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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통합방위협의 통해 지역방위역량 강화

시, 지난 22일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유공 기관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주시는 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군인, 경찰, 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안보 위협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포괄안보 시대에 걸맞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든든하고 촘촘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 작전 수행 능력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펼치는 등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예상치 못한 비상사태 등에 대비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예기치 않은 재난과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야 할 것”이라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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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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