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021년 혁신행정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 최초로 직원들의 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기관 또는 기관 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직원 간 포인트를 주고받는 협업 행정 활성화 정책이다. 공유와 소통,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협업을 잘하는 직원이 부각되고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고, 1년 단위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직원 1인당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는 제도 활성화와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6일 협업 포인트 고득점자를 선정해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표창했고, 이번에 협업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총 3명으로 최우수상에 건설과 윤남식 주무관과 우수상에 도시재생과 조순선, 기획예산실 안혜란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윤남식 주무관은 각종 건설사업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사천시가 진행하고 있는 ‘수산물 상생 할인행사’에 동참하며 지난 3일 사천시 활어회 세트 특가 판매행사를 열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수산물 소비량이 감소하고, 재고 물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매도시의 수산물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청 직원들의 높은 호응으로 활어회 370세트 1,300여 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읍시와 친밀한 교류를 해온 자매결연 도시와 연대하고 배려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미래에 더 많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와 사천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농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시민정원사들은 지난 4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예쁜 나무 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나무 옷 입히기 봉사활동은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색을 입은 겨울 정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연지아트홀과 정읍사공원, 수성교차로 교통섬 소나무 등 지역 내 조경수 71주에 직접 디자인해 만든 뜨개옷을 입혔고, 뜨개질로 손수 만든 나무 옷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깔로 도시 미관을 살리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정화 1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무 옷 입히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동참해준 제2기, 3기 시민정원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아름다운 시민정원 가꾸기에 앞장서 주시는 정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뜨개옷으로 화사해진 나무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시민정원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총 114명이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을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농소동 기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위원회, 테두리회, 음식점협회, 정문희망마을웰빙체험타운,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청년회, 동 직원)는 6일 동상 제작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에 성금 324만원을 전달했다. 동 기관단체와 주민들은 동상 제작의 성공을 기원하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위상이 전국에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한편,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금 모집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모금액은 1인당 1만원 이상으로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새마을금고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총 사업비 1,157억원 규모의 역점사업 예산 확보에 성공한 데 이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는 승전보를 전했다. 군은 지난 6일 동계 현포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섬진강 먹기리촌 조성사업 등 4개 사업 18억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창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포교 위험교량 재가설사업 10억, 섬진강 먹거리촌 조성 4억, 유촌지구 배수로 정비사업 2억, 장군목 현수교 보수보강공사 2억원 등이다. 군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 초부터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을 수 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이번에 특교세 확보에 성공했다. 순창군 동계면 현포리에 위치한 현포교는 동계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주요 통행로로 교통량이 매우 많았으나 교량이 가설된 지 40년이 넘어(1970년 준공) 안전도 측면에서 위험한 상태였고, 더욱이 지난해 교량 정밀 안전점검결과 E등급으로 진단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군은 지난해 현포교 통행제한 금지(10톤이상)와 우회도로를 지정하는 등 현포교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군은 동계 현포교 재가설을 위해 지난해 10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겨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해 환자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한랭질환은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 소아, 심뇌혈관계 질환자, 호흡기계 질환자 등에게 잘 나타나고 특히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노숙인과 저온환경 노동자 등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전신성(저체온증)과 국소성(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증상을 보이는데,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한랭질환은 예방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는 것은 피하고 외출 시에는 여러 벌의 옷을 껴 입고 장갑‧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내년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여 한랭질환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옥천축구회(회장 윤진호)는 지난 3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순창 옥천축구회는 1985년에 창단 현재 5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축구를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친목과 단합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다. 윤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이웃사랑이 계속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과의존 예방 및 개선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육아에 지친 부모의 힐링을 위한 옹기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다 노출된 아동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지도하기 위해 진행했고 편한마음심리상담교육문화센터 조영석 센터장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에 노출되어 놀이 방법을 모르는 아동들과 다투지 않고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하기 위한 방법, 보드게임을 활용한 놀이법 등을 강의해 참석한 부모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부모들은 순창옹기체험관에서 옹기체험을 통하여 육아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손으로 직접 옹기를 채색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등 바쁜 생활 속에서 문화 활동으로 마음을 치유를 할 수 있는 힐링의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스마트폰만 하는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고 색다른 옹기체험을 통해 지친일상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다양한 