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

문화도시 수원, 시작을 알리는 3개 사업 참여자 모집

2024년 1분기 문화도시 교육 및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전문인력 발굴 및 문화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사업은 ▲청년리더 양성학교 ▲로컬콘텐츠 창·제작 지원 ▲도시문화랩 등 총 3가지다.

 

△ 청년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청년리더 양성학교'

 

'청년리더 양성학교'는 문화예술기획 등에 관심이 많은 청년에게 기획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해 단계부터 실무까지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7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의 일부 프로그램에서 실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만 19~34세), 관내 대학 재학생, 경기도 거주 청년 등 우선순위로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3월 2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

 

'로컬콘텐츠 창·제작지원'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 또는 단체 당 270만 원 지원금과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교육, 시제품 컨설팅, 유통 판로를 모색하는 크라우드 펀딩 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3월 24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단체(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 문화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는 실험 '도시문화랩'

 

'도시문화랩'은 지역 문제를 시민 주도 하에 문화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실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네트워킹 세미나 ▲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 도시문제 탐구 프로그램 ‘도시기록’ 등 총 3단계로 진행한다.

 

그중 첫 번째 과정인 도시문제 이해와 참여도 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세미나에 참여할 수원시민을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네트워킹 세미나 참여자는 추후 운영하는 ▲ 생활문화공동체 지원 ▲ 도시기록 참여 지원 시 가산점 및 우대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