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군산에서 재배한 꼬꼬마양배추를 주원료로 한 꼬꼬마양배추김치가 이달부터 일본 수출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군산에서 재배를 시작한 꼬꼬마양배추는 핵가족화에 맞춰 작은 크기의 양배추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단기간에 해외수출과 국내시장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재배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꼬꼬마양배추를 원료로 한 가공제품 개발에도 노력해 꼬꼬꼬마양배추죽과 함께 이번에는 김치를 개발, 일본에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 꼬꼬마양배추김치 일본 수출은 유통업체인 ㈜삼부자컴퍼니와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시제품 생산과 식미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일본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로 만들어 지난 1일 8.2톤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톤의 김치를 ‘타마나코마치(미인양배추)’라는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하고 내년에는 300톤까지 수출량이 증가할 예정이다. 채행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의 효자농산물로 자리잡고 있는 꼬꼬마양배추를 원료로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인 김치를 수출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일본 외에 대만까지도 수출국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하고자 2021년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생활방역 지원 등 총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6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서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이며,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로 1일 4시간(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입금은 시급 8,720원과 부대비 5,000원, 주·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생활방역 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기업 밀집지역 정비 등의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확장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침체와 젊은층의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관내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제품사진 촬영 및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등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군산지역 소상공인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유형의 자사 상품·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사업자 50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카탈로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변화된 소비·유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카탈로그 지원사업 접수는 이메일과 방문접수(공설시장 3층)로 진행되며,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그린뉴딜 선도지역인 군산시가 종이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을 도입한지 7개월 만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행안부가 지난 26일 실시한 정부기관 모바일메신저 '바로톡' 전국 활용률 점검에서 전국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포함한 300여개소 기관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바로톡 활용률이 높은 기관은 종이없는 업무환경이 조성됐다는 방증으로 업무가 전산화된 만큼 일처리 속도도 빨라진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 코로나19 이후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종이 사용을 관공서인 시에서 적극적으로 줄여나가는 등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부분도 주목할만 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강임준 시장의 특별지시사항으로 간부회의나 각종 회의 시 회의자료 출력없이 테블릿 PC만 지참해서 참석하고, 직원 간 보고체계는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간소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직원 전산망에 익명토론방을 개설해 다양한 정책을 종이 보고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게 하는 등 형식을 탈피한 혁신 기반도 마련해 나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흥남동은 민원실에 비치한 돼지저금통을 개봉한 결과 익명의 기부자들이 정성이 모여 총 2,037,080원이 모아졌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저금통 사이에는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후원금 액면가 200만원 수표 한 장이 동전 사이에 꾸깃꾸깃 접은 상태로 들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돼지저금통에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남동 복지허브화기금으로 기탁돼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무명의 독지가가 보내준 이번 사랑의 성금은 이웃 간 소통이 없는 각박한 세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나운2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성관)가 자매결연 도시인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빠진 농민들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당일 판매행사는 별도의 주민자치위원 간 교류행사 없이 농산물 현장 판매만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나운2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천안시 북면의 우수 농산물인 단호박을 사전접수 방식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400망(1망당 5~6㎏) 정도 판매했다. 26일에는 천안시 북면사무소에서 군산시의 대표 농산물인 흰찰쌀보리 1,000포대(1포대당 5㎏) 정도를 판매하는 등 두 도시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로서 상호 간의 우호 증진과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양성관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나운2동, 천안시 북면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권(소룡·산북·미성)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활기찬 건강생활을 보내도록 오는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스마트폰 SNS(밴드 가입)를 통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권 초등학생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올바른 식습관 형성 영양교육,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아동에게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쑥쑥튼튼 건강꾸러미’를 지원하며 꾸러미에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줄넘기, 아령 등 운동물품과 코로나19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지루한 일상에 힐링타임을 주고자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해 제공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밴드를 통해 생활 속 성장체조, 음악줄넘기 등 영상을 보며 각 가정에서 신체활동 미션 수행 인증으로 출석체크 된다. 또 청소년 음주·흡연·중독 예방교육 영상자료도 함께 업로드해 건강생활 실천 보건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각 담당자가 건강관리 모니터링과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을 위해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 영양만점 건강간식 만들기 조리실습 교육이 대면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시민들의 권익보호 및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운영하는 민원상담실을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잠정 운영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 민원상담실은 종합민원실 민원쉼터 내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의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상담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군산지역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26일부터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민원상담실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진정되면 즉시 민원상담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며, 중단기간 중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에게는 법률구조공단 등 관련 기관에서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어업인 경쟁력과 안전 강화를 위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과 연근해어업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어업인들 안정적 조업기반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및 그린에너지 정책실현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3천8백만 원을 확보,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어선 기관 및 유류절감장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해난사고 예방을 통한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형어선 안전장비 지원』 및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으로 2억 3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어업인에게 레이더, GPS 플로터, 초단파대무선전화(VHF-DSC), 구명조끼, 선박 자동입출항 단말기(V-PASS)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어선원, 어선 및 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해보험 가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연근해어업 재해보상 보험료 지원사업』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활동 보장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떤 형태의 어업에 종사하던지 재해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어선 어업인의 재산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미성동은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승종)가 지역 내 쌓여있는 불용농약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 지난 20일 8명이 2조로 나눠 작년 하반기부터 농가들이 쌓아놓은 폐비닐, 폐농약병류 등 영농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7월경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비닐, 농약병, 고물, 비료포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수집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경로 효 잔치 등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종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소각을 막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조촌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영양취약 우려 저소득 노인 25가구를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 강화 영양제 지원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영양제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영양취약 우려 가구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추진돼 의미가 크다. 이날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영양제를 구입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안부 및 건강을 살폈다. 왕영호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이 약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졌다.”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드시고 이 위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촌동 박영옥 동장은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자진해서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영양 취약 우려 계층에게 영양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울타리 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여름철 태양광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임야, 노지, 건축물 등에 설치된 약 1,200여 개소의 태양광 발전설비 중 풍수해 취약지역에 설치된 설비에 대해 태양광 모듈 결속 사항과 토사유실 가능성, 건축물 상단의 적정 하중의 적재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27개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기상 악화에 따른 태양광 발전설비의 사고사례에 대해 홍보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관내 주요 발전시설의 예찰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관내 태양광 발전사업자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요령 등을 안내하는 문자 메세지도 지속적으로 발송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자체 안전점검 실시 요령과 사고발생 시 대처 방법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여름철 풍수해 피해 최소화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점검에 적극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만 그치지 않고, 발전시설의 효율 개선과 피해 예방을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소기업규모)에 「2021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대상 업체를 모집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5천6백여만원(도비 40%, 시비 60%)으로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군산시 소재 공장등록된 업체로 농공단지에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제조업체다. 또 ‘20년 1월 1일 이전 공장등록된 업체이어야 하고, 지난 2020년 연 매출액 소기업 규모 기준 업종에 따라 평균매출액 등 120억원 이하 기준에 맞는 업체이어야 한다. 또한, 비제조업, 농공단지 내에서 제품 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유사사업 중복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최종 생산품의‘20년도(1년간) 물류비를 지원하고,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에는 현재 4개 농공단지에 155개 업체가 공장등록돼 가동중에 있다. 선정기준은 「2021년 농공단지 물류비 지원사업」 지원 대상에 대해 공모 1순위는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 매출액이 적은 업체 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