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다일공동체가 캄보디아에서 20년간 지속해 온 빈민구제 활동이 결실을 맺으며,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최고 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다일공동체가 현지에서 이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인정받은 결과다. 다일공동체 20년, 국왕 훈장으로 빛나다 캄보디아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가 빈민구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다일공동체 설립자 최일도 목사와 석미자 원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최고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으로, 지난 20년간 현지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이들의 헌신이 현지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었다. 빈민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밥퍼’의 20년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다일공동체는 2004년부터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무료 급식을 제공해 왔다. 매일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을 통해 배고픔을 해결한 아이들은 희망을 품고 성장해 왔다. 20년간 지속된 이 ‘밥퍼 사랑’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정신적·육체적 위로를 주며,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왔다. 캄보디아 정부의 감사와 인정 9월 9일 씨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이 국유지를 무단 사용하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역사회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불법 점유와 국유지 용도 변경 문제를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면서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 국유지 무단 사용과 행정 묵인 논란 거창군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힐링× 법인은 과거 사과 창고를 인수 후 건강기능식품 공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국유지 무단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 해당 법인은 2019년 공장 변경 시 국유지에 상수도를 매설하고 우수관로를 설치하는 등 하천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행정기관은 이 사실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원이 여러 차례 제기되었으나, 관련 기관의 묵인은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국유지 용도 폐지와 특혜 의혹 2021년, 거창군은 힐링×이 사용하던 국유지 일부를 일반자산으로 전환하여 캠코에 넘기는 조치를 취했다. 해당 부지는 공공 주차장 용도로 변경되었으나, 인접한 다른 국유지들은 여전히 행정자산으로 유지되고 있어 특정 기업에만 혜택이 제공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이는 공공 자산 관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류승우기자(영상뉴스) | 대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 이건일 대표이사]가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가장해 골목상권을 침탈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245억 원을 부과받았다. 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대기업이 중소상공인을 조직적으로 배제하고 시장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엄중히 제재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지원과 관련된 부당 지원 행위에 대한 것이다. 골목상권 침탈로 과징금 245억 부과 CJ프레시웨이는 대형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식자재 유통 국내 1위 사업자로, 중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 식자재 유통 시장에 진입하면서 대규모 부당 지원 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45억 원을 부과받았다. 이는 CJ프레시웨이와 그 계열사 프레시원이 12년 8개월 동안 총 334억 원 상당의 인건비를 대신 지급한 데 따른 것이다. '상생' 내세워 중소상공인 배제 시도 CJ프레시웨이는 중소상공인들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대외적으로 상생을 표방하며 프레시원을 설립했으나, 실제로는 이들을 시장에서 배제하고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웨이는 2010년 전후로 중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주언 기자 |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은 29일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설정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일원화하는 내용의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후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현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ㆍ이용ㆍ보급 촉진법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기준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은 자체 조례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의 이격거리를 규제하고 있으며, 지자체별로 이격거리 규제가 상이하게 적용되어 재생에너지 보급이 저해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예컨대,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이격거리가 지자체마다 100m에서 500m까지 차이가 나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1,000m의 이격거리가 설정된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부는 올해 2월 태양광 이격거리 가이드라인을 배포, 주거지역으로부터 최대 100m의 이격거리를 상한으로 제한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한계가 있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8월 한 달 동안 휴가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을 비롯한 가공·일상용품들이 대폭 할인가에 제공되며,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도 함께 추진한다. 한우 등심, 한 달 내내 30% 할인 판매 이마트는 오는 29일(목)까지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1등급/1+등급)을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등심 100g은 6,980원, 1+등급 한우 등심 100g은 7,880원에 판매되며, 이를 위해 총 50톤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는 평소 판매량 대비 약 5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마트는 여름 바캉스 시즌에 구이용 소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점과 최근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미트센터를 통한 비용 절감과 사전 대량 물량 기획을 통해 한 달 내내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한우 등심을 선보일 수 있었다. 브랜드 한우 전품목 40% 할인 행사도 진행 한우 등심 행사 외에도 이마트는 오는 8일(목)까지 '브랜드 한우 전품목(냉장, 국내산)'을 신
IBK기업은행(024110, 은행장 김성태)은 30일 ‘2024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국가통계 제303003호)’ 결과를 발표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번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상 매출액 5억원을 초과하는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자금 상황과 2024년도 이후 경기 전망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65.9%가 2023년 경영상황이 이전과 동일하거나 부진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대출금리 상승과 담보 요구 증가 등으로 신규 자금 조달 여건이 전년 대비 어려워졌다는 의견이 1.6%p 상승했다. 특히 ‘금리 여건 악화’ 응답 비중이 전년 대비 33.9%p 상승하며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경기 부진 속에서도 일부 기업들의 자금 상황이 개선되며 중소기업 경기의 양극화 현상도 나타났다. 