '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장의 경제정책 방향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