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성과분석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연구기관에서 지난 3개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사업이 바우처 이용자, 학부모․지역주민, 가맹점 등 개인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성과분석 연구를 통해 사업의 개선점과 발전방안을 강화하여 2024년 종료 예정인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설문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성군 누리집과 밴드, 게시된 인터넷 주소나 정보 무늬(QR코드)에 접속하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많은 지역주민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가맹점 방문 조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상군 고성군수는 “지난 3년간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사업’의 효과성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바우처 이용자와 가맹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설문 참여가 중요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영농여건 마련을 위해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67%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업인은 33%를 부담해 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가 상품별로 2.8%에서 최대 5.2%까지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골절 위험 증가로 골절 사고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 보험에 '깁스 치료 특약'이 추가되며, 올해 4월부터 수급권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유족·장해연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시 기존 5년·10년·20년 지급형에 30년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다. 보험료는 1회납(연납)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7일 김해시를 방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금액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김해시니어클럽 실버카페 '달보드레 장유점' 장비구입 및 시설투자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달보드레 장유점'은 20명을 상시고용 할 수 있으며,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저렴한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에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김해시는 그간 1억3천만 원을 기탁받아 실버카페 달보드레 3개소, 노인일자리사업장 '늘솜코인빨래방','콩시락부원점' 개소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신규사업 개발을 지원해왔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주시는 지역난방공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는 어르신 6,400명이 현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새 학기를 맞아 3월 7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총 5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팻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이날 홍보 활동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지역사회의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고성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5일부터 중국 시안시를 방문하고 있는 진주시 대표단이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일 중국 항공우주 장비 제조업의 중심지인 시안시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예뉴핑 시안시장, 위 하이푸(于海夫)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안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는 국제자매도시 시안시와 경제 및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협력,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대내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우주항공도시로서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시안시는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거점도시로 우주항공분야에서 진주시와 시안시가 전략적 교류를 통해 앞으로 동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의 연내 준공, ‘진주 샛-1’ 위성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이경재 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은 7일 제41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국 최하위인 경남의 농가소득 도약을 위해 농가소득 상위권 지역에 준하는 예산 규모의 확충과 농업소득 제고 방안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긴축예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는 농업·농촌 예산을 전년 대비 7.83%p 증가한 약 588억 원을 증액해, 농가소득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농가소득이 상위권에 있는 지역과 비교해 예산의 절대적 차이가 있으므로 점진적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농가소득 중 지속적 영농활동의 기반인 농업소득의 제고 방안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통계청 농가경제조사 결과, 2022년 경남의 농업소득은 전년 대비 절반인 520만원으로 급감했고, 농업경영비는 오히려 257만원이 늘어난 2,896만원으로 농가의 부담은 늘어났다”며, 농업을 본업으로 삼는 지역 농가들이 농업경영체로서 존속을 위협받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수취가격 향상, 경영비 절감 등 단계별 전략 수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유계현 도의원(진주4, 국민의힘)은 7일 열린 제411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농업기술원 이전 부지의 복토작업 문제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 방안, 소각장 광역화 추진, 자율형 사립고의 지정 등에 대한 정책 마련에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계현 의원은 “올해 착공을 앞둔 농업기술원 이전 계획에 대해 복토 작업을 위한 토사를 원거리에서 조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비용 절감을 위해 수목원 인근 야산을 절개해 나오는 토사를 사용하자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야산을 절개한 후에는 절개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인재개발원 이전 등 행정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근거리 사업장에서 성토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복합타운 조성은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므로 도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계현 의원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진행 상황과 우주항공청을 계기로 서부 경남의 교육과 산업 연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진주시종합사회복지관, 진주시능력개발관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시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2024년 평생학습 정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개강함으로써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 미래인재센터, 6개 분야 29개 강좌에 2700명 모집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강좌는 미래인재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학습, 진로진학, 온라인클래스, 복합인성교육 등 6개 분야 29개 강좌로 수강인원은 2700여 명이다. 