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해 한일 간 인적 교류 규모가 1천만명을 돌파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많은 사람이 양국을 방문해준 것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실하게 인적 교류가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한 일본대사관 등에 따르면 작년 상대방 국가를 방문한 한일 양국 국민의 수는 1천48만 9천 명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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