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 인턴 채용기업과의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취업 여성의 고용유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간담회에는 여성 인턴십에 참여하고 있는 ㈜카라, 두얼파워전자(주), 우성공업(주) 등 기업 15개소의 대표와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읍새일센터 현황과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고령화되고 있는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참여 기업들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성공을 위해서는 투철한 직업의식은 물론 면접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인턴 채용기업과 새일센터가 여성의 일자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업의 애로점과 고충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새일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여성 인턴제를 통해 매년 지역 내 기업체에 미취업 여성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회장 안진영)는 5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000장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진영 회장는“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정읍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모아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지역사회를 위한 마스크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는 5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50상자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백미 5kg, 잡곡 1kg, 장조림, 양념 김, 즉석 사골곰탕, 즉석 미역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경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해 나눔을 결정했다”며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된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널리 퍼져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행복한 정읍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사업을 통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출산용품 등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각종 구호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봉사단 2명이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이 주최한 ‘제11회 정읍시 북부 실버종합대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북부실버종합대축제는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정읍시 북부지역의 대표 실버축제로, 이날 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 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행사 첫째 날에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고, 개막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복지관 강당에 설치된 국화와 분재국, 허브, 해설사 양성과정의 사진 등 뛰어난 작품들을 감상했다. 둘째 날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풍물, 민요난타 등 공연이 이어져 흥을 더했으며, 야간 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하모니카·색소폰 공연과 더불어 축제장 방문객 500여 명에게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장미 화분을 나누며 축제를 즐겼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정읍시청 본관에 국화와 분재국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소통과 공감의 시정 운영을 펼치고 있는 유진섭 시장이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3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 1층 궁리존에서 문화도시 청년기획단 청년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날 간담회는 정읍시가 문체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에 공모 중인 가운데 정읍 문화발전을 위한 방안과 현안 해결점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의 위기 상황을 짚어보고, 정읍의 미래를 만들어갈 청년들에 대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뜻에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유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내 청년 그룹 부재 문제의 해소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또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과 문화도시와 관련된 청년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유 시장은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실과 문제점, 정책 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고, 또 청년들은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힘들었던 점과 평소 건의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여과 없이 자유롭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가족들이 한지로 만든 공예품 전시회가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지랑 어울렁 더울렁’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 7가족이 만든 한지공예품 총 70여 점을 선보였고, 전시 작품은 정읍시 다문화작은도서관이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한지공예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이다. 다문화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한지공예 과정을 개설 운영해왔으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가족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위주로 연필꽂이와 미니 보관함, 보석함, 팔각 과반, 한지 시계 등 다양한 종류의 한지공예품을 만들었다. 전시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 이주여성은 “한지공예 수업을 받으면서 오색한지의 아름다움과 한국문화를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가족이 협동해 만드는 참여 과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국내외 관광객의 수용 여건을 높이고,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식 관광식당을 확충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업의 피해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목적을 두고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시설개선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 사업 내용은 음식점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주방과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 테이블과 주방 집기류, 외국어 메뉴판 등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또 시설개선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로 비말 예방 칸막이 또는 파티션 등 방역을 위한 관련 시설도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 2억7,400만원을 투입해 음식점 47개의 시설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2억4,100만원이 투입하여, 1개소당 최대 1,0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하며, 지난 상반기에는 1억6,300만원을 투입해 총 26개소가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시설개선 지원사업 신청 업소 25개소 가운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에서 수제요거트를 판매하는 ‘희나리목장&카페’ 변수기 대표가 지난 3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받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요거트 500병(1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2년전 귀촌한 변 대표는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가공창업교육을 통해 수제요거트와 치즈의 브랜딩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였고. 