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제9기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과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역량 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선출된 김석남 민간위원장과 최갑동 실무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 27명과 함께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석남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 주셔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민수 사무국장의 강의가 진행했다. 유진섭 공동위원장은 “지역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지난 24일 순창읍 작은영화관 인근에 ‘발효카페&로컬푸드’ 공동판매장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순창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발효카페&로컬푸드’ 공동판매장은 발효메카를 꿈꾸는 순창군이 출연기관의 연구성과와 지역 농산가공품, 발효커피 등 우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조성했다. 판매장이 들어선 곳은 인근에 순창전통시장과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제품 홍보와 발효제품 판매량 확대에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판매장에는 순창군 대표 연구기관인 진흥원과 건강장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제품을 비롯해 지역의 우수 농가공품, 특산물 등 70여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수많은 기능성 제품들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한 기능성 제품들을 순창군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없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자 순창읍내에 이번에 판매장을 열었다. 특히 군민들이 야간 및 휴일 등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기후변화로 갑작스럽게 눈·비가 내리는 날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을 민원인을 위해 업무처리 후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양심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심우산은 군청 민원실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로 하는 군민 모두가 간단한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대여하여 이용하고 7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 우산에는 분실 방지를 위하여 순창군 로고와 순창군 양심우산이라는 글씨를 인쇄하여 제작됐고, 군은 민원인들이 우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직원들의 안 쓰는 우산을 기부 받아 수량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순창군 도광택 민원과장은 “이번 양심우산 대여서비스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고 해소해주려는 적극행정의 실천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이 공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창지부(지부장 임미자)는 지난 2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순창지부(회장 임미자)는 지난 2009년 2월에 창립하여 현재 1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명한 소비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상담전화 운영과 인형극, 찾아가는 상담소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임미자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마음과 몸이 더 추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남섭 순창부군수는 “기탁한 성금은 주변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회장 임인숙)는 지난 23일 순창군의 슬로건인 “참 좋은 순창에서 웃어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200만원 상당의 쌀국수로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와 관내 경관조성을 위해 국화 재배사업을 추진한 회원들이 각각 100만원씩을 내어 마련했고,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농촌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만들어져 지역사회에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순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인숙 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농촌발전은 물론 사회 취약 계층과 항상 함께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가는 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1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순창군 황숙주 군수,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응 지침을 준수 간소하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순창군 임병진 학생과 순창군육상연맹 설용원씨, 순창군 강천좌식 배구팀 강수환씨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최우수단체는 순창군육상연맹에게 돌아갔다. 지역의 체육클럽과 우수 지도자 등에게 각각 시상이 이어졌으며, 순창제일고 양정운, 양미영 학생 등 11명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 군에서는 국제 및 전국대회 30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도 소프트테니스, 그라운드골프, 역도, 육상 등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순창군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낳은 결과라며 순창군의 변함없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2년차인 올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집합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비대면, 원격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병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최대화하려고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올해 다문화자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직업체험 및 학업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꿈을 그리는 웹툰교육, 진로·진학 1:1컨설팅,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은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 내 복잡하고 다양한 갈등 해결을 위해 상담 비중을 높이고 사례관리까지 연계해 개인 및 가족의 역량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19년 통합센터로 출범 이후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2019년 170건, 2020년 199건, 2021년 243건을 지원해 매년 약20% 정도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선제적 대응해 ⧍ 마을학당 운영 21개반 67명 ⧍ 부모역할지원 178명 ⧍다문화자녀 스피치 아카데미 5개반 50명, 스피치대회 1회 ⧍ 다문화인식개선 403명 등을 추진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패스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로, 방문 명부 수기 작성이 금지됨에 따라 QR코드 체크인과 함께 필수적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간단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바로 서비스 번호 부여와 안내 포스터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또한 발생하는 요금은 전액 순창군이 지원한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38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발생하는 비용은 순창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2일 옥천콘크리트(대표 서명옥)와 순창기업사(대표 봉성배)가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성금 5백만원과 3백만원을 전달했다. 옥천콘크리트는 여성기업으로 현재 수로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순창기업사는 순창읍 소재 콘크리트 제품 전문업체다. 양 기업은 매년 지역 인재양성과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지역의 귀감을 사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내준 두 기업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성금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 올 한해 펼쳤던 사업 중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중 올해를 빛낸 최고의 군정베스트로 행정과 인구정책계의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정책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정책은 고령사회 진입, 대도시로 이주 등 지역의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 상황을 반영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이 지역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의 군정 베스트로 뽑혔다. 특히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청년 원데이 클래스 운영 등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짜임새 있게 소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정베스트 선정은 군이 올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 중 군정을 빛낸 사업을 선발, 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해 직원의 역량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매해 연말이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행정관리,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기타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군정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았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 적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적성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적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식전행사,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조감도 공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착공한 적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8년 순창 적성면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4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연면적 995㎡ 규모의 문화뜨락센터 조성과 중심가로 정비, 지역민의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되고, 군은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되었다. 군은 상향식 방식으로 지역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필요에 맞춰 기존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39세) 이장은 2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020년 1월부터 재경마을 이장직을 맡은 박 이장은 마을 일을 보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박순상 이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농민들이 주축이 되어 펼쳐진 반봉건 민주항쟁이자 반일 민족항쟁”이라며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서는 것이 농민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석 면장은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해 1년간의 농심을 담은 성금을 쾌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동상이 지역민들에게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계좌로 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내장상동 체육회(회장 추준호)는 22일 내장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체육회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추준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십시일반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민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을 실천한 체육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고,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비대면으로 현장실습형 직원 전문 역량개발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순창군 소속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의 전문 강사화를 위해 지난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으며, 올해 8개팀 37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무농약 고추와 딸기, 두릅 등 작물을 선택해 직접 재배하거나 병해충 관련 연구, 농산물 가공 실험 등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직무역량을 향상시켰다. 올해 군은 현장 및 전문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105회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해 중견 지도사는 신입 지도사의 업무능력을 높이는 데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비대면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한해 동안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젊은 직원들 위주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고, 보고회 결과 무농약 고추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딸기 현장전문가팀, 블루베리 현장전문가팀이 각각 2등과 3등의 영광을 안았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실습 위주의 직원 교육을 추진해 농업분야 각 직원의 전문 역량개발을 통해 순창군 특화작목 전문강사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팔덕면 월곡리에 거주하는 박명숙씨는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순창군청을 방문해 20kg의 쌀 40포(금 21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박씨는 이번 물품 전달외에도 팔덕면에 수시로 온정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군청을 찾은 박씨는 “연말이면 마음이 더욱 추워지고 힘든 시기”라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변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는 “연말연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박명숙씨께 감사하다”며 “이날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