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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부패취약 분야(갑질) 개선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일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 분야(갑질)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청렴 사각지대 없는 김포를 만들기 위해 소수 직렬 직원(전산 및 방송통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소수 직렬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김포시의 갑질 원인 및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공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조직 환경 개선과 갑질 근절 제고를 위해 검토 중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며 함께 논의하여 공직자가 행복하고 더불어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선언식, 갑질 예방 연극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렴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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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세척 미흡으로 응고물 및 이취 발생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000080)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하이트진로 주류 제품에서 발생한 응고물 및 이취 문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접수된 신고에 따른 것으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생산된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후레쉬’ 제품이 대상이었다. 식약처가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필라이트 후레쉬’에서는 주입기의 세척 및 소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젖산균에 의한 오염이 발견됐다.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4월 17일 등 4일에는 살균제가 소진돼 세척제로만 주입기를 관리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제품 내 응고물이 생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에 대해 118만 캔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한편, ‘참이슬 후레쉬’에서는 경유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내용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