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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흥남동, 얼굴 없는 천사들의 소중한 기부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얼굴없는 천사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산시 흥남동은 민원실에 비치한 돼지저금통을 개봉한 결과 익명의 기부자들이 정성이 모여 총 2,037,080원이 모아졌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날 저금통 사이에는 얼굴 없는 기부 천사의 후원금 액면가 200만원 수표 한 장이 동전 사이에 꾸깃꾸깃 접은 상태로 들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돼지저금통에 기부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흥남동 복지허브화기금으로 기탁돼 밑반찬 지원,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진숙자 흥남동장은 “무명의 독지가가 보내준 이번 사랑의 성금은 이웃 간 소통이 없는 각박한 세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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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부 '에너지 기술공유대학' 공모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 공유 대학’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 에너지기술 공유대학은 산학 협력으로 지역별 주요 에너지 혁신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에너지 기업 맞춤형 고용 창출로 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앞으로 6년간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원자력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추진한다. 사업 주요 지원 분야는 원자력 분야로 4개 광역지자체 소재 7개 대학과 4개 지역혁신기관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지역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교과목 공동개발, 학점‧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채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원자력 전주기 중에서도 특히 ▲차세대 원전 ▲SMR 원자로 시스템 ▲원자력 수소 분야를 중점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해 미래 원자력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경북에 있는 원자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