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소속 직원들과 시 공공기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장 밑에서, 하나씩 하나씩’이라는 주제로 BNK 경남은행 김양숙 상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상무는 BNK 경남은행 역대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현재 수도권/동부영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재임 중이다. 학창시절 육상선수 유망주로 경남은행 실업팀에 입단해 국가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선수 시절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했다. 은퇴 이후 낯선 환경에서 익숙지 않은 은행업무를 수행하며 평범한 말단 은행원에서 임원까지 이른 평범하지 않은 이력을 가진 은행원으로 본인의 경험담을 담아 ‘새로운 도전에 대한 좌절과 성공’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 개개인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김해시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 직원들이 새로운 일,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자기개발을 이루고 나아가 시민을 위한 역동적인 시정역량을 키울 수 있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남도내 유일한 교육부 승인기관인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이 올해 17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했다. 학점은행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열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17명(행정학사 10명, 행정전문학사 7명)에게 학위증을 전수했다. 이로인해 학점은행제는 지난 2017년 평가인정 학습과정 개설이후 현재까지 대학졸업과 동등한 학위인 행정학사 22명, 행정전문학사 18명 등 모두 40명의 학위취득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학습자는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평균 2년 6개월 정도 학업에 매진한 20대부터 60대까지로 계층이 다양하다. 특히, 이번 20대~30대 학위취득자는 3명으로 학점은행제 제도를 이용해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취득하려는 계층이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학위취득자 최모 씨는 “평소 아동복지와 취약계층 복지 분야에 관심이 있어 사회복지 전공을 하게 됐고, 앞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7일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정석원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건립심의위원회 위원, 시의회 의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상황여건 및 선진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도출된 건립타당성, 건립 기본계획(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거제시 부시장(정석원)은 “개진해주신 의견을 잘 수렴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3월 중 선진지를 견학 후 용역 내용을 보완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올해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9~2023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 화재건수는 3,641건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3,918건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특히 임야 등 실외화재가 1,354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7.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 1,960건, 전기적 요인 661건 순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예방 컨설팅·교육을 강화하고, 글램핑장·캠핑장 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건설현장과 공사장에는 용접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현장자문단(소방서, 시군 허가부서, 안전보건공단) 운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지원, 사회관계망(SNS)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화재안전 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란 시민이 직접 관내 불법 벽보, 전단지, 명함형 전단지 등을 수거하고 주소지 읍‧면‧동에 가져가면 수거한 유동광고물의 종류와 수거 실적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를 지급하거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창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거한 불법유동광고물을 가지고 창원시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벽보와 전단지 등 수거실적에 따라 지급하는데 벽보(사이즈B4)는 20장당 1매, 전단지(사이즈 A4)는 60장당 1매, 명함형 전단지 100장당 1매를 지급한다. 1일 1인 기준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 4매를 받거나 자원봉사 4시간 연6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나선다.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규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현재까지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1분기 부진사업의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집행 전망, 문제점 분석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활용 지침’에 따라 선금급 최대 지급, 기성금 분기별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세부 사업별로 주간 단위 집행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의 신속집행 총대상액은 6068억 원인데, 상반기 목표 집행률은 대상액의 60%인 3640억 원이고 1분기 목표 집행률은 대상액의 30%인 1820억 원이다. 그리고, 소비투자 총대상액은 5619억 원, 1분기 목표 집행률은 1685억 원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한양계협회합천군지부는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류준희 지부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해 2024년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사회 소외계층까지 신경 써 주신 합천군 양계협회에 감사의 인사 드리고, 이 성금 기탁으로 주변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양계협회는 그간 각종 기탁(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극복 성금 등)을 통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7일 열린 제411회 임시회에서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했다.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운영경비와 시설비, 그 밖의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내용을 담은 후계청년농어업인법 개정안이 국회에 1년 이상 계류되어 있어, 이에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농해양수산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현행 후계청년농어업법에는 농어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어촌 지역사회의 리더양성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후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구체적 지원 내용과 범위가 규정되어 있지 않아 단체의 조직과 활동에 제약이 많고,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40년 고령농 비중은 76%까지 상승하는 반면, 후계청년농 비중은 1.2%에서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후계청년농의 비중은 0.68%로 예상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김현철 위원장(사천2, 국민의힘)은 “농업 분야의 고령화와 농업인력 구조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기존의 소상공인 시책 및 가게 홍보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군정 행사, 관광지, 축제 등의 범위까지 확장하여 홍보하기 위해 ‘고성군 소상공인 SNS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맛집, 특색있는 가게를 소개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 중인 고성군 소상공인 인스타그램을 고성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통합 운영하여 콘텐츠 확장 및 홍보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하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영상 글쓰기·사진찍기·영상편집에 능통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8명이며,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다. 