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세종시교육청 인근 및 해밀초등학교에서 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공동으로 2022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고 타 충청권교육청이 협력하는 이번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은 충청권 혁신학교 교원들 간 운영 경험을 나누고, 학생의 미래역량과 학교자치를 지향하는 미래형 혁신학교 운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동워크숍은 충청권 혁신학교의 리더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등과 중·고 워크숍으로 분리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집합연수로 진행됐다. 21일 진행된 유·초등 워크숍에서는 먼저 ‘혁신학교! 계속 할 것, 멈출 것, 도전할 것’을 주제로 교사들이 분임토의를 운영했다. 또한, 세종혁신학교인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세종미래교육 맞춤형 공간혁신 모델인 학교 공간활용과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혁신학교가 가야할 길에 대한 특강에 이어 해밀초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8일에 예정된 중등교사 워크숍은 동일한 주제로 분임토의를 거친 후, 혁신자치학교인 소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생·학부모·교사와의 토크콘서트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 서산시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 및 사회통합 정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008년 개소 후 다문화가족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통합자조모임 운영, 결혼이주여성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상담 및 사례관리, 상호문화 이해교육 실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발 빠르게 대응했단 평이다. 2017년에는 통합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대상을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ㆍ조손가족, 1인 가구, 북한이탈가족 등 모든 유형의 가족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지원사업으로 103개 프로그램을 연간 12만여 명의 시민에게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 받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시민의 활용이 높은 석림근린공원의 새 둥지로 이전ㆍ개소할 예정으로, 다양한 가족관계 및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의 기대감을 일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이문구 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공조직 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 강화 등을 목표로 ‘4대 폭력 발생 예방 방법’, ‘문제 발생 시 처리 과정’, ‘징계 절차’,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해 안전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실질적인 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위공무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력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동구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함께 불법 석유제품 유통 예방을 위한 주유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불안정으로 가짜 석유제품 유통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불법 석유제품 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동구 지역 주유소 32곳을 불시에 방문해 ▲가짜 석유 판매 및 석유제품 적정 여부 ▲정량 판매 여부 ▲가격표시 준주 여부 ▲각종 보고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조·판매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전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시범사업 운영의 어려움 및 2022년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21년 대전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서비스 발굴 및 대상자 발굴 등 더불어 살아가는 돌봄 친화도시 확대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노인이 살던 곳(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로 ▲퇴원환자를 위한 지역사회연계 지원사업 ▲어르신 안심주거지원 사업 ▲식사(영양 밑반찬) 지원 사업 ▲동구형 안심서비스 앱 지원사업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구형 어르신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이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만의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더욱더 촘촘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등 도내 중심 산업의 원자재 공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부서와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중점 사항 보고, 대책반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도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입 집중 관리 품목(27개)의 동향과 심층 분석 내용을 살피고 충남경제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 기반 집중 관리 품목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요소수 공급난과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경제 안보를 이유로 지방정부에 공유하지 않는 세부 품목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용 대마(헴프)’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20일 계명대학교 김문년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했다. 천연물 산업 소재로 그 치료 효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대마(Hemp)는 지난해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가 출범하면서, 최근 학계는 대마의 유효성분에 대한 연구 활성화와 관련 규제 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의료용 대마의 대표 성분인 칸나비디올(Cannabidiol : CBD)은 국내에서는 현행법상 의료성분의 산업 활용은 불가하고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할 수 있어 농업기술이나 의약품 개발로의 적용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마 규제 완화와 관련산업 성장세에 부응해 국내에서도 관심이 고조되는 만큼 ‘청삼(섬유용 대마, Green Hemp)’의 고장인 당진시에 ‘대마 산업 특구’ 지정’에 대한 요구가 빈번해 개최하게 되었다. 김문년 교수는 "당진시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헴프 산업화 기획단 및 실무 협의체 구성, 스마트 농업 구축 및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대마 기반 농·축·식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예방과 위기 지원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 위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 정신건강 증진 거점센터인 천안중앙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면담 및 입원, 약물치료,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위기 학생 및 가족 심리치유 지원사업의 경우 충남 북부권은 (사)한국학교공공상담협회 맑은마음센터에서, 남부권은 건양대학교 마음행복연구소가 담당하여 학생 심리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학생의 자해 및 자살 관련 사안으로 흔들릴 수 있는 학교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와 협력하여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안 관련 대응 절차와 지원방안을 담은 ‘자살 위기 지원 안내서’를 제작‧보급했다. 