외국어학습 분야 중 영어 원서를 읽고 원어민 강사와 함께 소통하는 초·중급반 ‘초등영어원서’는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수준별 학습을 제공한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영어 말하기를 신나게 배우는 ‘영어회화’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각자료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초등역사교실’, 목공 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응용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공 창의 모형교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시는 7일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관련 직원 3명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23년 지자체 운영 우수 야영장,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견학하여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월아산 숲의 가치를 담은 복합산림복지시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둘러보고, 이곳에서 운영하는 다채로운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귀한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해주신 국립공원공단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진주시가 산림복지 선도도시에서 더 나아가 한국형 정원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신진주역세권에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유치가 확정된 가운데 진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지역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될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가 불편함 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행정적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함양군은 3월 7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산45-1번지 일원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에서 주관한 이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및 도내 산림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ha의 면적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가 가꾼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대기오염을 막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가 지구를 살리는‘희망을 심는다’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10억 원으로 114ha 면적에 경제수, 큰나무 공익 등 조림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3월 6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외식업경상남도지회장, 경상남도 각 시‧군 외식업지부장과 거창군지부 대의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외식업 거창군지부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외식업 발전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한 외식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모범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외식업거창군지부 회원과 가족들에게 각종 시상과 장학금을 수여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와 2024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에 대하여 의안채택 및 의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거창군 1,000여개 외식업소 회원들의 ‘1일 100원 기부문화 돼지저금통 모금’으로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됐다. 김일구 지부장은 이번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하여 “외식업지부 회원 모두가 위생적이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구점득 창원시의원은 7일 창원시 수소정책의 ‘기형적 성장’을 지적했 다. 수소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만, 치밀한 계획 없이 무리한 속도전으로 부작용만 일으켜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구 의원은 이날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했다. 하이창원(주)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운영, 지속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액화수소플랜트는 지난 2021년 착공했다. 현재 하이창원의 민간자본 중 대출금이 710억 원이다. 애초 대출 규모는 610억 원이었는데, 100억 원 증가했다. 대출금 상환 기한은 2028년다. 이와 관련해 하이창원은 내부적으로 경영부실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액화수소 판매 수익금이 없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주단을 변경하며, 대출금액을 늘렸다. 액화수소플랜트를 통해 생산한 수소는 2025년 1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연간 생산량은 최대 1825톤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액화수소 판매가 확정된 곳은 현재까지 2곳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합천군은 조직배양한 마늘의 주아를 이용한 우량 종구 생산-보급 체계 구축을 위해 7일 합천군–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동부마늘주아단지, 합천마늘주아연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구 보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지역농협, 마늘 주아재배 종구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조직배양 마늘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3자 협약한 것으로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의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늘 조직배양(무병)종구는 지난 3년간 경남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에서 분양받은 690kg을 생산자 단체에서 증식해 올 가을 일반농가에 분양할 계획이다.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는 일반 종구 대비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아 농가 선호도가 높다. 생산성 또한 120~140%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 종구를 대체 하여 국내 마늘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는 생산자 단체가 우량한 마늘 종구를 생산하고, 농협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판매망 갖추고 희망 농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북 영주시는 7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67명 입국을 시작으로 상반기 총 31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차에 걸쳐 순차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계절근로자 중 38명은 지난해 고용주로부터 성실근로자로 재입국 추천을 받아 다시 오게 됐으며 29명은 시가 지난 1월 현지에서 직접 선발한 신규근로자이다. 이들은 고용농가와 함께 E-8 체류자격으로 기본 5개월, 체류연장 시 최장 8개월간 영농파트너로 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첫 입국은 지난해 타 지자체 필리핀 계절근로자 인권침해에 따른 필리핀 중앙정부의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양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한 첫 번째 입국 사례로서 전국 지자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필리핀 계절근로자 송출유예 문제 해결은 무엇보다도 영주시와 로살레스시가 직접 소통을 통해 타 시군의 브로커(사설업체) 문제를 원천차단한 점에서 비롯됐다. 당초 필리핀 중앙정부(이주노동자부)는 자국민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보완한 뒤 출국을 일괄 허가하겠다는 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은퇴자들에게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경력 이음 지원 사업’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40세~64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분야 상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직업상담사와 인사·노무 등 기업 관련 경력이 있는 일자리발굴단 등 총 9명을 지난 2월 채용했다. 직업상담사는 본인들의 구직활동 경험을 살려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모집하는 역할을 한다. 워크넷 등 다양한 채용정보 플랫폼을 활용함은 물론, 중장년 구직자들이 많이 모이는 도서관 등을 방문하는 등의 집중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자리발굴단은 은퇴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험이 기업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핵심 산업군과 신규 유망 산업군을 발굴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매칭할 수 있는 구인처를 찾는 일을 수행한다. 시는 이달부터 중장년 경력 이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