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계획안 심의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교육복지 조례에 명시된 11개 교육복지 사업에 해당하는 2023년 본예산안의 53개의 세부 추진 과제들을 심의하는 자리로, 내년 달라지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복지 사업의 주요 실적을 평가했다. 내년 제주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예산은 2,415억원으로, 전체 본예산안 15,935억원의 약 15.2%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360억원(17.6%)이 증가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무상급식비 단가 인상, 수학여행 지원금 인상, 도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 고3진로지원비 지원,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수강료 무료 지원, 생리대 보급 및 보관함 설치 학교 확대, 난치병 학생 지원 범위 확대, 교육복지사 정원 확대, 저소득층 및 다자녀 학생 수학여행 학부모부담금 실비 전액 지원 등이 있다.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단체, 복지사업재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대안교육, 체육교육, 방과후, 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한“서귀포시 코로나19 백서, 현장대응 863일간의 기록”을 발간한다. 이번 백서에는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2022년 5월까지 현장방역 대응과정 등이 수록됐다. 백서에는 타임라인, 전국 및 서귀포시 발생동향,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현장방역 주요추진사항, 예방접종, 주요집단 발생, 통합대응 수범사례, 대응 평가 순으로 제작됐으며, 서귀포시 읍면동, 전 실과, 보건소, 소방서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기획과 편집까지 백서 제작에 코로나19 대응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끝없는 검체채취, 밤낮없는 역학조사, 민원상담 등 대응과정에서 힘겨웠던 현장수기와 응원메세지도 함께 담아 치열했던 현장을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대응 백서는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전력투구 해주시는 의료진과, 소방 구급대원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코로나 극복에 헌신과 희생, 인내를 보여주신 시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6개 제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수고했어 2022, 행복하자 2023”주제로 『2022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공유회』를 12월 13일 오후 2시, 노팅힐웨딩컨벤션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4명 및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 7명에 대해 표창 수여, 시협의체 4개 우수분과 시상 이후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우수 사례(지역사회분과, 청소년분과)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특화사업 우수사례(일도2동, 이호동) 발표를 통해 협의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공유회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우쿠렐레 식전 공연’과 공유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대사회에 빠질 수 없는 스트레스에 대해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해피데이! 건강코칭’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2년 한 해의 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수고하신 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읍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어 2023년 안전관리계획 및 민방위계획을 확정했다.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와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라 제주도의 안전관리계획(안)과 민방위계획(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방성욱 국가정보원 제주지부장, 이상률 제주경찰청장, 김인창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박성순 해병대 제9여단장을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확정된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한 법정계획으로, 실무급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실무조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마련됐다. 재난안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재난유형별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2023년 안전관리계획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도는 내년 ‘안전·안심·편안(3安)’ 실현을 위해 4대 전략목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3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한국경주마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경주마 경매 상황을 살펴본 후 최근 경매 낙찰율 상승 등 회복세에 접어들긴 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온 경주마 생산농가 및 마주들을 만나 여러 의견들을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사)한국경주마협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하여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게 됐으며, 2014년부터는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마, 2세마)를 상장하여 호가경매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관계자와 애로사항을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말산업 발전과 경주마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경주마 X-ray 촬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2월 13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김장김치 지원사업” 행사에 참여해 행사 관계자 및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김치지원사업 행사에서 만든 김장김치는 도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44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 10일 3일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 제주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 꿈을 향한 발걸음”주제로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12월 8일과 9일 이틀간 중학교 3학년 학생 35교, 5,200여명이 참석했고, 10일에도 도내 초·중·고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교학점제 홍보관 ▲진로․적성 탐색 부스 3개 ▲고등학교 선택과목 탐색 부스 7개 ▲고등학교 소개 부스 17개 ▲대학교 학과 소개 부스 12개 ▲고교학점제 특강 15회 ▲진로적성 탐색부스 ▲ 고교학점제 관련 퀴즈 등을 운영하여 다각도로 고교학점제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회성 체험 행사가 아니라 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 상담과 특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선택과목부스를 운영하여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자신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어떤 교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상세한 안내를 통해 과목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도내 17개 고등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특수학교 교육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7월 6일 도와 교육청이 함께 학교 무상급식 단가 24% 인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특수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영지학교 학생들과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체육 시스템을 활용한 볼링 경기를 함께 했다. 또한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바리스타 현장 실습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교육감님과 특수학교를 함께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가 끝나기 전 지키게 돼 다행스럽다”며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대학교는 12월 13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 기관의 협력방안과 지방대학의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은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협력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또한, 양 기관은 오늘 간담회를 기점으로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김경학 의장은“지자체-대학-기업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과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제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 것인가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앞으로 도내 대학교와 제주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법을 만들어 나가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섭대표 노조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교섭참여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실질적 처우개선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2년도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오태권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06년 12월 29일 첫 단체협약, 2017년 2월 13일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 번째다. 노사는 2020년 10월 첫 상견례를 겸한 제1차 본 교섭을 시작으로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예비교섭을 통해 협의를 추진했으나 일부 안건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올해 8월부터 공동의 노력으로 협의를 진행한 결과, 3년 11개월만인 11월 15일 협의가 타결돼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담긴 전문, 본문 제11장 제95개조, 부칙 8개 조항 등 10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현실에 맞게 근로조건을 개선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제주도는'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는 주제로 매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동을 실천과제로 삼고 지난 2월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육청 등 11개 유관기관(부서)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읍, 면, 동 자생단체들과 협업해 범도민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다른 시, 도와 달리 도민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청년 연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특수학교 교육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12일 오전 10시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6일 도와 교육청이 함께 학교 무상급식 단가 24% 인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특수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영지학교 학생들과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체육 시스템을 활용한 볼링 경기를 함께 했다. 또한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바리스타 현장 실습 교육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는 “교육감님과 특수학교를 함께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가 끝나기 전 지키게 돼 다행스럽다”며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 등 주요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정 주요 현안의 기조와 추진 방향을 사전 논의·공유하고 정책을 결정할 방침이다. 2023년은 민선8기 도정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시기인 만큼 보다 일관된 정책 기조와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 업무계획 수립 전 실국별로 내년도 정책 방향과 핵심 현안 추진을 위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제안하며, “도정 주요 정책의 방향과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구상 단계에서부터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그동안 통상적으로 진행해온 실국에서 작성한 업무계획을 보고, 확정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용역 진행을 비롯해 주요 사업의 경우 사전에 자료 없이 기조와 방향에 대해 충분하게 논의한 뒤 기조와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 중앙버스차로제(BRT) 2단계 공사와 나무 600만 그루를 심는 도심숲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비판이 예상되는 부분은 큰 틀에서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도정의 정책을 보다 명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기록원,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서울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타시도 기록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록원 방문은 제주기록원 설립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보·기록권을 확대하고 기록물 영구 보존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희찬 총무과장과 강경무 기록연구사가 함께 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기록원을 방문하여 기록물 생산·보유현황 관리, 기록물 분류기준 및 평가체계 관리 등 기록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기록원 건립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통합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훼손 기록물 보존 처리 및 복원 공간, 일반문서고, 기록열람실, 사진·전자기록 서고, 시민기록 서고, 전시실 등 시설 견학에 나섰다. 8일 오후에는 서울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아카이브 등 데이터로 전환된 정보가 디지털 플랫폼 전시 서비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환경미화 현장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며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날 새벽 6시부터 오전까지 화북동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친 후 환경미화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의장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실태와 환경미화원 안전한 직업 환경 조성 및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있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벧엘, 삼양소규모노인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되기 쉬운 계충에 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경학 의장은“동절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벽부터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과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지원시설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