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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교육지원청,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직장 내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편견없는 직장 내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하여 4월 24일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집합 교육으로 운영했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훈남하이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님과 비장애인 아나운서 김원식님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장애와 장애인을 바라보는 관점, 미디어가 바라보는 장애인, 베리어프리 작품 등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드라마를 시각장애인이 시청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 방송을 체험하면서 새로웠다.”,“처음에 시각적인 영상물 없이 소리만 들었을 땐 파도 소리인 줄 알았지만, 영상을 확인하니 자동차가 터널로 들어가는 소리여서 놀라웠다. 시각적인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한 이유를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선근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연천 교육 활동에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연천 교육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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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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