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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지역 자동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상용화 지원에 나서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들여 SW융합 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수진 기자 | 경주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업체의 SW기술 개발과 플랫폼 비즈니스 상용화 지원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13억 2000만원의 사업비로 오는 2024년까지 △SW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운영 △SW융합 서비스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SW융합 청년 인턴십 고용 △전문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들여 △SW융합 제품 상용화 △시제품 제작 사업화 △인증․특허 비용 △SW융합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6일까지 경북SW진흥본부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 투자유치과 또는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소재·부품업체에 4차 산업의 핵심인 SW기술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3개 기업을 대상으로 △SW 프로그램 △AI활용 프로그램 △SW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해 신규 일자리 창출 20명, 매출액 98억 원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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