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9일 2021년도 2기분 자동차세 5,200여건에 8억1천8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자동차세 1년치를 1월이나 6월에 미리 낸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12월 2일 이후에 신규등록을 하거나 소유권 이전등록을 한 차량 소유자는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내거나 CD/ATM기를 이용해 신용(현금)카드, 통장으로 낼 수 있고, 또는 위택스나 전자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카드 자동납부는 23일에 결제가 되고, 계좌 자동이체는 출금 날짜 지정에 따라 23일과 31일에 출금되고,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기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세액의 3%)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이체 신청자도 통장 잔액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19에도 AI.IoT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순창군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며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중 6개월이상 참여한 171명을 대상으로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94.7%, 서비스에 대한 흥미와 관심 94.7%, 건강습관 및 질환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94.2%, 지속 참여를 희망하는 비율이 96.5%로 대다수 항목에서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참여자 대다수가 노인층으로 IoT기기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서비스 이해도 측면에서 69%의 만족도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및 체중계, 혈압계 및 혈당계(질환군), AI스피커(독거·허약노인) 등 총 5개의 건강관리 기기를 제공하고, 군은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미션을 부여해 건강관리 전문가들이 건강행태 및 미션실천 모니터링하여 건강관리를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명대 목사, 풍산 전원교회)가 지난 7일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서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고,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순창읍 입구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순창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이기자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기념 예배와 축사 및 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군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북한의 평화 공존과 통일을 기원했다. 순창군은 순창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높이 10m, 지름 4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대마당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명대 순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7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ㆍ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공동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과 화합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고,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TV홈쇼핑을 통한 농산가공품 판매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읍 고춧가루 판매 활성화를 위해 NS홈쇼핑 판매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9일 15시 30분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칠보농협 쌍화차(1세트 60포, 69,900원)’를 4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쌍화차는 겨울철 감기 몸살 특히 초기 감기를 잡는 데 효과적이고, 또한 간의 해독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복용 방법은 끓는 물에 팩을 넣어 1~2분 정도 데워서 먹거나 컵에 따라서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데워서 먹으면 된다. 칠보농협 쌍화차는 방부제, 인공향료, 색소를 넣지 않으며 까다롭게 선별한 최상의 11가지 천연 약초가 들어간 제품이고, 그중 숙지황은 구증구포한 정읍지황을 사용하며 감초는 내몽고지역의 자연산 양외감초, 계피는 YB2 등급의 원료를 사용한다. 구증구포 숙지황은 지황이 세포 내에 가지고 있는 균들의 활동을 억제하는 목적이 있고, 또 열을 가함으로써 유효성분의 저분자 구조를 만들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간격을 1개월 앞당겨 조기 접종을 권장하고 나섰다. 군은 방역상황, 국외 추가접종 정책 동향 등을 반영해 접종간격보다 이른시기에 접종이 필요한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대상자는 접종간격 대비 1개월을 당겨 조기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기접종 사유는 개인사정(해외출국, 질병치료 등), 단체접종(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등), 잔여백신 희망자 등이다. 추가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순창읍의 경우 대동의원, 류재규내과의원, 문희식내과의원, 바른몸의원, 이상희재활의학과의원, 최선영내과의원, 희망병원 등 총 7곳이며, 그 외 면은 복흥면이 우리가정의원, 쌍치면 쌍치의원, 구림면 구림우리의원 등이고, 6일 현재 관내 백신 추가접종자는 4,900여명이다. 군은 지난달까지 백신접종을 순창읍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했으나 이달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은 보건지소와 연계해 출장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1일 금과면으로 시작으로 2일 동계면, 오는 10일에는 팔덕면을 찾아 예방접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올해 시정 전반에 걸친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6급 이상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중 청원조회를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비상근무와 방역 활동, 백신접종 등 그간 시 공직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국가재난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라는 희망을 품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기간 시정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고, 또 그간 정읍시의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수상·표창 내역과 내장산 국립공원 일부 해제 등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등 3개 연수원 유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과 자주재원 확보사업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며 정읍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낮은 출산율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영양 관리, 산모 식사 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등 산모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50% 이하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지원금을 받더라도 본인부담금이 부담되는 것이 현실이며, 지급 대상을 소득 기준으로 나누다 보니 정부 지원 외 대상자는 경제적 부담이 컸고, 이에 따라 시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지역 내 주소를 둔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중 표준형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의 90%를 전액 시비로 지원키로 했다. 