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폐자원 재활용사업 ▲야영장 및 휴양 환경 조성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총 8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290명 가운데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아이를 낳아 기르는 청소년 부모 가구에 아이 1명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가 모두 만 24세 이하(1997년 6월 1일 이후 출생자)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사실혼 관계도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 가구는 7월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부와 모 각각 제출),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 동안 자녀 1명당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복지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소년 부모는 자녀 양육과 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부모가 안정적으로 생활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으로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1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이고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3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는 올 여름 휴가철은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여름 휴가 전 미접종자는 3차접종까지, 60세 이상 어르신은 4차 접종까지 마칠 것을 권고드리며 혼잡한 장소를 피하고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시가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관내 대학과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이하 하이브사업) 공모 신청 결과 30개 컨소시엄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하이브(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특화 산업과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해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와 원광보건대(총장 백준흠)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그린바이오 식품과 돌봄 서비스를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선정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원광보건대는 올해부터 3년간 학과 개편 등을 추진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는 10%의 대응투자를 한다. 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 연고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중장년에 대한 재교육과 경력 재설계 등으로 잡노마드(jo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익산시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7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정에 양육 공백 여부와 상관없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의 출산과 양육을 돕고 육아 정보를 알려주어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지원하던 아이돌봄서비스는 본인부담금을 첫째아는 기존 50%에서 70%로, 둘째아 이상은 70%에서 전액 지원으로 확대된다. 단, 본인부담금 지원은 시간제는 연 840시간 이내, 영아종일제는 월 60~200시간 이내 이용분만 적용된다. 아이돌봄 지원 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하여 1:1로 돌봄을 지원하는 것으로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해당되며, 영아 돌봄과 관련된 종일제와 임시보육 및 등·하원을 돕는 시간제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이용료를 결제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일 취임 첫날 첫 업무지시로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과 ‘상가활성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첫 번째 지시인 저소득 원주민 지원방안은 도램마을 7·8단지 임대공동주택 임대료와 관련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지원방안 검토하라는 게 골자다. 도램마을 7·8단지는 세종시 건설 당시 예정지역에서 임대 또는 소규모 주택에 거주하던 ‘원주민’에게 임대료 걱정 없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건설한 영구임대아파트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 해당하지 않은 임차인은 재계약 시마다 임대료가 20~100% 할증되면서 저소득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점차 커지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에 최 시장은 세종시 건설을 위해 삶의 터전을 기꺼이 내어 준 원주민들의 애환과 아픔을 감안해 시 차원의 지원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두 번째는 신도시 지역의 상가 공실 등 해결을 위한 상가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구체적인 지시사항은 상가공실 해결 등 상권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도로안전시설의 합리적 개편 ▲전면공지 활용 개선 확대 ▲포켓주차장 조성 검토 등이다. 먼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읍면별‘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7월 1일 간호직 공무원 6명을 충원해 주민중심 맞춤형 보건복지 실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배치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 전담인력 충원에 따라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로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일선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는 7월부터 관내 6개소 읍면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전담 간호직 6명을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상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한다. 또한, 향후 통합사례관리업무를 담당할 복지인력을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일반면에 추가 배치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해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2년 6월 30일(한국 시간 기준), 유럽연합과 코로나19 증명서 상호인정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1년 8월에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상호인정 협의를 개시한 후 유럽연합과의 정책적‧기술적 협의를 지속한 결과, 10개월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은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 EU Digital COVID Certificate) 중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와 검사증명서를 인정하며, 유럽연합도 한국 COOV 앱(app)에 발현된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우리 COOV 앱 증명서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총 31개국에서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이번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 합의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해외출입국이 보다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과 예방접종 상호인정을 맺었으며,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은 외국과 맺은 네 번째의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