스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거나, 기존 농산물 가공업체 중 판로 확대와 새로운 상품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된 교육에서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마케팅 가이드와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가공품 브랜드, 마케팅의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상생 상회, 위메프 등 협력 가능한 민간기업의 사업소개와 지역 내 가공 창업 경영체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고, 이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식품산업전 견학을 통해 변화하는 농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수확한 그대로의 농산물을 파는 것보다는 가공상품의 가격이 더 높고 소비자층도 다양하다”며 “마케팅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채널 활용 등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업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는 3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1년 정읍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로만 참석을 허용했으며, 30명의 방역관리자가 행사장 곳곳을 수시로 점검했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대회는 배려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또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정읍의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명 운동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학구 회장은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나눔·봉사·배려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022년 3개 미래전략 역점사업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군은 지난 3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2억원(총사업비 903억원), 다목적생활안전시설 18억(총사업비 100억원),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등 주요 역점사업 예산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고, 이로써 순창군은 올해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연이은 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3대 역점사업 예산반영은 순창군의 노력이 돋보인 결과로 평가받는데, 모두 국회 예결위에서 마지막까지 논의되는 진통 끝에 통과된 사업이라는 후문으로, 특히 황숙주 군수는 여야를 넘어 국민의 힘 의원들까지 수차례 찾아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는 등 쉽지 않은 행보를 이어갔다. 실제로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마지막 예산 반영에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진선미 의원, 이학영 의원 뿐만 아니라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는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이번 총사업비 903억원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은 올해「제5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2021년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제(기본형 공익직불금)로 6,678농가에 162억원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 도모 및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존 3개 직불제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로 일원화한 제도다. 군은 지난 5~6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7~10월말까지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을 통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지었다. 공익형 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은 재배면적 0.5ha이하, 농가소득 2천만원 이하, 농촌지역 거주 3년 이상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 농가에게 120만원(정액)을 일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소득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있고, 이번 공익직불제 지급단가는 개편 전과 비교해볼 때 전반적으로 상향되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순창단오성황제 연행의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순창군이 주최·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대학교 송화섭 교수 등 역사와 민속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하여 순창 단오성황제의 복원 재현을 위한 매뉴얼 성격인 연행의례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하여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소속 군의원 및 강병문 순창군 문화자원활용추진위원장과 각 추진위원, 관내 사회단체장, 향토사학자, 관련 연구자, 군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한국체대 심승구 교수의 ‘순창 단오성황제 연행의례의 구성과 의의’라는 제목의 연구보고를 시작으로 총 5개의 논문 발표와 토론, 그리고 참석자 모두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심승구 교수는 연구보고에서 순창 단오성황제 연행의례의 절차와 방법은 기본적으로 영신의례(迎神儀禮), 오신의례(娛神儀禮), 송신의례(送神儀禮)의 절차로 구성되었다고 밝혔고, 이어 첫 번째로 ‘순창 단오성황제 재현을 위한 복식 고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 안동대 이은주 교수는 단오성황제에 참여한 군수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일 제7회 섬진강.강천산 전국 사생공모전 일반부 대상에 김정숙(전북 남원)씨의 ‘채계산 가는 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진(전북 전주)씨의 ‘아름다운 시절’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학생부는 박소영 학생(대구함지고 2학년)의 ‘임순여객’이 대상을, 김민서 학생의 ‘출렁다리와 나’와 신소율 학생의 ‘아름다운 강천산’, 최모경 학생의 ‘나의 여름 이야기’등이 금상을 수상했다.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은 순창군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진강을 비롯해 강천산, 채계산 등 대표 관광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폭의 그림에 담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전국의 실력있는 화가부터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공모전의 수상작 수준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한달 간 작품접수를 통해 전국에서 일반부 90명, 학생부 378명 등 총 468명이 참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01명이 증가한 수치다. 전북 지역외에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며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했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미술학회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종합등급 ‘나’등급을 기록했고, 이는 2020년 재정분석 평가 결과 ‘라’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결과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매년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행안부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를 14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평가한다. 올해는 17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는 13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 ‘나’등급을 받았다. 재정건전성 분야에서는 관리 채무 비율, 통합 유동부채비율 2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고,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체납액 관리 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 출연 전출금 비율 3개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방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징수팀 운영과 지역 외 체납자 일제 출장 징수 등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관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편성부터 성과평가까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