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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주시청 재활용품 분리배출 폐건전지 및 종이팩(우유,두유,음료팩)읍면동사무소에서 상품교환..

영주시는 폐건전지 와 우유팩등 0.5kg 수거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 와 새건전지 교환 해 준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시행한다.
교환사업 대상 재활용품은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건전지와 종이팩, 두 품목이다. 교환이 되는 폐건전지 종류는 수은전지, 산화은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리튬1차전지, 망간전지 등 일반건전지이고, 종이팩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팩 등 살균팩・멸균팩이 교환대상이 된다.
교환방법은 폐건전지와 종이팩 모두 0.5kg 이상씩 모은 다음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무게 0.5kg당 폐건전지는 새건전지 1세트(2알), 종이팩은 두루마리 화장지 1롤로 바꿀 수 있다.
시는 처음 시행하는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도 시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매월 첫 번째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재활용품 교환을 요청하면 되고, 첫 번째로 교환하는 시민께는 교환품목 이외에 새건전지 1세트 또는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교환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활용품을 모아 교환사업에 참여한다면 아이들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게 하는 또 하나의 교육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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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이하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CPO, Charge Point Operator, 이하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 건에 대해 경쟁제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LG U+는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전기차 배터리를 제조하는 LG에너지솔루션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LG U+는 현재 자신이 영위하는 충전 사업을 본 건 회사설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게 양도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을 통해 전기차 충전, 택시,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이고, 카카오와 카카오페이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건은 두 기업의 신규 회사설립 안임에도 LG U+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이미 영위하고 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공정위는 LG U+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충전 관련 분야와 택시, 주차 등 모빌리티 인접 시장에서의 지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