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하남 지역 국민의힘이 17일 총선 승리와 협력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이용(국힘·하남갑) 후보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예비 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당원들은 지지층과 보수 세력의 결집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근 후보는 “이제 과거는 잊고 미래만 바라보며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용 후보는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신 이창근 후보가 일궈온 지역 텃밭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면서 “이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각 선거 후보 조직이 지역 정치권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방식 아닌 30대 청년부터, 주부, 장애인 등을 선거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동료 시민이 선거 총괄을 맡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구경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등 추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들이 참석했다.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 또한 총출동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등도 참석하여 추미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며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경기도 11개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후보가 확정되며, 민주당 후보인 윤후덕이 파주갑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뤘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후덕 후보가 진보당 안소희 후보를 제치고 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되었다. 고양, 의정부 등 경기북부의 모든 선거구에서도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고양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 한준호가 진보당 송영주 후보와의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 경기북부지역은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어 진보당 후보들의 총선 출마자는 없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달에 야권 단일화를 위한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양당 후보 합의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되었으며, 이번에는 경기도 내 11개 선거구에서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되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야권 단일화를 통해 각 지역에서 최대한의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12년 동안 민주당이 우위를 지켜온 이 지역인 고양병 선거구는 일산 동구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민주당 후보인 이기헌 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은 신도시 재건축지원센터를 추진하고, 재건축 사업의 각종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반면에 국민의힘 후보인 김종혁은 재건축 아파트 개발 가속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주장하며 보수 지지층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개발과 부동산 정책을 놓고 민주당의 현역이 신세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보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선거구는 인프라를 비롯해 부동산과 교통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이에 관련한 개발과 부동산 정책이 주요 쟁점이다. 결국 이 부분을 지역 주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공약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선거의 결과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 국회의원이 6일(수) 별내선 구리역 공사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리시 선거구 5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기회를 통해 윤 의원은 별내선의 완공을 비롯한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과 결의를 다졌다. 동시에,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담은 7대 비전을 발표했다. 윤호중 의원은 지난 8년 6개월에 걸친 별내선 공사를 통해 ‘Mr.별내선’으로 불리며 구리시의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별내선 완공은 윤 의원의 정치적 성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랑을 얻어온 윤 의원이 별내선을 출마 선언 장소로 선택한 것은 의미심장하다.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7대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분권형 개헌, 정치개혁, 조세·재정·금융 3대 개혁, 산업 강국 건설, 평화 정착 및 선진 외교강국 추구, 헌법 기본정신 구현 등을 내세웠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으로 국가통합데이터센터와 디지털기업 유치, 지하철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문화유산 보전과 활용, 물류 및 경제도시 조성 등을 제시했다.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20여년간 정치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 나태근 캠프는 13일, "22대 총선 선거대책 본부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선거캠프는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예비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구성을 완료했다. 또한, 지역의 원로들을 상임고문으로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단과 각 본부를 설치하여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제21대 총선과 같이 윤호중 의원과 나태근 후보의 리턴매치가 예상되어 수도권 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태근 후보는 이번 선거를 승리하기 위해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최근에는 갈매역과 구리역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추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통해 당원 결집과 지지세력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출마하는 동두천·양주·연천 갑 선거구에서의 후보가 확정됐다. 정성호, 4선 국회의원이 다시 선거 무대에 올라선다. 그는 이번에 5선 도전을 향해 걸음을 옮기고 있다. 반면 안기영 전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 이들은 이미 지난 총선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만9905표를 획득하여 안기영 후보(국민의힘)를 크게 따돌렸다. 정성호 후보는 강원도 출신으로, 정치에 입문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베테랑이다. 반면 안기영 후보는 경기도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보로, 이번 총선이 그의 두 번째 도전이다. 앞서 공천을 받은 정성호 의원은 이번에 양주에서 최초의 5선 의원 탄생의 가능성을 안고 있다. 반면 안 후보는 패배를 맛보았지만, 이번에는 변화와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두 후보 간의 경쟁에 그치지 않는다. 동두천·양주·연천 갑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선거로 평가받는다. 두 후보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낙후된 부분이 많은 만큼,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관리자 기자 |4월 10일 총선을 앞둔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더불어민주당) 간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분당갑은 수도권에서의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총선에서의 경쟁이 예상되는데, 안철수 의원은 2022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분당갑에서 당선된 후, 이번 총선에서도 공천되었다. 반면 이광재 전 총장은 민주당으로부터 전략적으로 공천되어 거물 정치인 간 대결이 성사되었다. 안철수 의원은 2013년 무소속 후보로 정치계에 발을 들이며 6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주목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국민의힘에서 잠재적 대권 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반면 이광재 전 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으로, 참여정부 탄생의 중요 인물로 평가받는다. 