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전북

로컬푸드 1번지 완주, 신규출하 농가 통합교육

먹거리 정책‧기획생산‧안전성 관리 등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신규출하 농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 소비자에게 더욱 건강하게 다가간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로컬푸드 신규출하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가가 올바른 역할을 학습하고, 출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완주 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푸드플랜&로컬푸드의 이해와 생산자 역할, 기획생산의 이해와 참여전략, 지역인증제도와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로컬푸드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기획생산을 안내했다.

 

기존에는 각 매장별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군은 통합교육으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로컬푸드 정책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매 분기마다 통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은 교육 수료자에 한해 출하 자격을 부여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완주 로컬푸드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매출은 약 635억 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하병문 대구시의원,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 대표 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하병문 대구시의원(북구4)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먹거리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먹거리 기본권'이란 모든 사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를 물리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국제 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글로벌 식량 위기가 심화하면서 먹거리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됐고,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하 의원은 "먹거리는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먹거리의 확보는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기본권"이라며, "대구시는 농업⋅환경⋅복지⋅교육⋅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식량 위기에 대응하고 식량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대구시는 지역 먹거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먹거리위원회를 설치해 먹거리 정책의 조정·통합,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이행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