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오는 3월 16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 및 협약식 행사(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강원도 태백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태백시는 그 동안 남성 광부 위주의 석탄 산업에서 소외된 여성광부의 노동과 삶을 재조명하여 여성 노동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중장기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0. 5.) 및 조직개편(2021. 1.)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현관문‧창문 보조 잠금장치) 지원 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따라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추진 이행점검 결과에서 A군(100점 이상)에 해당되어 우수 지자체 후보 9개 중 최고상인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아울러 속초시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선정되어, 강원여성친화도시는 7개 시군(춘천, 원주, 태백, 속초, 삼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월 8일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강원 양구군,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 경기 광명시,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가 함께 실시한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대한 주요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와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 등이 정책 성공을 위한 제안과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분야의 정책을 발표하며 상호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등을 위해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양구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정관광 필요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1일 설립됐으며,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상임회장을, 서흥원 양구군수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와 16일 오후 2시 양구군청에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구군은 지방소멸위험지수 0.476(위험)으로 강원도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지방소멸 관심 지역이다. 이에 양구군과 광주 동구는 서로 공동의 위기에 직면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방소멸 위기 대응, 고향사랑기부 협력사업, 관계 인구 형성, 지속 가능 관광(공정관광) 교류 등 지역의 공동 과제를 함께 발굴하며 상생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문제는 국가적으로 대단히 심각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광주 동구와 함께 해결 방법을 찾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관광, 문화, 예술, 생활정보 등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로 홍보하는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개인 SNS(유튜브)를 운영하는 자, 기획·연출·촬영·편집이 가능한 자, 양구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자 등 양구군에 관심이 많고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관광, 문화, 축제, 예술, 먹거리, 군정 소식 등 양구 관련 전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월 1건 이상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양구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유튜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원 방법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합격자에게 3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16명의 제3기 유튜브 서포터즈를 운영하여 관광, 축제, 일상, 코믹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125건을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며 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폭넓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시에서 이번 주말 테니스, 축구 등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먼저 ‘제1회 원더풀삼척 에이스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 남양시민테니스장 외 11개 구장에서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사)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7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 1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전국신인부, 혼합복식 경기가, 3월 19일 2일 차에는 오전 9시부터 개나리부, 세미오픈부 경기가 경기장별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와 스포츠 기본권 강화로 풍요로운 삶을 도모하고, 스포노믹스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18회 삼척시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척시복합체육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등 총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며 3월 18일에는 예선전이, 3월 19일에는 준결승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삼척시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3월 17일(금) 13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강원 특별자치도 출범과 폐광지역 지정면세점 설치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계지역 『지정면세점』 설치의 당위성, 타 지자체 사례, 경제적 효과에 관한 토론을 통해 지정면세점을 통한 지역경쟁력 제고, 지역소멸위기 대응, 대체산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한국관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이철규 의원, 유상범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철규 국회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유상범 국회의원(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을 비롯해 전문가, 삼척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한국관세학회 회장 송선욱 교수(백석대학교)가 좌장을 맡고, 유광현 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김학민 교수(경희대학교), 한상현 교수(남서울대학교), 유원근 교수(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김광태(포럼상생 공동대표), 장준영 처장(한국광해광업공단), 정해현 변호사(법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반곡역사관은 4월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에는 ▲가족행사 나무의 달 4월, ▲뚝딱뚝딱 반곡공방, ▲와글와글 난상토론, ▲인문학 톡톡톡 등을 진행한다. '가족행사 나무의 달 4월'은 나무 위의 새집 만들기를 유튜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뚝딱뚝딱 반곡공방'에서는 냅킨으로 탄탄하고 예쁜 탁상시계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와글와글 난상토론'은 역사가의 의무- 사기열전 VS 삼국유사를 주제로 초등 5~6학년 학생들이 인문학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톡톡톡'에서는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베네룩스 3국 테마 여행을 주제로 오성민 여행전문 피디의 특강을 진행한다. 반곡역사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4월 교육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특산자원 융복합 원주빵 생산 사업장과 고품질 베이커리용 과일가공 사업장'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토미원주빵”의 원활한 생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사업장은 향후 5년간 토토미원주빵 생산 및 판매 촉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와 조엄고구마를 활용한 토토미원주빵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토토미원주빵의 대량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지역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6일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기업도시 소재 네오플램과 설성식품을 방문했다. 2013년 원주로 이전한 네오플램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방용품 제조 및 판매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최근 트랜드에 맞는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도 크게 꾀하고 있다. 