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와 ‘지역경제 발전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대전지역 경제 동향과 주요 현안 과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대안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현안 분석 ▲지역경제 정책과제 발굴 및 의견 교환 ▲지역경제 주요 이슈에 대한 세미나·포럼·강연 공동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협약의 원활한 추진과 세부업무 협의를 위해 양 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설치, 운영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이 참석했다. 이택구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론 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기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함께 참여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시가 국방 관련 벤처기업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국방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4일 대전국방벤처센터 회의실에서 11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가 맺은 벤처기업 협약은 73개로 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이 한층 높아진 시점에 진행된 이번 신규협약 체결은 시가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방산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73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 11건, 유관기관 교류협력 20건, 국방사업 기술자문 및 정보지원 38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의 경영지원 39건 등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정상화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하여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50일 간 도내 72개교(유 29개교, 초 24개교, 중 11개교, 고 7개교, 특수 1개교)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학생의 안전 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등 3개 분야 10개 점검항목으로,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접촉자 관리 현황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성폭력 포함) 예방관리 및 학생 정신건강 보호 ▲교육활동(과학실험, 방과후․돌봄, 체육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학교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안전 관리(차량 안전, 교통사고 예방,등․하교 시 범죄피해 예방)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자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아산시 권곡동일원 들녘에서 2022년 직파시범사업 참여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재배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용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용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기술, 논 레이저 정밀균평기술, 왕우렁이 제초기술, 자동물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화판전시 및 기술설명 등도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직파방법이 있으나, 보편적으로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직파재배의 노동력은 약 25% 내외로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5~10% 내외 절감된다. 2022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까지 농가인구는 30만명 감소(2021년 227만 명 → 2031년 197만 명), 65세 이상 고령 농가인구 비율은 7.5% 증가(2021년 43.1% → 2031년 50.6%)가 예상되며, 농업소득은 1.5% 감소, 농업경영비는 1.5% 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서 육묘, 이앙 등 악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족보 교육 프로그램 ‘인물 탐구! 족보의 신비’에 대한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뿌리공원과 족보박물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테마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족보와 효를 체험하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밖 체험처 방문 대신,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강사가 대전 소재 교육기관에서 출장교육을 실시한다. 족보박물관은 학령별 수준에 맞는 체험 활동 교구(보드게임, 활동지 등)를 활용해 족보 읽는 방법, 성씨조형물과 역사인물 이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교육부 꿈길 사이트 또는 교육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족보는 역사책에는 이름이 남아있지 않지만, 오늘날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해준 조상들의 이름을 기록하고 담겨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족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행사 추진과 관련 다방면에 걸쳐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축하공연에 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틀째인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수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김용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는 전기, 소방, 가스, 교통, 재난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 8일 행사장 일원의 전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박래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2개동 마을복지추진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기존 획일적인 관 주도 복지정책 추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모든 동에 마을복지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2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4차례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후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제5기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아 실행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구청에서 진행된 1차 워크숍에서는 표겸흠 대표(비영리컨설팅 웰펌)가 1권역(오정, 대화), 2권역(중리, 법1) 추진단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고,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사용해 ▲지역의 특성분석 ▲복지자원 현황 및 욕구조사 ▲복지의제 발굴 및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 공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조직의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강의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최하란 강사가 ‘평등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노력’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배우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예방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질 수 있는 폭력에 대해 직원들이 늘 경각심을 갖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길 바란다”며,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 이후 지난 5월 15일까지 58일간 약 5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시민들의 교통비가 절감돼 환승할인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연장된 후 17년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환승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지난 3월 19일부터 도입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성인 기준 전철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행 후 5월 15일까지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건수는 45만7302건을 기록했다. 환승할인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비 5억7000여만 원을 아낀 셈이다. 루평균 환승할인 이용 건수는 7885건이었으나, 최근 4주간 일평균 이용 건수는 8577건으로 늘어났고 일일 최다 환승 건수가 1만2414건을 기록해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천안형 환승할인제의 혜택을 받는 시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일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시는 내달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영개선자금 규모는 총 1000억 원이다. 시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나눠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1차에는 15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시가 지원한다. 1차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2일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해야 하며,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행 영업점 및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2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시행해 금리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예비 수소 기업이 수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기업당 최대 7000만 원 규모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수소산업과 기업의 특성을 기반으로 성과 및 정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앞으로 1년간 국비 5억 원 등 총 8억 원을 투입, 도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평가, 인증 등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는 수소에너지 국가 혁신 협력 지구(클러스터) 사업,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 자유 특구 등 수소 관련 시책을 추진하면서 수소 기업 육성을 목표로 70여 개 기업에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더 구체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이 신규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첫걸음교사 연수 만족도 중간 평가 결과 5점 만점에 상당히 만족인 4.56점으로 나타났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신규교사의 교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서산관내 신규발령 받은 101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첫걸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 진행된 1차 연수는 학생들의 관계 회복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놀이를 통한 학급운영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이어 23일에는 2차 연수로 서산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토사 탐방과 역사 해설이 이루어졌다. 1∙2차 연수 참가자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62점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다. 3차 연수는 5월 19일 충청남도서부평생교육원에서 신규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문상담교사 10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들은 3차 연수를 상당 만족인 4.5점으로 평가했다. 첫걸음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학교지원센터 우희진 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2년 연속 충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산단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1억2천만 원 규모 감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 143종 확대 ▲서산시 가족센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예산과 정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목표 설정은 물론 앞으로 추진 계획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에 있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현안 사항 해결 및 민원 적극 대응 등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 행정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산업·관광·농업 전략 등도 함께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40여 명의 국·실·과장이 참석했다. 성과로는 ▲2년 연속 충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 ▲산단 내 가정용 하수처리요금 1억2천만 원 규모 감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 143종 확대 ▲서산시 가족센터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수상 등을 들었다. 이어 구 권한대행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구 권한대행은 “예산과 정책은 시기가 중요한 만큼 목표 설정은 물론 앞으로 추진 계획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에 있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현안 사항 해결 및 민원 적극 대응 등 현재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진 행정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산업·관광·농업 전략 등도 함께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12개 종목, 145명의 선수가 참가해 116개의 메달(금메달 29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41개)을 획득하며 전국 ‘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상부문은 올해까지 전국 최초 7연패를 달성해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으며, 디스크골프 2년 연속 1위와 탁구 종목에서도 첫 종합 1위의 성과를 달성해 신인 선수 발굴 및 육성으로 종목별 순위가 상승하는 소중한 결실을 거두었다. 충남선수단은 지난 13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대회 참가를 준비해온 장애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체육 꿈나무로서 힘차게 출발했으며, 선수와 교사, 감독, 코치들이 하나 되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금메달을 넘어 ‘꿈메달’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얻었다. 교육청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훈련비를 지원하고, 삼성SDI에서는 장애학생 스포츠 스쿨을 운영 해오며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파견한 전문 지도자가 학생별 장애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