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5.9℃
  • 맑음강릉 31.6℃
  • 맑음서울 26.5℃
  • 맑음인천 23.2℃
  • 맑음수원 25.6℃
  • 맑음청주 27.5℃
  • 맑음대전 27.0℃
  • 맑음대구 29.2℃
  • 맑음전주 27.5℃
  • 맑음울산 27.4℃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0℃
  • 맑음여수 23.2℃
  • 맑음제주 25.0℃
  • 맑음천안 26.2℃
  • 맑음경주시 30.3℃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경남

진주시복지재단, 연말 기부문화 확산 ‘고조’

지역사회 기업·단체 등 다양한 곳에 나눔 실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13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의 기부 소식이 잇따르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올겨울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경남은행(서부영업본부장 이일환)에서 김장김치 10kg 620박스와 차렵이불 220개(환가액 3,420여만 원 상당), 금포영농조합법인(대표 문국동)에서 성금·품 2000여만 원과,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체험비 847여만 원 상당, 진주중부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심철효)에서 백미 1,010kg(환가액 300여만 원 상당), 농촌지도자진주시연합회(회장 조명래)에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 기관의 대표자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날을 따스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감사를 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분들의 나눔 의지가 우리시 전체에 감동과 이웃사랑을 전파하고 있다”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활동 등을 펼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의 지속적 변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