행정, 정치, 외교 등 다방면의 경험을 갖추었으며 국회의원으로도 3번 당선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분당갑은 역대 선거 결과를 고려할 때 보수정당이 승리한 역사가 있어 보수세가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는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재건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를 고려하여 두 후보의 관련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관리자 기자 |성남분당갑·을 구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와 김병욱 예비후보가 3월 6일 성남시의회에서 함께하는 기자회견에서 '분당 합동 재건축 비전'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는 이번 총선을 '재건축 선거'로 몰고나가며 선도지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분당 재건축의 큰 그림과 디테일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의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분당 재건축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광재 후보는 강원도지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분당 재건축을 추진할 것임을 호소했다. 두 후보는 선도지구를 '시범 미래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법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내에 풍부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도지구의 지정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할 것을 약속했다. 재건축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여율을 낮추고 특별회계를 조성하여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의 진행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후보는 서울공항의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며, 이를 위해 국내외 항공 안전기준을 감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서울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4·10 총선에서 성남 분당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김은혜(53)가 현역 김병욱 의원(58)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에 따르면, 조사는 데일리리서치에 의뢰되어 분당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약 내일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9%가 김은혜 예비후보를 선택했고, 김 의원의 지지도는 41.8%였다. 30대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도가 비슷했지만, 40대와 50대에서는 김 의원이 큰 차이로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큰 차이로 선두를 이끌었다. 성별로는 김은혜 후보가 여성을 중심으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나, 남성은 김 의원이 미세하게 앞서는 모습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 및 무선 가상번호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통계 보정에는 2024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사용했다. 응답률은 3.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민주당의 김태년 의원과 국민의힘의 장영하 변호사가 경기 성남수정 선거구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성남수정은 민주당의 강세를 보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아파트 대단지 재건축으로 보수적 색채가 짙어지면서 선거 판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선 고지에 도전하는 김태년 의원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으며, 지난 선거에서의 승리 경험과 정책 노하우로 무장해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 자신이 있다. 한편, 일명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하는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관한 도서 저자로 알려져 있으며, 보수 지지세를 활용하여 김 의원과의 맞대결에서 당선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년 의원은 민주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국회부의장이나 국회의장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협상력과 정책 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정치 개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한편, 장영하 변호사는 국민의힘을 대표하여 국가를 정상화하겠다는 다짐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주당의 김태년 의원과 국민의힘의 장영하 변호사는 성남수정 선거구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선거가 지역과 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특별사진전'이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리고 있다. '6⸱25전쟁 특별사진전'은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The World Peace Freedom United)에서 6⸱25전쟁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대한민국이 이룩한 경제 발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동시에 참전 용사의 가족들과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대한민국은 2010년 OECD(경제협력개발위원회) DAC(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이 되어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이 달라졌다. 7월 27일부터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 중인 '6⸱25전쟁 특별사진전'과 함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국기도 내년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출신인 안재철 대표는 "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모범사례로 삼아 국제 사회의 어려운 이웃 국가도 온 국민이 합심하여 노력하면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의 활동을 미국을 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성동구 왕십리 도선동상점가 (이하 '왕도') 상인회는 '23 서울시 지역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왕도맥주축제를 오는 11월 3일(금) 개최한다. 금번 사업은 지난 3년 4개월간 지속된 코로나19가 끝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에 따라 지난 9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되어 맥주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 종사하는 상인들은 모처럼 진행되는 맥주 축제를 통해 매출이 증대되고 시장이 코로나 이전처럼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황미경 상인회장은 “ 서울시의 지원 사업에 부응하고자 젊은 세대들이 상점가에 대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금번 축제를 통해 상권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왕도맥주축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생맥주 1잔 무료 이벤트가 진행된다. 본 행사를 위해 오스티리치이펙트, 키미 등 다양한 밴드 공연과 초대가수, 마술쇼, DJ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에서 모인 총 334만 명이 여의도 광장을 가득 메우며 대한민국 기독교 역사에 커다란 획을 그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가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틀 전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인간의 마음은 항상 무엇을 찾고 있는데, 세속주의나 공산주의, 물질주의가 만족시킬 수 없다"며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커버할 수 있고, 만약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신다면 여러 번 올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3일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는 1973년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에 이어 한국 기독교 역사상 또 다른 이정표를 남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0년 전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통로가 됐다. 한국(Korea)이라는 단어 조차 모르던 미국인들은 TV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되었다. 전세계의 전도대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대인파가 모인 아주 성공적인 집회로 비춰지면서 한국 국민들의 열정과 열심이 미국인들에게 큰 인상을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 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 6천억 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부의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해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관철했다. 여기에 1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설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들어 대한민국을 넘어‘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비전을 선포, 미래 100년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도민행복시책 등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코로나19와 고유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