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 방지 예방 교육’을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서귀포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류재식 전문 강사(청렴교육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했다. ‘교육공직자의 청렴의무’이라는 주제로 ▲2023년 부패인식지수 추이 및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결과 설명 ▲공직자의 부패행위 사례 공유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 등 반부패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5월에도 지원청 직원들을 대상 으로 행동강령책임관의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반부패·청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공직자들이 반부패 의식을 갖고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공직을 수행할 수 있는 의지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 및 네덜란드에 방문 중에 있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4월 29일에 스웨덴 스톡홀름시의회를 방문하여‘올레부렐(Olle Burell)’의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다”며 “스웨덴은 포괄적 사회보장제도를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이번 방문을 통해 스웨덴의 복지정책과 노하우를 배우고 이를 제주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올레부렐(Olle Burell) 의장은 “제주와 스톡홀름은 공유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이번 방문에서 영감을 받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념식 행사 전 궂은 날씨에 따른 실내외 행사 개최 장소 변화에도 신속히 대처했으며, 추념식 경과보고, AI 유족사연, 추모공연으로 이어지는 구성과 기획이 돋보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추념주간에는 4·3전야제, 영화‘그날의 딸들’, 연극‘바람의 소리’ 문화예술 공연, 유족 간담회, 생존 수형인 위문 등이 이뤄져 도민들과 함께 깊은 감동과 위로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위성의 산실(産室)’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가동되면 제주는 위성개발과 제조가 이뤄지는 우주산업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게 된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 1,443㎡(약 3,46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로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 위성개발과 조립, 기능과 성능을 시험하는 시설과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센터는 연간 수십기의 위성을 생산하게 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까지 모색하고 있다. 제주한화우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온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동시에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주지역에 첨단 제조업 분야의 위성제조 기업이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연관기업들도 잇따라 제주에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우주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제조업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구조가 보다 유연하고 튼튼해질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부합하도록 정책을 집약해 정리한 노력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5월 1일 발표 예정인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와 관련해서도 “탄소중립 녹생성장 계획을 만들어가는 의지와 준비가 잘 반영됐다. 유관기관과 함께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등에 공직자들이 참여해 경험을 쌓고 수준높은 결과를 도출해낸 것은 대단한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9일 오후 도 본청 2층 백록홀에서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제주 경제 대전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도는 이 자리에서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줄 것과 지역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 지역구분 예외 인정을 유지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지역내총생산(GRDP) 25조 원 시대, 제조업 10% 진입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을 조성 중인 만큼 외부 충격에 취약한 서비스·농업 중심 구조에서 지속가능한 첨단 업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서다. 지역경제정책 제주 소통마당은 산업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방시대 종합계획 발표에 이은 지역균형발전정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정책과 현안 등을 청취·토의하는 간담회다. 이날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김제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전략실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김인영 경제활력국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JTP)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의 농가들이 최근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호라산 밀’ 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호라산 밀은 풍부한 셀레늄과 식이섬유로 인해 암 질환과 당뇨 예방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곡물 중 하나이며 콩, 메밀 등과 이모작 체계 운영이 가능한 점과 면적당 높은 생산량으로 인해 최근 작목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농가들에게 관심이 높다. 지난해 대정·안덕지역 38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 등을 구성하여 146ha 규모의 호라산 밀을 파종했으며, 올해 6월 말 수확을 목표로 한창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확된 밀은 생산자 협의회와 유통업체 간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매될 계획이며 일반밀, 보리에 비해 높은 수매가격으로 재배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도 '지역특화 원예소득 작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호라산밀에 재배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월동채소의 수급안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앞으로도 과잉생산되는 월동채소 대체작물로 호라산 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4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기념식이 열린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9명과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제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마술쇼 등 축하공연과 아동들이 즐겁게 놀면서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포일아트 팽이만들기, 탄소중립 샴푸바만들기, 우주를 담은 스탠드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리는 건강 쿠킹버스)를 운영하고, 체험키트 2종(우드스피커 만들기, 도어벨 마크라메 만들기)을 각각 760개를 배부한다. 서귀포시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서귀포시민연대에서는 “제16회 희망! 날개를 달자 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4월 30일 서귀포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제22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장애인한마음축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서귀포시장애인단체 연합회 주관으로 7개 단체·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양지봉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한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팀별 대항 윷놀이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에는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넌 특별하단다’장애인 특별 공연을, 24일에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체험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하여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경개선 공사를 4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지난 4월 15일에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한 바 있다. 이 복합청사는 지하 3층과 지상 9층의 연면적 13,717㎡ 규모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청사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부설주차장 100면, 지상 1층은 동주민센터, 다목적실, 예비군동대, 4층은경로당, 작은도서관 및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5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을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관계자 등 총 5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종료 후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행사가 열리고, 실외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제주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제주별빛누리공원)','어린이날 특별기획 '몸으로 예술놀이'(제주아트센터)'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원 내 태양계 광장에서 ‘만들기 체험’, ‘가족 게임’, ‘특별 공연’으로 펼쳐진다. ‘만들기 체험’은 에어 글라이더, 생일 별자리 열쇠고리, LED 팽이 만들기 등 6종의 유료 체험과 머리띠 만들기 등 2종의 무료 체험으로 구성된다. 유료 체험은 4월 30일 오후 7시부터 5월 3일 오후 9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나들이 온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가족 게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번 진행되며, 특별 공연으로는 비올라·피아노 듀오‘조이 가락’, 여성 듀오‘소랑’,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 시설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날씨가 맑으면 관측실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방선문 축제 전통제례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특히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에서 강 시장은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의 번영과 도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모두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 축제가 지역의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야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월 새롭게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들의 영업 현장과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야시장 판매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