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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고성, 농업인 안전 보험에 가입하세요!

고성군, ‘2024년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영농여건 마련을 위해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관련 재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의 67%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업인은 33%를 부담해 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보험료가 상품별로 2.8%에서 최대 5.2%까지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골절 위험 증가로 골절 사고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안전 보험에 '깁스 치료 특약'이 추가되며, 올해 4월부터 수급권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유족·장해연금을 연금 형태로 받을 시 기존 5년·10년·20년 지급형에 30년형을 추가해 운영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다.

 

보험료는 1회납(연납)이며,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고성군의 농업인 재해 안전 공제료 지원사업 가입자 수는 5,854명이었으며, 2024년도에는 6,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고에 대비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해 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도의 경우 478 농가에서 8억 8백만 원의 보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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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당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