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국비 예산으로 국회 예산 심사과정에서 사업 9건·43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 사업과 국가사업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지난해 국회 증액 132억 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고 추가 확보 금액이다. 이번에 반영된 국회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지역 수돗물 사고를 예방하고 누수를 줄이기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이 신규로 설계비 5억 원, 동부․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에 각각 12억 원, 15억 원이 반영됐고,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를 전통여성문화브랜드로 활용하기 위한 해녀의 전당 건립비 9억 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관련 사업비(62억 원), 지역 숙원사업인 공공 공연예술연습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20억 원),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 사업비(2.5억 원)도 반영됐다. 국회에서 증액된 2023년 국비 사업은 다음과 같다. (신규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5억 원) ▲공연예술진흥기반조성(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내린 폭설 등에 총력 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제주소방은 지난 22일 16시부터 24일 12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확인 등 출동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실시간 상황관리로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도내 곳곳에서 폭설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소방인력 297명과 장비 98대를 투입해 인명구조, 구급활동, 안전조치 등 총 66건의 현장에 출동했다. 22일 오전 10시 29분경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을 탐방하던 관광객 2명이 눈길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동홍구조분대가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지속적으로 위치를 파악한 끝에 안전하게 구조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23일 오후 6시 52분경 안덕면 광평리에서는 폭설로 차량 2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서부소방서 출동대가 차량 2대를 안전지대까지 이동조치하고 차량에 탑승했던 4명을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또한, 기상특보 기간동안 도내 곳곳에서 눈길에 교통사고와 낙상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하반기 도정홍보 최우수부서에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와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서익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 본청 부문에서는 △최우수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 △우수 디지털융합과(과장 김기홍), 소상공인기업과(과장 김태완) △장려 4·3지원과(과장 강민철), 동물방역과(과장 김은주)가 이름을 올렸다.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에는 △최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서익수) △우수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 △장려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강인철)이 선정됐다.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 입장에서 민선8기 청년정책에 대해 대담한 인터뷰를 진행한 정책기획관 권우성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 8곳과 도정홍보 유공자를 선정했다. 경제정책과는 탐나는전 할인 혜택과 상장기업 유치·육성 추진 등 민생경제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했으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은 태풍·폭설 재난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자체 기술보급 전략을 온·오프라인으로 수시로 전파해 좋은 평가를 받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 성탄절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희망의 빛이 드리우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이날 제주성안교회(목사 류정길)에서는 성탄절 축하 예배와 함께 성탄절 칸타타 등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됐다. 예배에는 오영훈 지사, 강경흠 도의원, 류정길 위임목사, 이상훈 장로회장, 윤석제 제주CBS 대표, 채평기 제주극동방송 지사장을 비롯해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 한해 아픔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제주는 위기를 딛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은 도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후 9시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2022년 성탄절 전야 미사’에 참석해 성탄의 기쁨과 축복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소망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2023년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 2022년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심의‧결정된 2023년도 축종별 종축 공급가격은 제주마의 경우 △자마 70만 원 △육성마 120만 원 △성마 150만 원이 기초가격이다. 입찰 상한가격은 △자마 400만 원 △육성마 및 성마 500만 원으로 결정했다. 씨돼지(종돈)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 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인 경우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30만 원을 합한 가격으로 결정했으며, 돼지 액상정액은 전년도보다 500원 인상된 팩당 8,000원으로 결정됐다. 재래가축의 경우 제주흑돼지 가격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25만 원, 연구용 10만 원이며, 재래닭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분양 전 도내 실거래가격으로 결정했다.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축과 액상정액을 농가에 공급해 농가소득을 늘리고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해소해 양축농가가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려 ‘고향사랑 제주인’ 1,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서울에서 협력 홍보전을 펼쳤다.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송영훈‧송창권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추진단, 서울제주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김경학 의장은 용산역을 찾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에게 판촉용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마음의 고향 제주에 많은 관심과 기부로 사랑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제주도가 더 청정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는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들의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경학 의장은 “서울시민들께서 제주를 아끼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어지는 폭설과 빙판길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23일 오후 6~7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한다. 