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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박재만위원장) 수자원본부와 경기도시공사 업무보고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0일 수자원본부와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수자원본부에 대한 업무보고서에서 심규순(·안양4) 의원과 김영준(·광명1) 의원은 올해 평균기온 증가에 따라 녹조 발생가능성이 높음을 지적하고, 녹조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질오염원의 적정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안기권(·광주1) 의원과 이선구(·부천2) 의원은 고도정수처리 및 하수처리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물복지 확대를, 이필근(·수원1) 의원은 환경부로 물관리 체계가 일원화된 것과 관련하여 수자원본부가 물관리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도시공사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김태형(·화성3)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신사옥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과대투자 우려를 지적하고 기존 사옥 이용방안 마련을 주장했으며, 양철민(·수원8) 의원은 광교개발이익금 및 당초계획에서 변경된 에콘힐 부지 활용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재만 도시환경위원장(·양주2)의원들이 지적하고 질문하는 사항이 모든 경기도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이번 업무보고에서 지적된 사항이 도정에 꼭 반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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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 널부러진 닭 위생 관리 '논란'... 본사는 책임 전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최근 교촌치킨의 한 가맹점에서 발생한 위생 관리 문제가 인터넷 카페와 온라인 뉴스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을 통해 알려진 후 교촌치킨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에 위치한 교촌치킨의 한 점포에 방문해 치킨을 사려던 제보자 A씨는 닭들이 매장 바닥 위 비닐봉지 위에 널브러져 있었고 직원들이 그 닭들을 양념하고 튀기는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을 받은 제보자는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한 인터넷 카페에 올렸고 이후 교촌치킨 담당자가 찾아와 글을 내려달라며 봉투에 교촌치킨 쿠폰 10장과 현금을 줬고 결국 카페에 올린 글은 내려가게 됐다. 데일리연합 취재 결과, 이번 사건에 대해 교촌치킨 관계자는 "먼저 (제보팀장이 배포한 내용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카페에 올라간 글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은 하지 않았으며, 쿠폰과 소액의 현금은 단지 충격을 받았을 제보자분께 죄송한 마음에 소액의 성의를 표현해 드린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제보자의 요구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제재로 영업정지(3일)과 특별교육 입소(2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안타