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전북 의석수 사수, 김관영 지사 10석 유지에 큰 힘 보태

29일 국회서 의석수 10석 지키기에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 의석수 10석 유지와 관련해 환영의 메시지를 냈다.

 

김관영 전북특별치도지사는“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의석수를 지켜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희망을 지켜주신 국회의 결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함께 하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해낼 수 있다. 오늘의 이 성취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진할 것이다.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전북 의석수 10석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오후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찬성 190인, 반대 34인, 기권 35인 등의 결과로 가결시켰다.

 

전북 의석수 유지에는 김관영 지사의 물밑 노력이 있었다.

 

이날도 김관영 지사는 전북 정치권과 국회를 찾아 "지역소멸을 부채질하는 선거구개혁 중단하라"며‘전북 10석 유지’를 함께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한병도 국회의원과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포함해 윤준병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과 김성수, 김슬지, 김정기, 나인권, 염영선, 윤수봉, 윤정훈 도의원(가나다순) 등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 우리 도민들의 열망을 반영할 10개의 통로를 지켜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국회의원, 도의원, 도민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여야 의원 등을 만나 지역균형발전 등 전북 의석수 10석 유지의 공감대를 넓혀가 전북 의석수 유지 결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김 지사는 27일 건의문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주말에도 여야 지도부에 전화를 걸어 “의석수 축소 시도는 바로잡아져야 한다. 전북 몫 10석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설득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