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 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신품종 키위‘감황’을 육성하는 서귀포시(시설지원)·성산일출봉농협(유통)·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 3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하여 4농가·1.3ha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0농가·11ha가 조성됐다. 한편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 초창기(2020년) 참여 농가(5농가·2ha)가 작년에 30여톤 첫 수확 했으며, 올해 10월경에는 15농가·170여톤의 키위를 수확하여 8억 5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얄티가 없어 농가 수취 가격 상승에 이바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감귤 중심 과수산업에서 키위를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화물자동차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화물운송업체 안전관리 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물운송업체 차량의 안전 저해 요인을 없애고, 대형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화물자동차 5~9대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일반화물 운송업체 30개 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실태, ▲운송사업자 휴게시간 보장 여부, ▲화물운송 종사자격 취득 여부,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 적합 여부, ▲교통안전법에 따른 운행기록장치(DTG) 장착・기록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지난해 화물차 10~19대를 보유한 사업체 22개 사를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 64건은 현장 계도하고, 법규위반 1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한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운송업체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화물차 사고는 대형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중·소형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화물자동차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4월 19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정민구 의원, 임정은 의원, 현지홍 의원, 양용만 의원, 양홍식 의원, 강성의 의원, 6명이 순서대로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정민구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교육발전특구 운영,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방향 및 행정체제개편 대응, 원도심 학교 활성화, IB교육 운영, 학생선수 육성 정책 방향, 국제학교 설립승인 및 교육관리 주체인 교육청 입장에서‘NLCS’민간매각 등 추진에 대한 교육감 견해를,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정보화 교육 및 교육환경 조성 추진 방향, 변호사 직위 업무 관련, 도서관 관련, 다문화학생 지원 관련, 교육활동보호 대책,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현지홍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생 복지권 강화 및 대안 마련, 교육청 소관 도내 식물식재 현황 및 개선 방안 주문, 늘봄학교 관련 현안 질문,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해결과제, 제주특별자치도 학원 교육 정책 미비에 따른 향후 기조,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16일 별관 4층 셋마당에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앞두고 서귀포시 농촌공간전략계획(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에 대한 생활권별 투자계획 등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농촌협약 생활권추진위원회는 각 읍면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장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기능으로는 주민의견수렴 및 이견조정, 결정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생활권의 중요한 의사결정 등이 있으며, 금일 회의에서는 읍면지역 투자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및 농촌협약 대상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생활권추진위원회를 통해 모여진 의견은 서귀포시 농촌공간 중장기계획에 반영 수립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통해 사업투자를 결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농촌협약 공모준비에 있어 2022년도 12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 추진체계를 구성 운영하여 왔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농가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감사의 꽃 선물하기' 프로젝트는 물가 상승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각 부서 및 읍면동 등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4월 19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한국화원협회 제주지회에 총 수요량을 주문하여 기관별로 꽃 화분(바구니)를 배달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꽃 화분(바구니)은 카네이션 및 스타치스 등의 여러 송이의 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중 가격보다 최대 35%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위축된 화훼 소비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들에게 선물할 꽃바구니도 구입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공직자들이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가 안정된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 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다. 한편, 제주시는 그동안 지역 민원, 시정 미래 제언, 공익적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196건을 접수했다. 동병삼련은 총 13회 열어 108건의 시민의견을 수렴했고, 화통간담회는 총 12회에 걸쳐 88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강오균 자치행정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지원 자문단’을 운영한다. ‘학생상담 지원 자문단’은 도내 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 위기 학생 관리 및 지도에 대한 자문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10명과 전문위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대일 멘토링, 수시상담, 학교 방문 자문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학생 지도 과정에서 접하는 소소한 문제에서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이해하고 성장을 돕는 상담, 지도, 관리 등에 대한 자문이 가능하며, 자문단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을 고민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정서적 안녕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개최한다.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 거위의 꿈 ▲Summer (From “Kikujiro”) ▲The Sound Of Music Medley ▲시작 ▲아름다운 강산 ▲ 붉은 노을을 선보인다. 