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서울 중랑갑에서 민주당 서영교, 진보당 노혜령 후보 단일화 선언

민주당과 진보당, 중랑갑에서 손잡다: 서영교·노혜령 단일화 선언
현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연대: 중랑갑 단일화로 목소리 높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서영교 후보와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가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의 단일화를 공식 발표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두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후보로 서영교 후보를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양당 간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중랑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목표로 두 후보는 손을 잡았다.

 

서영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혜령 후보의 공로를 치하하며, "노혜령 후보가 그동안 해오신 일을 잘 이어받아 중랑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많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두 후보는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의 연내 제정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일자리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중랑갑 지역구의 단일화는 민주개혁진보 연합의 강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