기술센터와 협력해 우체국쇼핑몰에 등록해 활발히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HACCP 인증도 통과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 대표는 “비록 초창기라서 큰 매출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만큼 성장하였고,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를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 매출이 늘어나면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앞으로도 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역의 많은 가공농업인이 성장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기반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전기용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접초보자나 평소 용접을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박수용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뤄져 참여한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위현씨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철자재 사용과 농업기계 및 각종 기계장비 보유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접 사용이 크게 늘고 있어 용접에 대한 지식이 없어 간단한 작업도 기술자를 불러 수리 함으로써 수리비에 대한 부담이 컸다”면서 “이번 용접 교육을 통하여 용접에 대한 자신감과 더욱 정교하게 용접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용접 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에 꼭 필요한 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이 주로 이용하는 농업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농업인들의 작업능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용접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결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인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순창1일투어’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명 정원에 매월 1회 정도 ‘벚꽃’과 ‘한 여름밤의 산책’, ‘음식’, ‘힐링’ 등 다양한 주제로 낮 또는 밤에 프랑스인 가이드와 함께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상품이고, 무엇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모나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어로 진행하는 1일투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평일 학생들의 단체 투어문의도 잇따르고 있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투어를 경험하는가 하면, 지난 3일에는 중학교 영어동아리에서도 순창 초연당, 채계산 등 순창의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뤄졌다. 이달 13일 진행 예정인 1일투어는 ‘레아모로가 추천하는 순창 1일 투어’라는 주제로 채계산 출렁다리와 순창초연당에서 고추장비빔밥과 된장찌개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체험하는 전통장식생활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4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쌍치 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장, 체육 관계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순창군 쌍치면 쌍계리에 조성된 쌍치체육관은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이래 총 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군비 15억원)을 들여 배구나 배드민턴 등의 코트를 갖춘 연면적 970.1㎡(지상1층) 규모로 지어졌다.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기념사에서 “쌍치 체육관이 면민들의 행복에 동행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실내 체육관이 조성되어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체육관내 무대도 설치되어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개최할 수 있어 지역민을 위한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특구인 순창군 장류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1년 특구 평가 결과 전국 195개 특구 중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장류산업특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 특구로 지정된 이후, 그동안 대통령상, 장관상 등을 여러 차례 수상한데 이어 올해 6번째 우수특구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국 제1의 우수 지역 특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이에 따라 순창군은 중기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교부받아 특구 내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 특구 선정은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 특구위원회 중앙평가 등 4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해 이뤄졌으며, 이번 평가에서 장류산업특구는 지난 2020년 10월 6차 변경을 통해 특구 면적을 353,322㎡로 확대, 발효를 테마로 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시설을 추가해 6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류 제품의 주원료인 콩, 고추 등 지역 농산물을 계약재배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농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 구림초.중학교(이숙희 교장)는 지난달 29일(금) 과학실에서 지금까지 전혀 찾아보기 어려운 색다른 과학수업을 전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구림중학교 김병삼 교사는 중학생(6명)은 멘토로, 초등학교 6학년(5명)은 멘티로 구성하여 1학년 자유학년제 과학탐구활동의 일환으로 과학수업을 전개했다. 이번 수업에 구림중학교 졸업생(한정안 구림면장)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참관했고, 발표수업 주제는 <꽃잎세포 관찰하기> 였으며 주제만으로 볼 때, 단순한 과학실험 같았지만, 결코 단순하지 않은, 정말 놀라울 만큼 새로운 과학 수업방식이었다. 학생들에게 꽃 모양이 왜 서로 다른지? 그리고 같은 종류의 흰 꽃과 빨강 꽃의 세포 모양은 어떠할지? 등 처음부터 많은 흥미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시간이었고,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단 실험 기계의 운영 기술과 방법 등이 필요하다. 과학수업에 참여한 멘토들이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선생님과 오랜 실험수업의 경험을 통해 전문인도 실행하기 어려운 첨단 기계의 운영 능력을 발휘했고, 이들은 초등 6학년 동생들의 멘토가 되어 이끌어 주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미라)는 지난 3일,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여성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숲이야기를 통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광주보건대학교 강영란 산림치유지도사책임교수의 숲에 강한 특강 및 건강장수연구소 주변 숲 산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고, 또 오후에는 숲을 담은 목공 체험으로 접이식 테이블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 평소에 목공예에 관심이 있었으나 접할 기회가 없었던 여성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교류가 소홀해졌던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체험, 힐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미라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여성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 실버인지관리지도사 양성교육’ 등 다양한 기금 사업을 통해 여성권익증진과 여성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여행리서치 데이터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의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 지수’평가에서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성숙도는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가 개발한 모델로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와 함께 여행자 총 33,485명, 현지인 총 36,217명을 상대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6일까지 조사해 집계했다. 전국 16개 광역단체,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매력성, 접근성, 디지털화, 지속가능성, 협력적 파트너십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종합해 종합부문과 부문별 대상․최우수를 각각 선정했다. 순창군은 광역도 기초단체 중 협력적 파트너십 부문에서 전라남도 함평군과 함께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전라남도 순천시가 선정되었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재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