이와 관련해 학교 현장의 원활한 자료 활용을 위해 교육지원청 위기지원팀 담당자,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교육 및 위기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위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자해, 자살 관련 사안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며, “학교, 교육지원청,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등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사업 제안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19일 도정 중회의실에서 다문화정책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다문화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다문화정책자문위원회는 2018년 12월 다양한 출신 국가의 외국인주민을 공개 모집해 7개국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기구다. 이들은 현장의 의견을 도에 전달하는 도청 파트너로서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및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다문화어울림사업’, ‘다문화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신규)’에 대해 토론했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꾸준한 증가와 사회 변화에 맞는 다문화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다문화 포용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외국인주민수는 2020년 11월 기준 12만 2826명으로 도 총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비율은 5.6%로 전국 최고이고, 다문화가족은 5만 8086명으로 도민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아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등굣길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20일 배방읍 모산초등학교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경범 아산교육장, 김장호 아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통학로 교통안전계도 활동 및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알리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포했으며,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도 병행했다.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등을 비롯한 주정차 및 과속 단속카메라 등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 증설과 주정차 지도단속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관련 기관·단체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가치 확산,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포상·격려했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하고 천안시와 지역적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 교육, 돌봄, 문화, 상담사업을 펼치고 있다. 14개소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더불어 220여 명의 아이돌보미 파견사업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장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에 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 교육원에서 안면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해양스포츠 활성화 자유학기 활동을 전개했다. 해양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태안군의 해양수상 환경적 특성을 활용하여 해양레저 특성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배움과 삶의 터전을 잇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과 딩기요트를 배우는 초등해양레져교실,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 연계 체육프로그램, 고등학교 1~2학년 대상 고등진로교육으로 차별화하여 구성하였으며, 5월 안면중학교를 시작으로 중 5교, 초 15교가 참여하여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윈드서핑 활동에 참여한 안면중 송00학생은 ‘태안에 살면서 해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보트 조종 면허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체험을 인솔한 강00 진로교사는 ‘일상회복과 함께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고 활기차게 체험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21일까지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서산, 태안 중·고등학교 교사 270 여명을 대상으로 9개 교과별 11개 강좌,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학급경영 등 영역별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현장교원연수는 ‘함께 배우는 우리, 교실수업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 아래 서산, 태안 중등교사의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현장과 교실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중등 현장교원연수는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과 교과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것으로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과 소규모로 운영되던 연수를 일상회복과 함께 전면 대면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교과 연수에 참여한 박00교사는 ‘대면 연수를 통해 지역의 같은 교과 교사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으며, 이번 연수처럼 학교 현장의 모습을 인식하고 교실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가 많으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교에 돌아가 연수 내용을 동료 교사와 함께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예산군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을 사전 예방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2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발의한 ‘예산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2일 제280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으로 인한 공무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예산군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군은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해 대응 매뉴얼과 직원보호 음성안내 연결음, 자동녹음전화, 비상벨 및 CCTV설치와 청원경찰 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조례 제정 역시 군과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의회가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 협력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부터 예산군 민원업무담당공무원들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소속 직원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예산군은 △한육우 44개소 △낙농 6개소 △양돈 12개소 △양계 6개소 등 충남도 최다인 총 68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축산악취 저감실천 및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농가의 협력의 결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가축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역관리 준수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지정받게 되며,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지정·운영 중이다. 대상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신청 희망 농가는 농장소재지 읍·면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 사후관리(유효) 기간은 5년간이며, 지정 후에도 취소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절차에 따라 지정 취소가 바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