합격자는 오는 25일에 선정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를 도맡아 줄 예정이다. 공식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게시글 채택 시 원고료(1인당 월 2회, 건당 4만 원)를 지급하며, 매달 우수게시자 2명을 선정해 성과급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의 소상공인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는 홍보와 고성군에 대해 한 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7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4회 국무회의의 대통령 모두 발언 시청을 시작으로 정책건의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2024년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안옥원 회장은 “지난 한 해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하고 사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올 한해도 민주평통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윤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한반도의 평화 유지와 북한과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다”며 “자문위원님들의 평화통일을 향한 아낌없는 고견을 부탁드리며, 군정 발전에 있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청소년 대상 통일미래단 위촉, 통일체험 연수 등 청소년 통일활동사업 지원과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문화한마당 등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고성군은 늘배움학교 27명의 신입생이 3월 7일 고성청소년센터 온에서 재학생 13명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들의 축하 속에서 ‘늘배움학교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늘배움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으로, 초등학력 인정과정이란,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무학력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작년부터 운영 중인 청춘반은 2단계 교육과정, 신설된 3개 반(고성읍 상촌반, 상리면 부포반, 대가면 신전반)은 1단계 교육과정으로, 고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3단계 과정까지 이수하면 도 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날 입학식은 입학 허가 및 선서뿐만 아니라, 1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춘반 학생들의 식전 공연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입학식에 훈훈함을 더했다. 입학생 대표는 “늦은 시작이 부끄럽기도 하고 걱정도 많았는데, 입학식에서 많은 분이 보내주신 열렬한 응원에 힘이 난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랑스러운 졸업장을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이사 장문철)는 7일 오전 11시 합천유통(주)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의장, 군의원,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와 의결안건으로 제15기 재무제표 승인 건 및 임원선임(대표이사·이사·감사) 승인 건을 다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주주분들과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합천군 농산물 생산농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군민들께서도 합천유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합천유통(주) 장문철 대표는 “올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정착시키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농산물 거래를 디지털로 전환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합천군 농산물이 제 값을 받아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일 하동지역 해양시설 방호 현황 점검, 재해·재난 등에 대한 위기관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경남 인근 지역의 산업시설과 가정에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소(시설용량 4,000MW)로 화력발전의 주 원료인 석탄을 적재한 대형운반선(10만톤급)이 정박하는 등 사천해경서 관내의 국가중요시설 중 하나이다. 이에,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발전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해양 테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국제범죄 예방 등 항만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발전소 시설 및 부두 등 현장 전반을 시찰했다. 특히, 대형 석탄운반선의 충돌 및 부두 정박선박 유류 이적 작업 중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하동빛드림본부와 합동으로 대테러 및 실전형 해양 방제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통영시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로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211건, 1억 6,631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물질 배출 원인자에게 대기환경 개선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에 정기 부과하고, 법 제4조 제2항 단서에 해당하는 자동차는 부과 면제된다. 2024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납부기한은 2024. 3. 16.(토) 부터 4. 1.(월)까지이다.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읍면동사무소 또는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및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를 통한 온라인 납부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폐차말소 및 소유권 변경 후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고, 미납시 3%의 가산금과 체납처분 예에 따라 차량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벚꽃 명소로 알려진 진해 경화역이 이색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소원티켓 체험 거리 등으로 새롭게 단장해 사계절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화역 명소화 사업’이 지난 2월 완료됨에 따라 올해 경화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7일 밝혔다. 경화역 미니역사는 원래 출입이 불가능했지만, 새단장 후 입장이 가능하게 탈바꿈됐다. 옛 경화역 모습과 기차표도 구경하고, 레트로 상점·해양 극장·봄·기차역의 4가지 레트로 감성테마도 느낄 수 있다. 또 미니역사 내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소원티켓을 발급받으면 옆에 있는 기차전시관으로 가서 소원을 적고 소원나무에 걸거나 소원항아리에 넣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벚꽃·레터링(I♡경화역) 조형물·인피니티미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하여 누구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게 마련했다. 밤에는 경화역 입구~분수광장~미니역사~기차전시관~기차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지며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