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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열두 빛깔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복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연호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12개동 마을복지추진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기존 획일적인 관 주도 복지정책 추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통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모든 동에 마을복지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2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총 4차례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후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제5기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담아 실행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구청에서 진행된 1차 워크숍에서는 표겸흠 대표(비영리컨설팅 웰펌)가 1권역(오정, 대화), 2권역(중리, 법1) 추진단 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고,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사용해 ▲지역의 특성분석 ▲복지자원 현황 및 욕구조사 ▲복지의제 발굴 및 실천 과제 도출 ▲동별 특화사업 마련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코로나19로 약화된 마을공동체를 강화해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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