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LAUNCHING 46년 만에 부활한 말렛 퍼터의 제왕, Zebra 국내 독점 론칭 대담하고 혁신적인 정렬 시스템으로 말렛 퍼터의 시대를 이끌었던 브랜드 Zebra가 46년 만에 부활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Zebra는 1976년 세계 최초의 D자형 페이스 밸런스 말렛 퍼터로 탄생했다. 출시 첫해 메이저 대회 우승의 주역이 되며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영광의 시간은 짧고도 강렬했다. 스카티 카메론을 비롯해 수많은 클럽 디자이너와 골퍼들을 매료시켰던 Zebra는 어떻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시금 부활하게 됐을까? HISTORY 퍼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게임 체인저의 등장 Zebra의 역사는 19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골프업계는 Ping의 Anser와 같은 블레이드 퍼터가 시장을 지배했다. 발명가 데이브 테일러(Dave Taylor)는 더 큰 퍼터 헤드가 더 높은 관용성을 발휘할 거란 가설을 세우고, 색다른 둥근 헤드에 스트라이프 정렬 보조 장치와 원하는 대로 무게를 조절하는 웨이트 시스템을 갖춘 퍼터를 선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5동 7천110㎡가 전파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현재 안성이 폭설로 입은 피해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로, 피해 기업과 주민들의 복구 비용 신청에 필요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행정 절차상 피해시설 철거 전에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선 철거, 후 현장 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2024 시흥시장배 생활체육 합기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고등ㆍ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250여 명이 출전했으며, 합기도 기술과 정신을 선보였다. 대회는 호신술 등으로 이뤄진 연무 경기, 낙법, 겨루기, 단체 연무, 발차기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합기도 수련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인내를 마음껏 발휘하며 합기도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합기도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펼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안전한 대회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이번 대회로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기독교연합회주관으로 1일, 17시부터 지행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성탄을 맞아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2025년 2월 초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점등식은 ‘성결교회 찬양단’의 찬송을 시작으로 성경 봉독, 동두천 시정 발전을 위한 합심 기도, 축사, 축도 및 내빈 소개 순으로 마련됐다. 동두천 기독교연합회 측은 이번 트리 설치로 인해 성탄의 기쁨을 범시민적으로 홍보하고, 이로써 종교적 연합을 이끌고 설치된 트리가 동두천시의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 시민들 모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두천 시민이 많이 찾는 지행역 1번 출구 앞에 트리를 설치해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트리의 불빛이 동두천시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시민들의 앞날을 밝혀주는 빛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9일 관내 식당에서 제45회 흰 지팡이의 날,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동두천시 시각장애인 복지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 및 가족, 인근 지역 협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장 축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소개, 중식,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연결되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안전 보장, 그리고 자립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점자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점자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점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4일이다. 김남일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이동권과 사회적 참여 중요성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 지회는 시각장애인이 더 나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일 제183회 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포천시의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포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 규모는 9,978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63억 원(1.66%) 증가한 수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예산안을 포천시의회에 제출하고, 민선 8기 핵심 시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포천시가 이룬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올해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적재조사 사업 대통령 표창 수상 ▲한탄강 가든페스타 30만 관광객 방문 ▲정주여건 개선 분야 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확보 등 시정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을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및 돌봄 서비스 확대 ▲생활 인프라 확충 ▲테마형 관광도시 조성 ▲실효적 인구성장 시책 등 5대 분야에 중점적으로 배분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12월 2일 제278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체감정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43억 원 증액한 8,82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도시교통 분야 649억 원 △사회복지 분야 4,049억 원 △교육 분야 198억 원 등 주요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하 시장은 불요불급한 사업의 투자 시기를 조정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사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시장은 GTX-C 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국도47호선 지하화 등 철도 중심의 교통 혁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본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위해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 군포역세권 지식산업센터 조성,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등 첨단산업 육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9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새이레 기독학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동영상 시청, 시상식, 난방유 지원금 전달, 축사가 이어졌다. 2부 발표회에서는 드럼, 하모니카, 통기타, 색소폰 등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냈으며, 주민들은 뜨거운 환호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만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강생 및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오늘의 행사가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옥천면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2024년 11월 26일, 국악계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이영희 명인이 제31회 방일영국악상을 수상하며, 그의 평생 헌신과 업적을 기념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 코리아나 호텔 글로리아 홀은 이 날,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150여 명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이 어우러진 가운데, 이영희 명인은 한국 국악의 뿌리를 지키며 꽃을 피워온 자신의 긴 여정을 돌아보며 감동의 순간을 맞이했다. 