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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실현 정책 파트너’ 제2기 구민참여단 모집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으로 활동할 단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인천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구성·운영하는 일종의 정책 소통·창구다.

 

단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 및 제도 개선 사항 제안,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 의견 제시,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등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제2기 구민참여단은 중구에 주소를 두고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발전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 여성보육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구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중구는 ‘다 함께 행복한 여(與) 행(幸) 도시 중구’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구민 모두의 안전·행복을 위해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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