현재 제주도 산간 및 중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24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많을 때는 시간당 3∼5㎝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오후 6~7시 퇴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많은 3개 노선버스를 2회 증차해 운행한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또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등으로 도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의 철저한 가동으로 도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주산지 제도 활성화 및 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 및 의무자조금단체의 주산지 품목별 경쟁력 제고 노력, 주산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제안 등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도는 도내 농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월동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기존 행정 주도의 사후적 수급대책에서 생산자, 농협, 행정이 함께하는 품목별 지역자조금 조성 등 사전적․자율적 수급조절에 초점을 둔 주산지 정책 추진의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이며, 제주지역 산지정책의 기본이 되는 제주형 지역자조금 사업, 농업환경보호와 사전 재배면적 조절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토양생태환경보전사업, 정확한 농업통계 구축을 위한 도 전체 농경지 드론 관측 사업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농업 분야 대표 공약인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을 통해 농산물 수급관리를 행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정근식 지방환경사무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서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근식 사무관은 제주도 폐기물 관리정책 패러다임을 기존 ‘폐기물의 관리 및 처리’에서 ‘자원순환’으로 전환, 제주의 재활용 산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정근식 사무관은'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순환자원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민관협업을 통한 '탈 플라스틱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커피 전문점 1회용 플라스틱 컵을 다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이뤄진 두 차례의 심사와 공개 검증 및 현장 실사, 국민 검증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다.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에는 전국에서 총 55명(훈장 3, 포장 9, 대통령표창 21, 국무총리표창 22)이 선정됐다. 한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는 23일 오전 4·3트라우마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 강봉직·고의숙·현길호 위원이 참석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정영은 센터장과 김성한 부센터장,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과 강희경 총괄팀장과 김유아 주무관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치유대상자와 이용 등록자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직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력 충원,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서, 예산 확보를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정신건강전문요원 6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4·3트라우마센터 시범운영 종료 및 국립 승격 추진에 대해서도 도와 의회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은 “트라우마센터를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을 비롯하여 방문이 어려운 분들까지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정책수혜 대상인 제주 아동들에게 큰 호흥을 얻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은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제주아동권리기자단으로부터 ‘우리들의 우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철남 의원은 2019년부터 ‘아동의, 아동에 의한, 아동을 위한’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제도마련에 노력해 왔다. 특히, 아동의 놀 권리 제도화를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무장애통합놀이터 설치를 위한 토론회 개최, ▲통합놀이터 설치 예산 반영 등 아동을 위한 남다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아동권리기자단 문유경 단원(초등 3년)은 “2023년에도 다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제주에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오늘은 우리가 강철남 의원님의 산타가 되어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현안 해결 및 재해․재난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 제주도는 2022년 하반기 2차 특별교부세 정기교부 사업신청을 통해 총 8개 사업․3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그간 재정투입이 녹록치 않았던 지역현안,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마지막 정기교부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악취민원 해소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하수관로 개선사업, 도로시설물 정비사업 및 재난․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마을 내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 방파제 복구 사업이다. 올 한해 제주도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금액은 총 213억 원으로 2020년 142억 원, 2021년 199억 원에 이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 절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부설주차장 제 기능 유지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지난 1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우선, 2022년 1월부터 차고지증명제의 적용 대상이 경·소형을 포함한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어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제도개선 실시를 위해 노력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편의제공을 위해 대상자 안내 모바일 고지, 신청절차 안내문 우편 등을 발송하여 차고지증명대상자 74,547대 중 73,187대 (98%)가 차고지를 확보하는데 일조했고 차고지 기반 마련을 위한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❶ 자기차고지 420개소 · 783면(14.5억) ❷ 무료개방주차장 3개소 · 36면(2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제도개선을 위하여 ❶ 도로교통법 (공동주택 및 부설주차장, 자기차고지 출입구 차량 통행 방해 시 제재근거 신설) ❷ 제주특별법 (도외등록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개정을 요청했고 ❸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며 민원인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생활 속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672회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21,48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에는 제주시 관내 49개 유치원, 40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가 참여했으며, 안전교육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 대상자의 연령과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4점을 얻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63회에 걸쳐 전개했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명절맞이, 개학기 안전 점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 등 다양한 주제로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기상청에서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학교장 판단하에 △등·하교시간 조정 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른 임시휴업 등 학사일정을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12월 22일~24일 대설ㆍ한파ㆍ강풍 대비 학생과 교직원의 등ㆍ하교 및 출ㆍ퇴근 안전과 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발령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대설ㆍ강풍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