여유자금 운용 기업이 전년 대비 3.9%p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구매·판매 자금의 평균 결제 기간도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4년 하반기 경영 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의 76.1%가 전년도 경기 부진이 ‘동일’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응답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이 혁신 창업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IR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23일), 대전(24일), 마포(25일), 구로(26일)에서 연이어 열렸으며, 하반기 육성기업 70여개가 참여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모색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 리더십을 발휘, 혁신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 행장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는 IR 행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IR 행사는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초청해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방향을 검증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IBK창공은 기업들이 부족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IBK금융그룹을 포함한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 투자담당자 80여 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행사 순서는 참여기업들의 IR 피칭, 심사자들의 평가 및 질의응답으로 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김진경 의원(더민주, 시흥3)이 당선됐다. 제1부의장으로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 제2부의장으로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각각 선출되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재적의원 155명 중 148명의 참여 속에 무기명 비밀투표로 이 같은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김진경 의장, 9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 김진경 신임의장은 148명 중 134표를 얻어 9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정윤경 의원이 125표, 김규창 의원이 124표를 확보했다. 김진경 의장, '합의와 상생의 정치' 천명 김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합의와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후반기 의회의 세 가지 방향성을 소개했다. 그는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목표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의회 3대 방향성: 민생, 소통, 지방자치 선도 김 의장은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미래를 선도하는 선진화된 의회”를 목표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민생 현안에 속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인 지역에 내린 기록적 호우로 인해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 비상 3단계 발동 경기도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이다. 현재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총 4,245명의 인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파주, 포천, 연천, 양주, 동두천 등 5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남양주, 의정부, 하남, 구리, 가평, 김포, 고양, 연천 등 8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한 오산, 동두천, 파주 등지에는 홍수경보가, 연천, 포천, 가평, 평택 등지에는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주택 침수 56건, 도로 침수 164건, 토사·낙석 피해 15건 등이 발생했으며 도로와 지하차도 37곳, 하천변 5,371곳, 둔치주차장 33곳, 세월교 62곳, 계곡·유원지·등산로 83곳이 통제됐다. 인천, 주택·도로 침수 및 옹벽 붕괴 인천시도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총 72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강화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인 ‘FTSE4Good’에 2년 연속 편입되며 ESG 경영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글로벌 ESG 지수 ‘FTSE4Good(사회책임투자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었다고 밝혔다. ‘FTSE4Good’은 파이낸셜타임스(FT)와 런던증권거래소(LSE)가 공동으로 설립한 FTSE 그룹에서 만든 유럽을 대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이다. 매년 전 세계 8,000여 개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편입 여부를 결정하며, 평가지표는 기후변화 대응, 인권, 근로기준, 반부패 등 300여 개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지속가능채권 발행 증대, 국내외 이니셔티브 협력 성과, 부패방지·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구축 등 사회 및 지배구조 부문에서 전년 대비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기업은행의 ESG 성과가 국제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년 연속 편입은 기업은행의 ESG 성과를 국제적으로 꾸준히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를 은행의 핵심 가치로 삼고 더욱 내실 있는 ESG 활동을 전개
CJ프레시웨이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와 신한은행 간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강연중 FD사업본부장과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솔루션그룹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신한은행의 BaaS(서비스형 뱅킹)를 활용하여 외식 및 급식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자재 유통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CJ프레시웨이 고객사의 신용 정보 확인 및 매출 채권 관리를 통해 금융 거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CJ프레시웨이 고객사에 물품 대금 상환 기간을 최장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거래를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CJ프레시웨이는 안정적으로 물품 대금을 회수하여 사업 운영 효율화를 꾀할 수 있으며, 고객사는 자금 조달과 운영이 한층 용이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사는 금융 이외에도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해태와 백설의 이종 콜라보로 완성된 새로운 과자 3종을 단독 출시하며 제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자일로스 연양갱, 흑설탕 감자칩, 오미자청 후렌치파이 등 신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해태와 백설의 만남을 주선해 색다른 콜라보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선보인다. 믿고 먹는 과자 브랜드 ‘해태’와 감미료 대표 브랜드 ‘백설’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들은 검증된 맛과 신선한 비주얼을 결합해 제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 디저트 양갱을 재해석한 자일로스 연양갱이다. 이마트는 지난 3월 비비X밤양갱을 단독 출시해 양갱 매출이 5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는 자일로스 설탕을 함유한 연양갱을 개발해 과한 단맛의 부담을 줄였다.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50g 10개입, 5,980원)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담백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백설의 흑설탕을 감자칩에 입힌 생생감자칩 흑설탕맛(85g, 1,980원)도 출시된다. 진한 풍미가 특징인 흑설탕을 시즈닝으로 활용해 기존 단맛 감자칩과는 차별화된 단짠 매력을 선보인다. 레트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울주군과 손잡고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이 제공하는 이자 지원금을 활용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 한도를 마련하고,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은 대출 금리를 3.0%p 감면 지원하며,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운영하는 파주코리안빌리지(원장 차명숙)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경기교육센터로 지명되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UIA 산하의 국제기구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NGO 단체다. 이번 지명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을 주관하며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공동 주최하는 SDGs Youth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4일 국회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7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파주코리안빌리지는 영어체험, 한국문화, 한글교육, KPOP(PKV엔터), 인플루언서 양성, 뮤지컬, K-재즈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과 파티, 언어교환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