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직거래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시정 중점과제로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을 출범한지 1,210일만에 누적 매출액 210억원을 돌파했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출범 첫 해 24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22년 56억원, 2023년 87억원, 그리고 2024년 매출액 43억원을 돌파하면서 누적매출 210억원을 달성했다.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온주밀감류 36%, 만감류 44%으로 감귤류 매출이 80%를 차지했고, 체험관광 상품(9%), 기타농산물(7%), 수·축산물(4%)이 뒤를 이었다. 1,210일 간 대장정의 길을 걸어온 서귀포in정은 직거래 농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유통시장이 온라인으로 급변하고, 농가의 직거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미 운영중인 공공 쇼핑몰이 있는데 굳이 쇼핑몰을 구축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있었으나, 서귀포in정은 개별 농업인의 직거래를 지원하는 공공 쇼핑몰이라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은 한림공업고등학교가 20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돼 제주지역에서 항공우주분야 기술 인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1월 신규사업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해 3월말 전국에서 15개 지역, 37개교가 공모 신청했으며, 4월말 1차 서면평가로 20개교를 선정하고, 5월 9~1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한림공고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원)과 더불어 향후 5년간 도 30억 원, 도교육청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와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행정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항공우주분야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를 통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적극 지원한다. RISE와 연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을 지원해 제주 정주인력 육성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으로 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과 신산업 육성으로 지방재정의 기반을 탄탄하게 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도민 복지에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10시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제주시 노인대학 1학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비롯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특강에는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과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도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31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해에는 1,302명이 이용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며 “돌봄과 복지는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있다면 제주가치 통합돌봄을 적극 안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0일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의 마늘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경면 용수리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농업인단체장 20여 명과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동참했으며, 인건비 상승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가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운 뒤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이상 생육, 외래·돌발 병해충 발생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과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농번기에도 솔선수범해 일손돕기에 동참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2024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충호 제주경찰청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한상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공무원, 유관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4일 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2024 화랑훈련에는 도, 행정시, 국가정보원 제주지부,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각 소방서, 자치경찰단, 국가 중요시설 등 도내 국가방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제주권역 화랑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 및 절차 숙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에 중점을 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는 통합방위 ‘병’종 사태 선포와 통제구역 설정(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통합방위요소를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확보하는 시스템 구축은 위기관리의 핵심”이라며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적으로 제주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17일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지자체장이 국가 수반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제주도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인 만큼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간 실무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프놈펜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재생에너지, 관광, 직항노선 확충, 스마트도시 투자 등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건설 부문의 해외 진출을 비롯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확대하고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했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0일 제주향교에서 열린 ‘제52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식’에 참석해 성년을 맞은 청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성년식은 제주향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년식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선서, 수훈(授訓)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 성년을 맞은 모든 청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하면서,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 전통 성년식을 경험하면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성인으로서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홍동 복지회관에서 2주에 걸쳐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와 2021년 수시조사 결과를 토대로 농지 청문을 실시한다. 금번 청문 대상은 청문의무부과 결정 1,037명에 1,326필지(197.5ha)이며, 청문주재관은 변호사 및 농업분야 전문가로 구성하여, 청문결과에 따른 처분의무부과 결정 및 처분명령 결정이 내려진다. 농지청문은 취득한 농지를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농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휴경사유, 농지취득 배경, 농업경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처분대상을 농지로 결정하는 행정절차다. 청문을 통해 정당한 사유없이 휴경한 것으로 확인돼 처분의무부과 대상농지로 결정되면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처분해야 한다. 만일 처분 의무통지를 받고 처분의무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처분 명령 대상으로 확정된다. 농지 처분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처분 명령 기간 내에 처분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2024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2011년 작가의 산책길이 개설된 이래 처음 개최한 걷기행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서귀포의 문화예술 시설과 원도심을 거닐며 서귀포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인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개방 기념행사△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화오일장 ‘놀멍장’과 연계하여 볼거리과 놀거리가 풍성해 3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작가의 산책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현창훈 부시장,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상수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의 인솔 하에 시민, 관광객과 함께 A코스를 탐방했다.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탬프 투어지와 활동지(워크북)가 제공됐고, 주요 스팟(종합안내소, 서복전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용연계곡 일원에서 열린 2024 용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 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알라 혼파이프’ 공연,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넉넉한 마음과 낭만적인 정서가 음악의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일상에 행복만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용연음악회는 옛 제주 선비들의 여름 달밤 뱃놀이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제주의 독특한 음악 축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은 5월 16일 강원도 쏠비치 삼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한 제8차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강원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교육감, 행정부지사, 삼척시의회 의장 등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8차 정기회에는 1건의 보고 안건과 각 시도의회에서 6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타 시도의회에서 제출한 안건은‘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충청남도의회 제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울산광역시의회 제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출)’등 이다. 송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하여 진행했으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하게 되며, 양 기관 참여 인원수는 총 400명(4천만 원)으로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5월 24일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으로서 좀 더 친숙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월요일, 해외 교육교류·협력 기관인 인도네시아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nstitut Pertanian Bogor, IPB University)의 아리프 사트리아(Prof. Dr. Arif Satria) 총장이 도교육청을 방문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PB)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진 서부자바의 보고르시에 소재한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Inspiring Innovation with Integrity in Agriculture, Ocean, Biosciences for a Sustainable World”)을 교훈으로 삼을 만큼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농·생명과학·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16년 네덜란드 식민지 정권에 의해 설립된 농업학교를 모태로 1963년 독립대학으로 개교했다. 도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이 5월 20일 우도, 5월 27일 추자도에서 각각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5월 31일~6월 2일)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전 도민이 과학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섬인 추자도와 우도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소규모 과학축전으로 본 행사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하고, 이를 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융합과학연구원, SW미래채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는 다수의 퇴임 과학 교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은퇴 후에도 식지 않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 과학자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 운영할 부스는 메이커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행원리 탐구(슈팅 글라이더) ▲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업소 8개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장기적인 발전과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외식업 뿐만 아니라 이·미용업, 세탁업 등 모든 업종으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자격은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207개 업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5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시는 ▲목적 및 추진의지, ▲컨설팅의 필요성, ▲착한가격업소 유지기간, ▲컨설팅 결과물의 활용과 가능성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메뉴·재료 개선, ▲작업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기관의 1대1 매칭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주시는 외식업 8개 업소에 총 52회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