창단 연주회는 보컬 강효민(함덕고 2학년)및 김승리(서귀포온성학교 1학년)와 어머니 박은혜 모녀(母女)의 중창, JIBS 아나운서 이정민의 사회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장 입장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무료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꿈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이겨내어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마지막날인 4월 18일, 제4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창식 의원, 한권 의원, 양병우 의원, 정이운 의원, 하성용 의원, 원화자 의원, 6명이 순서대로 도정 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창식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인구정책 관련, 제주도 진정한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등을 통한 지역정주여건 마련, 제주 시범바다목장화 활성화 방안, 시민복지타운광장의 공원화에 관한 사항을, 한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민선 8기 청년정책 관련, 민생경제 활성화 관련, 행정 혁신 관련, 산지천 남수각 복개구간 침수 예방 대책 관련 사항을, 양병우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2024년산 마늘처리 대책 및 농업용수 확보 방안, 제주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장사제도 개선 대책 및 호국원 관련, 영어교육도시 교통정체 해소 방안 등과 관련, 알뜨르 평화대공원 사업 추진과 관련, 국방부 사격장 도비탄 방지시설 증축과 관련, UAM 관련, 제주 삼나무 자원화 방안에 관련 사항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은 작년 제4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정책 제안한 것으로 시간‧거리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곤란한 청년들에게도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존의 정해져 있는 교육 일정에 참가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참가자가 5인 이상으로 그중 50% 이상이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19세~39세)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원하는 날짜, 장소로 직접 찾아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모집하는데,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트렌드도 읽을 수 있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서귀포시가 될 것으로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청렴 주인공을 찾아라’청렴문화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한 업무 수행으로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3명의 직원을 선발했다. 청렴 주인공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 동안 본청에 근무하는 직원 중 평소 청렴 덕목을 실천하면서, 동료에게 감동을 주는 사례의 주인공 20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많은 추천을 받은 3명을 선정했다. 최다 추천자로는 교육재정과 신미루 주무관(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 미래학교추진단 박진희 주무관(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한 업무 추진), 체육건강과 이아름 주무관(학교급식 납품업체 관련 공정한 업무 처리) 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청렴 주인공들과 담화의 시간을 갖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평소에 청렴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주변 동료분들이 추천하신 것이라 의미가 크다”라며 “여러분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서 더 청렴한 제주도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 질문 이틀째인 4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고태민 의원, 고의숙 의원, 한동수 의원, 이상봉 의원, 송창권 의원, 이승아 의원, 박호형 의원, 7명이 순서대로 도정질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고태민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3차 풍력발전 종합관리계획 수립 관련, 돼지 가축전염병 제주유입 방지대책, 들불축제 관련, 제409회 정례회와 제420회 임시회 도정질문 중 미진사항에 대한 보완질문를, 고의숙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제주영지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설치 관련, 제주형 친환경급식유통센터 건립 추진, 노사민정협의회에 “5인 미만 사업체 노사지원위원회 분과”설치에 대한 견해를, 한동수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도 소득불평등 심화 관련, 에너지 빈곤 관련,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관련, NLCS Jeju 제주국제학교 매각 관련, 청년 일자리 관련, 아시아태평양 YMCA연맹 제주이전 관련, 제주도내 체육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이상봉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의 고령화에 따른 서비스 확대 마련을 위한 근거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루터대학교 노승현 교수의 ‘고령장애인 개념 및 연령 기준’과 서울시복지재단 김현승 박사의 ‘고령장애인 서비스 지원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노승현 교수(루터대학교)는 고령장애인 연령 기준안에 대해 장애인 대상 고령 연령 기준은 유동적이어야 하며 제도의 목적과 취지에 따른 연령 기준이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고령장애인의 서비스 지원방안’에 대해 김현승 박사(서울시복지재단)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고령화되는 장애인 대상 서비스 필요성에 대해 돌봄, 건강권, 장애노화특성 등에 대한 기준을 통해 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을 좌장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김근홍 팀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허유승 회장, 일배움터 오영순 원장,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 복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초 11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지정ㆍ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하여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성과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 당사자의 기본 책무, 성과 목표 및 성과 지표의 설정, 실적 제출, 성과평가, 평가 결과의 활용, 협약의 개정 등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위한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교에서는 성과 목표에 따른 세부 성과 지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책무성을 부여하고 있다. 성과 평가는 자체 평가와 종합평가로 구분하여 나누어 실시하며, 자체 평가는 매년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종합 평가는 4년차에 교육감이 구성하는 성과 평가단에 의해 평가를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 4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에서는 1935년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어의 기록을 시작으로 시대별 울릉도 독도 출향물질을 다양한 사료와 함께 전시돼 제주해녀들의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해녀의 어구 변화]에서는 제주도와는 전혀 다른 환경인 울릉도와 독도 바다어장에 적응하기 위해 양철로 만든 테왁망사리 등 물질도구의 변화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