이번 지원 통해 정읍지역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임신·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최근 향가오토캠핑장 주변 향가터널에 20m의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향가터널은 목교와 함께 일제의 쌀 수탈의 역사적 흔적이 남은 의미있는 곳으로, 지금은 LED조명시설과 조형물,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되어 자전거 라이더와 외부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변모했다. 군이 뼈 아픈 역사적 흔적이 남긴 공간을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으로, 그림타일은 지난 2018년 처음 설치됐다. 군은 지난 2018년 아이들의 그림을 타일로 제작해 향가터널내 ‘꿈의 자리’라는 공간에 매년 20m씩 설치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8년 ‘향가 가을 페스티벌’과 ‘제12회 순창장류축제’ 기간 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남긴 200여점의 그림이 타일에 새겨질 당시 터널에 새겨진 자신들의 그림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터널을 다시 찾곤 했다. 터널을 찾은 관광객은 그림타일에 새겨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온기 가득한 그림을 감상하면서 바깥 온도보다 10도 이상 낮은 터널안에 있어도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올해 그림타일에는 무인공방을 방문한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올해 암검진 대상자들의 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주민번호 홀수년생 중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며, 이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가 하위 50%(직장 100,000원 지역 94,000원) 이하인 사람은 무료다. 국가 6대 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이며 올해 검진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순창군은 올해부터 질적인 검진을 위해 출장 검진을 내원 검진으로 전향하여 실시하고 있고, 다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10개면은 순창군과 협약체결을 한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정된 일정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된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수검한 의료급여수급권자에 한해 전체 암종에 대해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 전체 300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암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조기검진을 통한 진단만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팔덕면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팔덕면지 편찬을 위해서 추억의 사진을 모집하고 있다. 팔덕면 지역에서 행해졌던 전통 혼례, 장례, 환갑잔치, 정월 대보름 등의 풍습 사진과 사라진 지역의 자연환경, 졸업 사진 등 지역의 옛 사진을 모아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추억의 옛 사진을 소지하고 있는 주민 및 향우들은 사진과 함께 촬영연도, 사진 제목 등을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팔덕면 행정복지센터나 순창군 노인회 사무실로 제출하면 되고, 사진은 스캔한 후 사본을 보관하고 원본은 제출자에게 되돌려 줄 예정이다. 제출은 방문, 우편, 이메일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다. 권해수 팔덕면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를 기록한 사진을 모집해 후손들의 교육자료로 활용하는 동시에 기성세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우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제34회 세계 에이즈의 날과 제8회 에이즈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대에서 군민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리기라는 주제로 에이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이즈(AIDS)는 인체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서 침입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고 대처가 미흡할 시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될 수 있으며 99% 이상이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군은 에이즈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 외에도 관내 초.중.고교에 에이즈 바로 알리기 홍보문을 발송해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한달동안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에이즈 바로알기 미디어를 시청하고 싶은 군민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연말을 맞아 지역민을 도우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전북통합공무원노동조합(통합노조위원장 김종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순회하고 이어 순창을 방문하여 15년간 지속해온 정을 전달하며 성금 145만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같이한다는 마음을 변함없이 전달했다. 전북교육청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전북지역 소외계층과 함께 연말을 따뜻하게라는 전제로 15년간 변함없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김종태 위원장이하 임원진은 “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공무원노동조합도 국민의 봉사자임을 항상 간직하고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주재한 영상간부회의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데 많은 시민께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업무 소홀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과 내장산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녹두랑 시루랑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황토현 권역에서 농촌 숙박과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황토현 권역의 용곡마을, 용전마을, 가정마을, 신송마을로 구성돼 있고, 또한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와 숙박시설, 운동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발통문 협력활동(에코백 제작), 녹두피자 만들기, 천연염색, 치즈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과 서비스 수준 등 제고를 위해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을 평가·선정했고, 그 중 5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전북도에서는 황토현 녹두랑 시루랑 마을을 비롯해 남원시 달오름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체험, 교육, 음식, 숙박’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고, 등급은 ‘1, 2, 3, 등급외’ 4개 등급으로 이뤄져있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