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0일, 대구제일중에서 총 11교, 14팀의 학생 51명이 참여해‘2024 중학생 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경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 문제해결 능력과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들은 지난 11월 18일(월)부터 25일(월)까지 창업을 위한 관련 자료를 탐색하고 창업계획서 초안을 작성하는 사전 팀별 활동을 했다. 이날 본 행사에서는 예산 활용 계획, 창업 아이템 개발 방안, 시장 경쟁력 분석, 경영 전략 등이 포함된 세부 창업 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계획서를 수정·보완하여 완성한다. 이후, 수립된 각 계획에 대한 모의 투자, 우수 팀 선정, 활동 소감 발표 등 이번 캠프 활동에 대한 성찰과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진다. 사전 팀별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팀원들과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면서 문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제공 및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6층 위원회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조영철 지부장)와 ‘늘봄학교 활성화 지원 및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 및 늘봄학교의 인력 지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퇴직공무원 인력풀 구축 및 지속적인 참여 △퇴직공무원 교육 및 홍보 등 정보 공유 △정기 협의를 통한 협력 관계 강화 및 추가적인 협력 분야 공유 등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집중 지원 대상자가 초등학교 1~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이 제공된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이 확보한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늘봄학교에 유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이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29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입상 청소년 작가와 학부모,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김도훈(천안두정고)을 비롯해 총 40명의 청소년 작가가 시, 소설, 산문, 희곡,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온양여중의 가야금병창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빛나는 시상식으로 이어진 1부, 그동안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과 학생 작품을 재구성한 낭독극 공연, 그리고 열린 인터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8회를 맞이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은 충남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순수 문학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충남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작 역량 강화 활동은 온라인 글쓰기 지도, 청소년 문예교실, 문학상 작품 공모, 성장교실,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n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강화군은 29일 에버리치호텔에서 ‘2024년 강화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수고한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관내 12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보육의 미래, 우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육인 결의문 낭독과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힐링콘서트는 개그우면 조승희 유쾌한 진행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애순 강화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하루를 한 시간처럼 지내시는 선생님, 교직원, 원장님들이 함께 모여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시민문화회관대극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2024년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21명에게 통영시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2부 행사는 힐링콘서트로 보육교직원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격려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 업! 행복 업! 보육인이 행복한 통영’이라는 한뜻으로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인 스스로에 대한 격려를 보냄과 동시에 우리 아이들에게 참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에 있는 호텔 로제니아에서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35명을 대상으로 ‘2024~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교육기획 강사와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기획 단계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학교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5년에 걸쳐 사업 선정과 사전기획, 설계, 공사의 단계로 추진된다. 이 중 사전기획 단계는 미래학교의 교육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과정 기반으로 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 단계는 사전기획가의 노력과 학교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 워크숍 첫날에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이해와 운영 사례를 주제로 조창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과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2024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획 운영 방안을 주제로 분임 활동을 통해 현장지원단의 역할을 모색할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장과 교직원이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매뉴얼’을 전면 개정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개정 매뉴얼은 교육활동 준비 단계부터 인솔 교사를 지원하는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을 명확히 규정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안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29일에는 50여 명의 학교 현장 교육 지원단이 모여 2025년도 안전 보조 인력 배치 기준 등 주요 개선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현장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현장 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을 추진한다”며 “교직원들이 안전사고 부담에서 벗어나 더욱 내실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