국악 교육자로서의 길 1958년, 이영희 명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야금을 배우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덕성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찾아가 김윤덕 선생을 스승으로 모셨다. 김윤덕 선생의 운현궁 연구소에서 가야금 산조와 거문고 산조를 배우며 국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갔다. 대학교 3학년 때는 한일섭 선생에게 아쟁을 배우기 시작했고, 4학년 때는 전국신인 방송국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초대 박헌봉 교장의 발탁으로 국악예술학교에서 교직을 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임원단과 면담하고 고양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초대 지회장 김우현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사무처장 백민경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교육처장 임채정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 행정정책처장 김영신 △대한행정사회 대외협력부회장 류윤희 등이 참석했다. 대한행정사회 고양시지회는 2024년 6월 28일 창설돼 고양시 소재 행정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회원 기본 교육 실시, 지역 내 자원봉사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지역 사회의 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김우현 지회장은 측량업자 및 소속 기술자 등이 신청인을 대리해 민원을 신청하거나 부동산 인허가 서류 등을 접수하는 사례를 거론하며, 이와 같은 행정사법 제3조에 위반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고양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역 내 체육클럽과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체육클럽의 시장기 종목별 대회 개회식에 맞춰 마련됐으며, 게이트볼, 볼링,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의 클럽이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클럽회원들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후된 체육시설 개선, 형평성 있는 시설 이용 방안, 체육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특히 과천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관 확충 요청이 주를 이뤘다. 2026년 완공 예정인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 대한 높은 관심도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체육시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이 보다 많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공간을 확보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0일 ‘2024 안양시 재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갈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안양시에서 선발하는 재능장학생은 예ㆍ체능을 비롯한 인문사회, 수ㆍ과학, 전산, 발명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입상 위주의 선발이 아닌 오디션 심사 방식을 도입하여 안양시만의 특별한 장학사업으로 정착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589명의 도전자들이 참가해 330명의 재능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이날 수여식에는 선발된 장학생들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발된 재능장학생들의 축하공연 무대와 각 분야별 갈라쇼는 장학생들의 높은 수준의 기량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송출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에 이렇게 재능이 많은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선발된 재능장학생들이 앞으로도 재능을 펼칠 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월 30일 회천3동 적십자 봉사회와 힙핏 PT 핏걸 덕정점이 주최한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시의원, 회천3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 힙핏 PT 덕정점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행사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태화 회장은 “우리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민기 대표는 “우리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의 뜻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연탄 나눔은 단순히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과천시는 11월 30일 보광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과 기부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43개 맞벌이 가정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정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가족당 3만 원의 참가비를 내고 행사에 참여해, 각 가정에 제공되는 10kg의 김치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를 함께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과천농협(500만 원), 과천시 약사회(200만 원), 지역 기업체(200만 원), 보광사(100만 원) 등이 후원해 총 1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를 통해 시민, 기업, 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김장 행사 후 모든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함께 맛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지난 29일 오후 2시,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의왕시 제15회 장애인가요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내빈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회장 김기준)가 주최했으며, 장애인의 문화적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해금 연주와 사랑누리 중창단의 합창으로 시작을 알린 뒤,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김재준 씨가 의왕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노래자랑에서는 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이 참가해 각자의 끼와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기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장애인가요제가 참여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문화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