이날 원 시장은 기업 현황을 듣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제품생산 과정을 살펴봤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위기 상황을 지역 중소기업들이 극복하고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육성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들이 인성메디칼 및 서울F&B, 21일에는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삼양식품, 단정바이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우리 민족의 삶의 소리를 간직한 대표적인 마을, 횡성군 정금마을에서 개최되는 제35회 횡성회다지소리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어허넘차 달호야, 삶의 소리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된다. 지난 4년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는 올해 새로운 변화를 위해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변경하여‘소리’에 담긴 공동체의 특별함과 창의성을 갖춘 지역특화 축제로 기획됐다. 태기문화제로 시작되어 3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그동안 장례문화와 역사 유산 홍보라는 측면에서 개최되어왔다. 이번 회다지소리축제로의 명칭 변경은 축제의 현대성과 지역 확장성을 확보하고‘소리’라는 대중적 콘텐츠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로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시도이다. 죽음의 의식이라는 장례 문화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공동체 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로컬 콘텐츠 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23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는 대중적 기호와 방문객의 트랜드를 반영하는 콘텐츠 기획으로 지역적 과제를 풀어내고 다양한 관계성을 교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1분기 횡성군청 '사랑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을 3월 16일 횡성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헌혈대상은 횡성군 공무원 및 지역주민(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 지참 필수)이며, 채혈반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오전 09:30~11:30, 오후 13:00~16:00) 또한, 금년도 헌혈은 상반기에는 3월 16일, 6월 14일, 하반기에는 9월 7일, 12월 7일 총 4차례 분기별 헌혈일정을 사전예고하여 혈액수급 안정화에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04년 이후 혈액 안정성 확보를 위한 문진 강화, 말라리아 위험지역 확대, 초고령 사회로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헌혈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수혈용 혈액 공급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되고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수급 안정화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농산물가공지원실 제조원 활용 대상자’를 모집한다. 제조원 활용이란, ‘가공창업실무교육’이수 등 일정자격을 갖춘자가 협약을 통해 제조원은 농업기술센터, 유통전문판매원은 농가로 하여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이용하고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농산물가공지원실은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스크류착즙기, 스틱포장기, 레토르트살균기 등 57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마토잼, 토종다래청 등 7개유형 36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2년부터 관내농가와 제조원 제공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7개 업체와 제조원 협약을 맺으며, 창업준비부터 자립경영까지 제품개발과 가공기술 표준화 등 가공기술 전진기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조원 제공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연구개발과 상품화 가능 제품에 대한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종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초기 투자비용과 위험부담이 높은 만큼, 농산물가공지원실 가공시설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상품화를 위한 지원과 ‘농산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2023년 횡성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4개 과정 121명 대상으로 3월 16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3기를 맞이하는 횡성군 농업인대학은 과수 일반과정(과수농가 및 예비농을 위한 실습포함 재배 기술교육), 유기농 기능사 과정(유기물과 미생물 등 자연 자재만을 사용하는 유기농법 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 준비), 스마트농업 과정(스마트팜 이론 및 작물생육환경제어, 원예와 축사 스마트팜, 전기전자회로 구성), 농업경영최고사관(CEO) 과정(지역리더의 리더십 함양 및 전문 농업경영교육)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실습 및 현장실습위주의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횡성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합리적인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장기 기술교육인 횡성군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작목 및 품목위주의 4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090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했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횡성군농업인대학이 횡성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알찬 교육이 되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이 군 전 지역의 지적공부상 지적경계 위치 기준을 국제 표준으로 변환하는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최종 고시했다. 도내 지자체 최초로 이뤄낸 쾌거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돌입, 3년 만에 군 전역 도해지역 194,005필지,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8,067필지 대하여 변환을 모두 완료하여 대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 당시부터 일본의 지역측지계(동경원점)를 사용해 왔으나,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측량오차가 커져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표준 대비 약 365m 차이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어 항공사진, 전자지도, 네이게이션과 포털지도 등 다방면에 활용하는데 제약이 있어 왔다. 세계측지계는 기존 지역측지계에 비해 월등히 정밀하며, 횡성군 전역의 GNSS 위치정보를 지적측량에 실시간 활용할 수 있는게 됐다는 점에서 저비용·고효율의 측량제도 정착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측지계 기준의 지적공부 변환성과를 기반으로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드론촬영 등을 추진해 미래기술을 군민들이 앞서 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가꾸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UN에서 정한 “세계 산림의 날”인 오는 21일(화) 오전 9시 종합운동장 앞 광장 주차장에서 1인당 8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유실수는 4본으로 한정한다. 유실수는 체리, 감, 자두, 매실, 호두, 살구, 밤, 대추 8종이 있으며, 민참두릅, 마가목, 철쭉 등의 수종이 있다.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이 함께하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은 나무 16종 20,380본을,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산불 안내기 서명을 진행한 후 서명자에 한하여 나무를 배부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보급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